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보리, 밀 등 보리류 ‘붉은곰팡이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출수기(4월 말~5월 초) 전후 약제살포 등 적기에 방제하도록 관내 농가에 당부했다. 붉은곰팡이병은 출수기의 밀과 보리 등에서 발생하는 병으로, 이삭이 패는 시기부터 여물기 전까지 연속강우 3일 이상의 온난·다습(15~30℃, 상대습도 90% 이상)환경에서 감염되기 쉽다. 붉은곰팡이병에 걸리면 이삭의 낟알이 붉게 변하고 덜 여문 알이 발생하며 곰팡이 독소가 생길 수 있다. 특히 붉은곰팡이가 생성하는 독소 중 하나인 니발레놀은 해당 곰팡이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한 사람이나 동물에 소화기 장애, 면역 저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붉은곰팡이병의 방제를 위해서는 감염이 높은 시기(출수기)에 적용약제를 1차 살포하고, 7~10일이 지난 후에 2차 살포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보리류 재배포장에 습도가 높으면 병 발생이 많아지므로 배수로를 30cm 이상으로 깊게 파주어 토양습도를 낮추는 관리가 필수다. 장오종 친환경농업과장은 “붉은곰팡이병은 적기 방제가 중요하므로 감염위험이 큰 시기(출수~개화기)에 약제살포 및 포장 관리에 힘써주시기를 바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일 목포무안신안축협이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안읍에 본점을 두고 있는 축협은 이번 기탁식에서 김산 무안군수, 문만식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들이 뜻을 모은 장학금을 기탁했다. 축협은 무안군과 신안군에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나눔 축산 경영의 하나로, 거둔 성과를 김장 행사, 사랑의 쌀 전달, 각종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문만식 조합장은 “우리 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재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매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문만식 조합장님을 비롯한 축협 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장학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양산시 덕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족을 포함한 공동체의 화합과 행복, 건강을 위한 가정과 관련된 기념일이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특화사업을 펼쳤다. 2일은 덕계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가정 등 소외된 이웃 23세대를 협의체 위원들이 1:1로 매칭하여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면서 안부도 살피는‘우리동네 사랑방 사업’을 실시했다. 3일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덕계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 22명에게 1인 당 5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하여 어린이 날을 전후하여 필요한 물품 구매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우리동네 꿈나무 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자 독거노인 등은 “쓸쓸하게 생활하고 있는 와중에 이렇게 직접 방문해서 선물을 주면서 안부까지 살펴 줘서 너무 감사하다. 카네이션을 얼마 만에 달아보는 건지 모르겠다. 오늘 하루 기분 좋게 보낼 수 있겠다”고 말했다. 박은미 덕계동장은 “협의체 위원들께서 직접 가정을 방문해서 선물과 안부를 살피는 특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러브양산맘 카페는 2일 지역사회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학대피해아동쉼터 공동생활가정 양산다솜에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시장 집무실에서 나동연 양산시장, 러브양산맘 카페 박선희 대표, 공동생활가정 양산다솜 김주은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대피해아동쉼터 ‘공동생활가정 양산다솜(남아전용)’는 학대받은 아이들을 일시적으로 보호하는 시설로 2021년 11월 개소했으며 정원은 7명이다. 시설장을 비롯해 보육사 4명, 임상심리치료 전문인력 등 6명이 아동 보호 및 심리치료와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러브양산맘 카페’는 2010.4.30. 개설, 회원 수 16만명(2023년 4월 말기준) 보유한 양산시 대표 온라인 카페로 임신, 육아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엄마들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있다. 또 학대피해아동쉼터와 양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아동권리, 보호 정보공유를 함께하며, 학대피해아동쉼터,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양산시 드림스타트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러브양산맘카페 박선희 대표는 “공동생활가정 양산다솜 지역 운영위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김해시 삼안동행정복지센터는 달리아커피컴퍼니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미니케이크 120개(216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삼안동 달리아커피컴퍼니(광복당제과)는 2022년 6월부터 삼안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상생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주 월요일마다 매장에서 구운 빵(200개)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이번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한 캐릭터 미니케이크를 기부해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 120명에게 전달됐다. 류현서 대표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어린이날을 맞아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이라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배명숙 삼안동장은 “행복은 강도가 아니고 빈도라는 말처럼 삼안동에 류대표와 같은 어른이 더 많아져서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나눠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김해시 칠산서부동 소재 가온길 대표 최숭영은 지난 2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50박스(120만원 상당)를 칠산서부동에 기탁했다. 가온길은 칠산서부동 식품업체로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 떡국떡, 라면 등 이웃돕기 성품 기탁을 통해 지역 내 기부 문화 확산 등에 기여하고 있다. 최숭영 가온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신 칠산서부동장은 “매년 다방면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가온길 최숭영 대표님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라면은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김해시간호사회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기탁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계층에 전해지며 김해시간호사회는 매년 회원들의 뜻을 모은 성금 기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옥경 회장은 “관내 저소득층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매년 이웃사랑 나눔에 모범을 보여주시는 김해시간호사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2일 경남은행 김해금융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기관 릴레이 피켓을 ‘NH농협’에서 다음 홍보기관인 ‘BNK경남은행’에 전달했다. 지난 2월 첫 주자였던 김해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3월 김해시의회, 4월 NH농협, 5월 BNK경남은행까지 매월 자발적인 유관기관들의 참여로 김해시만의 연속성 있는 릴레이 홍보가 진행 중이다. 김해시는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됐으나 제도에 대한 인식이 미흡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집중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특성상 타 지역 주민만이 김해시에 기부할 수 있어 타 지역 주민들에 대한 홍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또 ‘56만 김해시민을 홍보대사로 추천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모두가 홍보대사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기관 릴레이와 함께 읍면동 순회 설명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처럼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김해시만의 차별화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로 경남 최초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돌파도 가능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세액 공제(10만원 전액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5월 한 달간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김해시 맞춤형 주민자치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한 '주민자치계획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주민자치계획 전문가 양성 교육은 주민자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자치계획 수립까지 직접 컨설팅을 할 수 있는 인적자원을 발굴하고 주민자치분야 전문가로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전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환이 완료되고, 올해부터 주민자치회는 매년 읍면동별 주민총회 개최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자치계획을 직접 수립·시행한다. 읍면동별 지역현황에 적합한 자치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 중 주민자치계획 전문가로 활동할 의지가 있는 위원 총31명이 교육에 참가한다. 교육일정은 주1회씩, 총5회 16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에 참가한 주민자치위원들은 ‘교육 수료증’ 뿐만 아니라, 자격증 시험을 통과할 경우 ‘마을자치계획 2급 전문가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교육을 수료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자치분야 전문가로서 활동할 뿐만 아니라, 6월부터 진행되는 자율학습 모임을 거쳐 9월부터 실시하는 읍면동별 2025년 주민자치계획 수립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2024년 전국체전 개, 폐회식이 열릴 김해종합운동장 인근 콘크리트 옹벽이 다양한 운동 종목을 형상화한 도자타일로 단장했다. 김해시는 구산고등학교 앞 콘크리트 옹벽 170m 구간에 1억5,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착공해 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내년 제105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콘크리트 옹벽 바탕면을 산뜻하게 도색한 다음 활기차고 역동적인 모습의 운동 종목을 도자타일을 이용해 기하학적으로 표현했다. 장보승 도시디자인과장은 "이곳은 차량 통행이 많은 구간으로 회색빛 콘크리트 구조물이 산뜻하게 바뀌어 이곳을 지나는 시민과 등하굣길 학생들에게도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