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영천시는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에서 추진하는 팔공산의 국립공원 승격을 위한 응원 대회 및 토론회에 참석해 대구시, 환경부, 대구시 동구, 경상북도, 경산시, 군위군, 칠곡군, 국립공원공단 등 8개 기관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팔공산에 대한 국립공원 승격과 승격 이후의 체계적인 공원관리 업무 수행을 위해 체계적인 보전과 지속가능한 탐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원사업 시행, 지속가능한 이용과 지역 발전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시행 등의 내용이 담겼다. 설동수 부시장은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되면 여러 가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팔공산의 브랜드 가치가 향상되고 문화재와 환경자원을 국가에서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또 국가예산 투입으로 질 높은 편의시설과 인프라 구축이 가능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우리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건의사항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일,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를 배부하고 사용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캠 사용방법과 운영기준, 사용자 준수사항 등 개인정보보호에 관련된 내용으로 이뤄졌다. 웨어러블 캠은 목에 착용하는 형태로 사각지대 없이 주변을 촬영·녹음하며 전·후방 촬영이 가능하다. 영천시는 2021년 종합민원과에 5대를 우선 보급해서 사용하고 있고, 이번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16대를 추가로 배부했다. 영천시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시에만 사용할 방침이며, 민원인에게 녹화 사실을 사전에 알리고 사용함으로써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용도로만 사용하기 위해 지난 12월 ‘영천시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지침’을 발령했다. 조분태 종합민원과장은 “휴대용 보호장비는 민원응대 과정에서 위법행위 발생 시 사전 고지 후 제한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라며, “민원 담당 직원 보호를 위한 장비 운영으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영천시 정책기획실은 지난 3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신녕면 신덕2리 마늘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정책기획실 직원들은 고령화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2,200여㎡ 규모의 마늘 밭에서 마늘종 제거 작업에 구슬 땀을 흘렸다. 박정호(71) 농가주는 “마늘종 제거 작업은 손이 많이 필요한 작업인데 업무로 바쁜 와중에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니 마늘 농사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한진 정책기획실장은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애를 먹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뿌듯하다.”라며, “농가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3일,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1조 3990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1회 추경으로는 가장 큰 규모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정핵심사업 및 지역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고, 당초예산(1조 2234억원)보다 1756억원(14.4%)을 증액 편성했다. 추경예산안이 원안대로 의결되면, 일반회계는 1327억원 증액한 1조 295억원, 특별회계는 180억원 증액한 1096억원, 기금은 249억원 증액한 2599억원으로 확정된다. 주요 분야별로 살펴보면 역점시책의 중점투자 및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노인복지관 건립 54억원, 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 53억원, 신성일기념관 건립 26억원,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25억원, 완산상점가 주차환경개선사업 20억원, 영천처리구역(4단계) 하수관로정비 19억원, 농어촌마을(명주·구암) 하수도정비사업 19억원, 아열대 스마트팜단지 조성 16억원,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신녕·자양) 16억원, 저전력지능형IoT 물류부품 상용화기반구축 9억원 등을 편성했으며 높은 물가와 어려운 경제 여건에 놓인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영천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봉화군은 소모성 질병 근절과 안정적인 소득 보전을 위해 한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올해 신규사업으로 5,8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송아지 설사병 예방백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송아지는 생후 0~30일령이 설사병에 노출되는 매우 위험한 시기로 귀표 부착 전에 폐사가 일어날 수 있고 이때 로타, 코로나, 대장균, 살모넬라, BVD가 주로 설사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설사병에 걸린 송아지는 전해질 소실과 탈수, 혈액 산성화 등 순환계 장애를 일으키며, 말초 혈액공급 부전에 의한 쇼크를 일으켜서 송아지 폐사 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질병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 발생 확률이 높다. 이번에 추진하는 예방백신 지원사업은 송아지 설사를 일으키는 소 로타바이러스와 소 코로나바이러스의 동시 예방 목적을 하는 백신으로 임신우는 1차로 분만 5~6주 전에, 2차로 분만 2~3주 전에 두 차례 접종하게 된다. 정승욱 농정축산과장은 “송아지가 설사병에 걸리면 성장이 더디므로 적정한 사육환경에서 초유를 충분히 먹이고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도군은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를 위해 농번기 동안 유관 기관단체 등의 자원봉사자를 대대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2일 각남면 구자태 씨 농가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군의장 및 군의원, 청도농협군지부, 청도군자원봉사센터, 청도청년회의소 등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적기 영농지원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발대식을 가지고 마늘종 제거 작업을 시작했다. 봄철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 해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5월부터 7월 말까지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며, 어려운 농가주의 경비부담을 덜기 위해 전액 군비로 일손돕기 참여 자원봉사자에게 중식 및 간식을 지원한다. 농촌일손돕기 알선청구를 통해 농촌인력지원과 농촌일손돕기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접수된 농가를 대상으로 복숭아 적과, 대추 순치기, 마늘종 뽑기 등 다양한 농작업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발대식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유관 기관단체 및 공직자, 공공기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도군재향군인회여성회는 지난 2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여 삼계탕 200마리를 비롯한 깍두기 등 밑반찬을 요리했으며, 소분 포장된 삼계탕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됐다. 노현미 여성회장은 “재향군인회 여성회원을 주축으로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복지증진과 국가 안보의식 제고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평소 이웃을 위한 재향군인회 여성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청도군재향군인회여성회는 향군안보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사랑의 이불 나눔, 밑반찬 나눔, 위생·미용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굳건한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일 관내 100세 생일을 맞으신 어르신 가구(청도읍 덕암2리)를 방문하여 장수축하금 100만 원과 장수지팡이(청려장)를 전달했다. 청도군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4월 청도군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장수축하금 지급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지급 대상은 청도군에 1년 이상 연속해 거주하고 있는 만 100세 이상 어르신으로, 만 100세가 되는 달 1개월 전부터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회에 한하여 지급액 100만 원이 개인 계좌로 지급된다. 5월 현재 청도군의 100세 이상 어르신은 21명으로 5월부터 어르신들에게 장수축하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며, 공경의 마음을 담아 장수축하금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어르신을 위한 새로운 시책을 발굴·시행하여 100세 시대 노년의 삶을 더욱 풍족하게, 그리고 어르신들을 모시고 섬기는 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3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를 차례로 방문해 내년도 군의 역점사업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금천 박곡 ~ 울주 언양 간 터널 개설,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각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동곡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화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그린뉴딜 전선지중화사업 등 군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사업들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금천 박곡 ~ 울주 언양 간 터널 개설사업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군은 지난 2월과 4월, 2차례에 걸쳐 2024년도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한 것과 더불어 연이은 중앙부처 방문 등 국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방문 시 건의한 사업들은 군이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데 꼭 필요한 사업이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가 투자예산 확보 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포항시는 사회적기업들의 대외활동과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제1회 포항시 사회적경제 프리마켓’을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포항 철길숲 음악 분수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포항지역의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기업 22개 업체가 참여해 린넨의류·굿즈·밀키트 등 우수한 제품들을 홍보하고 판매하며, 이와 함께 드립백 커피 체험, 친환경 입욕제 만들기, 떡메치기, 운동기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개그맨 정범균·김재욱 사회로 행사에 방문한 시민과 함께하는 10원 최저가 경매, 보물찾기, 행운권 추첨 등의 경품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며, 시민이 휴식할 수 있는 감성 캠핑 포토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한 제품이 홍보되고 소비돼 지역 내 사회적기업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시민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올해 상반기 ‘사회적경제 소셜 비즈니스 청년 일자리 사업’ 등 신규사업 추진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정지원 사업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