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일과 3일 영도구 학생 사망 관련 대책 회의를 열고 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통학로 학생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스쿨존 개선이 필요한 학교 중 담장 이동이 가능한 학교를 발굴해 통학로 보행 개선에 나선다. 학교 담장을 허물어 보행로를 확장하고 여건에 따라 임시출입문도 개설해 학생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차량 운전자 시야 확보를 위해 학교 수목과 불투명한 학교 담장도 개선할 예정이다. 학교 용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안전한 통학로 조성도 추진한다. 통학 여건이 열악하고 비탈길 등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초등학교 50곳에는 ‘통학안전지킴이’를 배치한다. 기존에 부산시의 시니어클럽, 경찰청의 아동지킴이가 있지만,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는 인원이 부족한 실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통학 환경이 열악한 학교에 통학안전지킴이를 배치해 스쿨존 안팎의 폭넓은 통학로 안전 지도 활동, 장애물 감시활동 등을 펼친다. 학교별 여건에 따라 인원을 차등 배치하고, 앞으로 배치 학교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통학 여건이 열악한 지역 104교에 지원하고 있는 통학버스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남구시니어클럽의 카페_인 사업단은 지난 4월 6일, 7일 양일간 연제시니어클럽에서 주관한‘제3회 다방바리스타대회’에 참가하여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 중 전체 2위에 해당하는 상을 김정숙 참가자가 수상했고, 그 외 안찬분 참여자도 수상했다. 노인일자리를 홍보하고 자긍심 향상, 노인 및 장애인 세대통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시니어 10팀과 장애자녀와 부모 5팀으로 구성된 총 15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지정메뉴와 선택메뉴를 제한된 시간 내에 시연하면 심사위원이 기술과 맛, 수행능력에 대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산남구시니어클럽의 카페_인 사업단은 부산 남구 동명대학교 내에 위치하며, 23명의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전문 바리스타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참여 중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오늘(3일) ‘한국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으로 관보에 지정 고시했다고 전했다. 금융 관련 기관이 집적화되어 있는 부산으로 한국산업은행을 이전함으로써 유기적인 연계와 협업, 시너지 효과 창출이 가능하다는 결정 취지로, 이번 이전 공공기관 지정에 따라 2005년 '공공기관지방이전계획(건설교통부고시 제2005-204호)'의 잔류기관에 포함된 한국산업은행은 수도권 잔류기관에서 제외됐다. 그동안 한국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은 2022년 1월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공약 채택, 2022년 5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국정과제로 선정, 지난 4월 3일 금융위원회에서 국토교통부로 이전 공공기관 지정안 제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심의․의결 등을 거쳐 오늘 ‘이전 공공기관’으로 고시됐다. 부산시는 이번 한국산업은행의 부산 이전 공공기관 지정 고시가 실질적인 이전을 위한 첫발로, 향후 이전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한, 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단순히 공공기관 하나를 지방으로 이전하는 차원을 넘어, 부산을 서울에 상응하는 한 축으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의지이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는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검검 기간을 맞아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6월 16일까지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은 안전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해 안전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구는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안전관리자문단과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교량시설물을 포함, 노후·고위험 건축시설 및 액화석유가스시설, 대규모 공사장 등 관내 86개 시설이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물로 선정됐다. 북구는 대상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검검 실시와 더불어 지역사회에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점검 생활화를 위한 구민 홍보를 강화하고,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서 점검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한 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자가점검표 및 안전신문고를 활용해 생활 속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목포에 이어 3일에는 나주시와 협력해 구축한 나주 진로진학상담센터 개소식을 갖고 학생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진학상담에 나선다. 진로진학상담센터는 목포, 순천, 여수, 광양, 나주 등 5곳에 구축되며 목포(무안 신안 해남 완도 진도 강진 영암)와 순천(보성 장흥 곡성 구례 고흥), 나주(함평 영광 장성 담양 화순)는 거점형으로, 여수와 광양은 독립형 센터로 운영된다. 5월부터 모든 센터에서 대입지원관과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가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가지고 건강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학습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선택한 진로에 대한 정보와 대안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안정적인 진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권역별 센터를 통해 접근성을 높여 학생, 학부모, 지자체, 교육청에 소통의 장도 제공한다. 개소식에는 김대중 교육감과 윤병태 나주시장, 최명수 · 김호진 전남도의회 의원,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와 나주 관내 학교장, 학부모들이 함께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또 전라남도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3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상반기 민원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원 접점에서 다양한 민원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업무담당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재충전을 통해 민원 서비스의 신뢰와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이날 국민신문고 민원업무 처리 시 주요 준수사항과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운영 매뉴얼 및 민원인 개인정보 보호 방안을 안내했다. 또, ‘민원 담당자 심리 치유 및 재충전’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민원서비스의 질 향상을 모색했다. 노권열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이 민원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높은 수준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남교육 대전환 실현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각종 행사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난 2일 각급 학교 및 소속 기관에 안내했다. 이번 계획은 교육청(기관, 학교)에서 주관해 500명 이상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 개최 시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해 안전하고 원활하게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획에 따르면, 행사 주관부서가 행사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관리위원회 운영, 행사장 안전점검, 사고 발생 대비 보험 가입 등을 하도록 했다. 주요 안전점검 내용은 행사장 구조물·전기·소방 등 행사장 및 주변시설 안전점검, 최대 수용 인원 검토, 재난 상황 발생 시 비상대응요령, 응급구호 체계, 안전 관련 유관기관 협력체제 등이다. 행사 주관 기관(부서)에서도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지만, 각급 기관(학교)에서 도교육청으로 안전점검을 요청하는 경우 도교육청 내 각종행사 안전점검추진단도 행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행사 주관 기관(부서)과 도교육청의 이중 안전점검으로 더욱 안전한 행사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기 안전복지과장은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 일상 회복이 이뤄짐에 따라 점차 대규모 행사가 많아질 것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2023 목포노을 드론라이트쇼가 당초 오는 5일과 6일 진행 예정이었으나, 강한비와 돌품이 예보됨에 따라 오는 6일~7일 북항노을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와 연계된 이번 행사는 목포와 전남지역의 관광 및 미래산업 비전을 반영한 행사로 기획됐다. 또한, 500여대의 대규모 군집 드론쇼와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강한 비와 벼락, 돌풍 등 기상 악화가 예보됨에 따라 가정의 달과 전라남도 방문의 해 등의 주제로 준비한 드론쇼는 취소됐다. 드론쇼 취소와 관계없이 가수들과 함께하는 공연과 불꽃쇼는 진행된다. 6일 토요일에는 길구봉구, DK(디셈버), 경서, 우디의 공연이 펼쳐지고, 7일 일요일에는 린, 이보람(WSG워너비), 황치열, 박기영, 박서진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드론체험시설(VR체험, 드론농구, 드론낚시, 장애물레이싱, 3D펜체험 등)과 불꽃쇼도 이틀동안 체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날씨로 인해 당초 예정된 날짜에서 하루 미뤄서 진행하고, 드론쇼도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순천시는 3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제4회 지방시대 워크숍이 정원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지방시대 워크숍은 지방의 산업현장을 방문해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방산업 육성과 지방일자리 창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4회째를 맞은 이날 워크숍에는 이정현 전략기획위원장을 비롯해 국가균형발전기획단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순천의 정원박람회장을 시작으로, 광양제철소, 여수화학공단 등 전남 동부권의 산업현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정원박람회장 견학을 위해 귀한 걸음을 해준 국가균형발전기획단을 오천그린광장에서 맞으며 환영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노 시장은 정원박람회의 핵심 공간인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정원박람회의 의미와 10년 만에 재개최되는 이번 박람회가 어떻게 차별화되고 완성도 높게 준비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과정과 성공전략을 풀어내 참여자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후 국가균형발전기획단은 박람회장으로 이동해 노을정원부터 가든스테이, 식물원, 시크릿가든까지 박람회장 구석구석을 둘러보았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장흥군 안양면은 지난 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효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안양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125명에게 감사하고 마음을 담아 생필품과 간식거리로 구성된 작은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어르신 한명 한명에게 전달함으로써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였다. 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은 “5월은 가족들이 더 많이 생각나는 달인데, 이렇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윤양현 안양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을 공경하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어르신들이 웃으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안양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