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마산합포도서관은 월별 주제가 있는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 '똑똑(讀讀), 열두 달 도서관'이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가정의 달 5월에는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를 써보며 가족 사랑을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쏙쏙, 도서관 선물 이벤트를 추가로 기획했다. 5월 똑똑 서가에는 이달의 주제(소중한 우리 가족)와 관련해 가정의 중요성을 다룬 추천 도서를 전시한다. 또한 오는 15일부터는 가족 소개 활동지를 제공해 세상에서 하나뿐인 우리 가족을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한편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한 달 서재’ 특별 대출서비스를 제공해 주제별 20권이 담긴 북박스를 30일간 빌려 볼 수 있다. 특히 21일 오후 2시에 진행하는 가족 체험 교실, 똑똑, 도서관 나들이는 여느 프로그램보다 인기가 많다. 이번 체험은 ‘째깍째깍, 귀여운 강아지 캐릭터 시계 만들기’로 8일 오전 10시부터 마산합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마산합포도서관 정진성 과장은 “매월 주제가 있는 어린이 맞춤형 전시·참여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서관 방문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여 자꾸만 가고 싶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대한민국의 회화, 도자, 목기, 입체회화, 도자회화 등 다양한 장르를 개척하여 시대적 종합예술을 시도했다는 평가를 받는 전혁림 화백(1915-2010)의 예술혼을 잇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2003년 설립된 전혁림미술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를 개최한다. 전혁림미술관은 전혁림미술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전혁림예술제' 첫 번째 행사로 오는 5월 6일 오후 4시 전혁림미술관에서 '전혁림과 미술관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혁림 미술관의 태동과 역사를 살펴보고 미술관의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세미나 첫번째 순서로 전영근관장의 '전혁림미술관의 태동과 역사'라는 주제로 미술관의 지난 20년 발자취를 통해 의미를 찾아보는 기회를 가지며, 두번째로 김종근평론가의 '전혁림선생님의 예술 세계와 전혁림미술관의 상징적 의미와 역할'을 살펴본다. 세번째로 통영미술청년작가회 김상효 작가가 '다음세대를 위한 지역미술 청년작가의 시선으로 말한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펼쳐질 전망이다. 전혁림 미술관은 1975년부터 30년 가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월 1일 (사)이순신장군 당굿 문화보존회에서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50포(1,500,000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순신장군 당굿 문화보존회’는 전통 무교단체로서 2016년 제1회 위령대제를 시작으로 매년 이순신장군 한산대첩 승전기념 위령대제 및 용왕수륙대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이순신장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념하고 살아있는 사람들의 희망을 기원하는 제8회 위령대제를 열어 전통무교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당굿 문화보존회 회원들과 참여자들이 소중한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를 마련하게 됐다. 황성호 이사장은 “세계 4대 해전에 빛나는 한산대첩의 승전고가 울려 퍼진 자랑스러운 통영에서 우리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인 전통예술을 보존하기 위해 매년 힘을 모아 주시는 전통무속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으로 가구소득, 연령, 근로기준, 가구재산의 4개 조건이 모두 충족돼야 가입이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만 15세∼만 39세 청년은 월 10만 원 이상의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해야 하며, 가구 재산은 농어촌기준 1억 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또한, 기준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가구 청년의 경우 연령기준(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근로소득(월 50만 원 초과∼월 220만 원 이하), 가구재산(농어촌도시 기준 1억 7000만 원 이하) 등 모든 조건을 충족 시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입자는 3년 동안 매월 근로·사업 활동을 통해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 저축하면 근로소득 장려금으로 매월 10만 원이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은 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경남도가 쌀 적정 생산 대책의 하나로 시행하고 있는 2023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지원 단가를 인상해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2022년 벼 재배농지 중 2023년 타작물(조사료 제외)을 재배할 경우 또는 벼 재배 농지 중 2020∼2022년에 타작물로 전환해 재배하는 경우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또는 법인)으로 최소면적 제한이 없으며, 비농업인의 경우 주말체험영농 종사자로 1000㎡(0.1ha) 미만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이번 지원 단가 인상으로 하계조사료의 경우 당초 ha당 430만 원에서 100만 원이 추가돼 53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기타 타작물은 휴경지를 포함해 품목과 관계없이 당초 ha당 100만 원에서 50만 원이 추가돼 15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논콩을 재배할 경우 전략작물직불제와 함께 5월 10일까지 중복으로 신청 가능하다. 2023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6월 23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군은 신청 농지 현장점검 후 11∼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달 28일 남하면 지산리 자하마을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 거창지사의 행복나눔 무료측량을 시작으로 제40호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착수했다. 사업 대상자 유 모 씨(48세) 집은 노후가 심하고 난방이 제대로 되지 않아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곰팡이가 생기는 등 열악한 공간에서 가족들이 생활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들 가족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이웃과 남하면의 추천으로 대상자로 선정됐다. 거창군 사랑의 집짓기는 사회적으로 취약계층에 있는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이번 제40호 사랑의 집짓기는 거창군의 재료비 지원과 함께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행복나눔 무료측량 서비스 지원, 거창지역건축사회의 무료 설계 지원, 120자원봉사단체의 무료 재능 나눔 봉사활동으로 진행된다. 또한, 행복나눔 무료측량 서비스는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사회적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약·소외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 건축 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적측량을 무료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도움을 준 한국국토정보공사 거창지사와 거창지역건축사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거창군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용당소 마을에서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치매, 독거노인 등 돌봄취약 주민 20여 명과 봉사자 10여 명 등 총 30여 명이 마을 경로당에 모여 ‘비누카네이션 만들기’ 프로그램과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날 ‘비누카네이션 만들기’ 프로그램은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길자 위원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돌봄취약 주민과 마을 봉사자가 팀을 이뤄 비누카네이션을 함께 만들었다. 또한, 혼자 식생활을 관리하기 어려운 돌봄취약 주민을 위한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고자 마을부녀회 등 주민 봉사자들이 경로당과 마을 속 공유냉장고를 중심으로 한 끼 식사와 반찬 꾸러미를 제공했다. 김명규 이장은 “어르신들이 비누카네이션을 만들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돌봄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마을복지사업 운영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철 민간위원장은 “가조면에서 처음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시작하는 만큼, 용당소 마을이 마을 돌봄 사업의 으뜸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신안군의회는 5월 2일 열린 제311회 신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희의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을 대표 발의한 권오연 의원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은 일방적인 것으로 주변 국가들의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반 인류 국제 환경 범죄이며,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비판했다. 덧붙여 군의회는 “또한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은 국내 최대 천일염의 생산지이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드넓은 갯벌과 2,150종의 다양한 해양 동식물의 서식지인 신안군의 수산업을 비롯한 해양환경에 많은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일본 정부는 오염수 정화 안정성 기준과 관련된 정보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있어 안전성 기준을 신뢰하기 어렵다”라며 “수산물 및 갯벌의 오염 가능성만으로도 대한민국 수산업은 궤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일본 정부의 주변국과 협의된 바 없는 일방적인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즉각 철회, 방사능 오염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신안군은 당초 5월 5일부터 6일까지 흑산도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3년 흑산 홍어축제를 8일부터 9일까지 연기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안군 관계자는 “축제 당일 비와 함께 2~4m 높은 파도로 흑산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이 통제될 것으로 예상되어 관광객 안전사고 예방 및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부득이 일정을 연기한다”라고 설명했다. 8일부터 시작되는 흑산 홍어축제는 ‘홍어 비빔밥 만들기’ 등 시식행사와 ‘홍어잡이 어선 풍어제’, ‘흑산도 아가씨 노래자랑’, ‘흑산홍어 깜작 경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신안군에서는 5월 흑산도 홍어축제을 시작으로, 깡다리, 낙지, 6월 병어, 밴댕이, 간재미, 8월 민어, 9월 왕새우, 불볼락, 우럭, 10월 새우젓 등 제철 시기에 맞춰 신안 청정 수산물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은 교통사고 예방·감소를 위해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령자가 운전면허증 반납 시 해남사랑상품권 20만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인센티브 지원 대상자는 70세 이상(195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해남인 운전자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30일까지며, 거주지 면사무소 또는 해남경찰서 민원봉사실에 신청하면 된다. 반납 시 모든 운전면허를 반납한 운전자만 인센티브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해남군에서는 2019년부터 지난 4년간 311명이 운전면허증을 반납해 지원을 받았다. 교통사고분석시스템의 통계에 따르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건수는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가운데 고령운전자의 경우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치명률이 높아 운전 시 신호 및 과속 등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초고령사회 진입으로 고령자 운전면허 소지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