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일 나비대축제가 한창인 함평엑스포공원에서 ‘도전! 건강 골든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축제를 찾은 군민과 관람객들에게 생활 속 올바른 건강지식을 전달하고 군에서 추진 중인 보건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된 관내 초등학생과 축제 현장 관람객 등 1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프로그램은 금연, 절주, 치매, 감염병 등과 관련된 OX퀴즈, 주관식, 객관식 등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등 총 5명의 어린이에게 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행사가 우리 아이들이 생활 속 올바른 건강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전라남도 나주시가 4월 이상 저온으로 냉해를 입은 배 농가 대책 마련에 나선다. 2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지난달 30일 금천면, 왕곡면 배 농가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과 농가 애로 사항을 점검하고 피해 복구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냉해 원인은 3월 이상 고온으로 과수 개화가 앞당겨진 상태에서 4월 8~9일 평년 대비 낮은 이상저온 현상으로 최저기온이 영하 2.3도(℃)까지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특히 4월 4일 이후 인공 수분한 과원에서 저온에 따른 착과 불량이 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지대, 하천 주변, 통풍이 잘되지 않는 과원 등에서 피해가 더욱 광범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적으로 인공수분 후 정상적인 수정이 이뤄지려면 15~25도 상온에서 48~72시간이 경과 해야 한다. 한 농가주는 “올해처럼 냉해가 극심한 때는 없었다. 이 상태로라면 올해 농사는 포기해야 할 수 밖에 없다”면서 “피해 현황 조사를 통해 지원대책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윤병태 시장은 “적과 시기를 앞두고 열매 없는 배나무를 보니 냉해 피해가 생각보다 매우 심각한 상태”라며 “전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23개 지자체는 2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박성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소속 23개 지방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4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 앞서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과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 30명은 503만 원전 인근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원전문제 해결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정책연대 협약을 맺었다. 또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원전 인근지역 주민보호 대책 마련 및 불합리한 원전 제도 개선에 대한 내용을 담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어서 ‘원전재난 안전과 교부세 신설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회에서는 박재묵 충남대 사회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종운 동국대 에너지공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원자력 대형사고 발생 빈도와 방사능 전파’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토론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 책자 신청하세요” 해운대구는 ‘2023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를 발간했다. 책자에는 달라진 지방세 관련 법령, 재산세 등 지방세 각 세목에 대한 안내, 납세자보호관 제도, 지방세 구제제도, 마을세무사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세무 정보를 망라해 수록했다. 책자가 필요한 주민은 5월 31일까지 해운대구 재산취득세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용어가 생소하고 복잡한 지방세를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2023 해운대 모래축제’가 5월 19~22일 ‘2030미래를 향한 엑스포 모래바다’를 주제로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해운대광장에서 펼쳐진다. 구남로 해운대광장에는 에펠탑, 대관람차, 증기 기관차 등 역대 엑스포 상징 조형물과 봄 향기가 가득한 꽃으로 엑스포 정원이 꾸며져 있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분수쇼를 감상하며 걷다 보면 테마파크에서 만날 수 있는 캐스터가 신나는 동작과 댄스로 호응하며 관광객을 맞이한다. 축제 첫날인 19일 오후 7시 뮤지컬 형식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산 출신 육중완 밴드 공연에 이어 10분 가량의 해상 불꽃쇼가 펼쳐진다. 5월 20·21일에는 ‘플라이 보드쇼’와 야간에는 스트릿댄스, 가수 윤딴딴 공연, 추억의 레트로 콘텐츠 ‘대학가요제’를 비롯한 각종 무대공연을 준비했다. 이 외 키즈 모래놀이터, 모래바다 보물낚시, 샌드보드, 해외작가와 모래작품도 함께 만들고 기념사진 촬영도 하는 ‘도전! 나도 모래조각가’, 해외작가들이 제한시간 10분 안에 각자의 실력을 뽐내고 관객의 투표로 우승자를 뽑는 ‘스피드 모래조각대회’ 등 모래작품을 만들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다채롭다. 해외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 동구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현황 조사와 함께 공인중개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동구는 지난 5월 2일 오전 11시 동구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구지회 임원 11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 내 공인중개사사무소 170개소에 임대차 계약 시 특약사항 및 권리 분석 등 위험요인 안내, 최근 전세 사기 피해 유형 및 사례 등을 담은 교육자료를 서면으로 발송했다. 또한 공인중개사사무소에 대한 지도 점검도 강화한다. 원룸, 빌라 등 특별점검에 나서 경찰서 등의 수사 결과에 따라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이외에 ‘부동산 안심계약 무료상담실’도 9월까지 운영한다. 공인중개사 6명이 동구 소재 부동산을 계약하려는 임차인, 매수인을 대상으로 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집보기 안심동행, 임차인 권리상담 등을 무료로 진행한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진구는 5월 1일 구청장실에서 ‘부산진구 공공 어린이놀이터 명예관리인’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 어린이놀이터 7개소에 아이들이 맘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공간을 만들기 위해 명예관리인 1명씩 총 7명을 선정하여 위촉장을 수여했다. 최근 저출산 등으로 주택가에 위치한 공공어린이 놀이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반면, 어른들의 쉼터 공간 이용이 늘어나고 있어 놀이터 내에서 음주, 흡연, 쓰레기 무단투기 등 놀이터의 기능을 잃어가는 한편 아동들의 안전에도 위협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놀이터 인근 주민을 자원봉사자로 하는 ‘공공 어린이놀이터 명예관리인’운영을 통해 놀이터 청소 및 위반행위 근절 안내, 놀이기구 고장 신고 등 놀이터의 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아동이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며,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터를 위한 명예관리인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시환경정비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및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평소 통행량이 많은 인도를 중심으로 잡초를 제거하고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썼다. 정영수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시는 주민들로 인해 덕천3동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사회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도움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지난 4월 30일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엠폭스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내국인으로 의심증상이 발생하자 지난 4월 29일 질병관리청 ‘1339’ 콜센터를 통해 본인이 직접 신고한 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시는 첫 확진자 발생에 따라, 전염 가능기간 동안의 확진자 동선과 위험노출력에 대한 역학조사를 즉시 시행하는 등 신속한 감염원 조사와 접촉자 관리를 통한 추가 환자 발생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6월 엠폭스 위기 단계를 ‘주의’ 단계로 격상한 이후 ‘지역방역대책반’을 구성‧운영하며 지속적으로 엠폭스 감시체계를 가동해왔다. 특히, 최근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는 엠폭스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4월 14일 긴급 대응회의를 개최해 환자 조기발견, 신속한 역학조사 및 관리를 위한 기관별 역할을 재점검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4월 28일에는 엠폭스 대응을 위한 지역자원 협력회의를 개최해 엠폭스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지도, 홍보‧안내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역학조사 교육을 추진했다. 이 회의에는 시 감염병관리과, 16개 구군 감염병관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송파구가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이동식 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올해 첫 시행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위축됐던 어르신들의 인지건강을 향상시키고, 거동이 불편해 송파구 치매안심센터(송파구 충민로 184)를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함이다. 송파구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는 이동식 차량으로 관내 구석구석을 찾아 인지선별검사, 기억력 향상 프로그램 및 퀴즈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다. 참여하는 모든 주민들에게 이동식 카페 ‘기억다방’에서 만든 음료도 제공한다. 인지선별검사(CIST)는 치료 대상자 발굴에 집중한다. 어르신 외에도 희망하는 누구나 검사가능하며 약 15분간 간단한 1대1 문답 형식으로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평가한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송파구 치매안심센터로 즉시 연계하여 적절한 치료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기억력 향상을 위한 장식소품 만들기와 그림퍼즐 맞추기 게임, 치매예방 OX퀴즈도 부스에서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