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영암군이 지난달 27일 청소년수련관에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지역사회 중심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활동을 지원하는 민관 자문 협의체. 영암군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과후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특히, 자기주도 성취감 향상 프로젝트, 주제 별 현장 중심 주말전문체험과 함께 4차 산업 주도 직업 세계 경험 등 디지털 체험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해 주요 사업계획, 1분기 운영실적 보고, 지역연계사업 발굴, 다양한 협업 방안 등이 논의됐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해 방과후아카데미의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신규 청소년을 연중 모집한다.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영암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영암군이 지난달 28일, ‘인구감소지역 대응 5개년 기본계획’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방안과 인구정책 로드맵을 올해 7월까지 마련한다는 목표로, 영암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에서 연 1조 원 규모로 조성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에 지원하고 있는 재원이다. 영암군은 2021년 10월 9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뒤, 지난 2년간 12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창의융합교육관 건립 등 8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영암군청에서 열린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영암군 인구정책위원회 위원들은 신사업 발굴, 기존사업과 신사업의 상승효과 극대화, 체계적 투자계획서 작성 등 내실 있는 연구용역을 주문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의 특성에 맞춤한 사업에 투입할 수 있다”며 “지역 소멸을 넘어 지역을 재창조하는 재원으로 쓰일 수 있도록 연구용역을 잘 마무리하고, 이어지는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그림 같은 월출산 자락 아래에 내 텃밭을 꾸며볼 기회가 생겼다. 영암군이 ‘월출산 아래 기찬 텃밭’을 조성하고, 이달 8일부터 경작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암군의 이번 텃밭 조성은 영암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가족 단위 도시민에게 농촌체험을 제공해 관계인구로 삼기 위한 것. 영암군은 영암읍 회문리 녹암마을에 5평 내외의 텃밭 50구역을 마련했다. 3만 원을 내면 1개 구역을 연말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기찬 텃밭 분양 신청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영암군 인구청년정책과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받는다. 영농활동에 익숙하지 않은 경작자들에게 영암군은 단체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기찬 텃밭을 영암군민과 도시민이 어울리는 교류의 장, 사람들이 직접 농작물을 가꾸며 건강을 챙기는 공간으로 꾸미겠다”며 “아름다운 월출산을 바라보며 대동저수지로 산책도 나갈 수 있는 텃밭이 영암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게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이번 고흥우주항공축제와 연계한 ‘고흥몰’ 라이브커머스 에 거금도농협과 협력해 판매한 결과 거금도 햇양파 20톤을 판매하는 실적을 올렸다. 이번 4년 만에 열린 우주항공축제에서 첫 번째로 ‘거금도 햇양파’ 라이브방송을 실시한 결과 동시접속자는 11만 4천여 명을 기록하면서 뜨거운 반응과 함께 준비한 햇양파가 완판되면서, 거금도 농협에서는 택배 상차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거금도 햇양파는 매운맛이 없어 생식용과 김치, 장아찌용으로 소비자들에게 굉장히 높은 호평을 받았다. 공영민 군수는 “돈이 되는 축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 답이다! 라는 CEO 마인드로 앞으로도 각종 축제, 행사 시 ‘고흥몰’과 연계해 고흥의 우수 농수축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어민은 양질의 상품을 생산하는데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거금도농협 추부행 조합장은 “작년 도매시장 양파 반입 자제와 40ha의 산지 폐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번 라이브판매 2,000박스 목표를 넘어 4,000박스 판매를 이룬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거금도 햇양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현재 곡성군 섬진강 동화정원 예정 부지에 10만㎡ 규모로 호밀밭이 조성돼 초록빛 물결을 이루고 있다. 곡성군은 섬진강 동화정원을 본격적으로 조성하기 전, 충의공원 일원에 다양한 색채와 향기로 가득 찬 꽃단지를 조성해 지역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고 있다. 동화정원 내 유휴부지에는 매년 꽃단지가 조성돼 있어 주민들과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곡성은 지형이 높은 산이 많고 깊은 골이 많은 지형이나 동화정원은 보기 드문 낮은 구릉지로 이루어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산책로를 따라 동화정원에 오르면 지난 추운 겨울을 이기고 자란 호밀이 잘 자라 짙푸른 초록빛 물결 가득한 호밀 단지와 곡성읍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또한 동화정원 순환로가 잘 조성되어 길 따라 걷다 보면 고요하고 평화로운 동화정원만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동화정원에서 내려다보면 깔끔하게 잘 정비된 곡성천 제방에서는 매주 주말마다 뚝방마켓이 열린다. 뚝방마켓이 열리는 곡성천 양안에는 홍메밀을 파종해 곡성세계장미축제 즈음에는 곡성천과 어우러진 붉은 꽃밭을 볼 수 있다. 곡성천에서는 현재 크라운해태와 함께하는 견생조각전이 6월 9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곡성군이 오는 31일까지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이달 말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자는 국세청 홈택스와 지방세 납부 시스템 위택스 실시간 연계를 통한 전자신고를 이용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추가 인증 없이 개인지방소득세를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군에서는 종합소득세 신고를 위해 5월 한 달간 곡성군 레저문화센터 5층 다목적홀에서 종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납세자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자기작성 창구’가 운영돼 방문자에게는 PC나 매뉴얼 등이 제공된다. 다만 국세청에서 '모두채움' 안내서를 받은 납세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들은 신고 도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수출기업인·산불 피해 지역의 납세자 등은 납부기한이 3개월 연장돼 8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납부기한이 연장되더라도 신고는 반드시 5월 말까지 해야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곡성군은 “방문신고 외에도 홈택스·모바일 등 전자신고를 적극 활용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종합소득세,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제50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가 1일 해남우슬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옥외에서 열리는 기념행사로, 50주년 의미를 더해 해남발전의 비전을 선포하고 군민 화합의 한마당으로 군민과 향우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로 펼쳐졌다. 군민의 날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14개 읍면에서 선발된 선수단의 체육행사와 민속행사가 열려 열띤 분위기로 우슬벌을 달궜다. 기념식에서는 14개 읍면의 특색을 담은‘도약의 행진’입장식과 함께 군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개최됐다. 특히 14개 읍면의 주민들이 참여한‘해남에게 바란다’ 소망영상과 염원을 담은 문구를 캘리그라피로 완성하는 비전 선포식이 열려 군민의 의지를 모으는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모았다. 명현관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올해는 지난 1973년 시작된 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50회째를 맞는 해로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만에 이곳 우슬벌에 성화를 밝히고, 군민, 향우 여러분을 한자리에 모시게 되어 감격스러운 날이 되고 있다”며“민선7기 역대 최대의 군정성과를 이어 가장 깨끗하고, 가장 안전하며, 가장 살맛나는 으뜸해남! 해남이 하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과 함께 ‘우리는 밥상짝꿍’ 사업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우리는 밥상짝꿍’은 관내 중장년 1인가구와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이 1:1 결연을 맺고 각자 만든 음식을 결연가구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관계 잇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4월 26일 중장년층 참여자가 철쭉마을 나눔밥상에 모여 밀푀유나베를 함께 만들면서 소통을 이어갔으며, 완성된 음식은 손편지와 함께 결연을 맺은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허정숙 위원장은 “앞으로 함께 어울려 살아가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돌봄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고독사 위험군 20세대와 결연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결연 사업은 ‘우리동네 마마들 사랑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이웃이 이웃을 돌봄으로써 고독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결연을 통해 구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4월 26일과 27일 양일 간 반찬 및 국 등 음식을 결연세대에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배연주 위원장은 “이웃 교류를 통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구포2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의회 서석영 의원(포항)은 해양수산 발전에 공헌하고 지역 사회에 모범이 되는 해양수산인대상 수상자를 분야별로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해 '경상북도 해양수산인대상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상부문과 수상후보자의 자격, 수상자 선정 절차, 시상 및 특전 등을 규정했다. 경상북도는 본 조례에 따라 ‘경상북도 해양수산인대상’을 신설하고, ‘어선어업’, ‘수산물 양식’, ‘가공ㆍ유통ㆍ수출’ 3개 분야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당초 농어업인대상의 수산부문 1명이 선정됐던 것에서, 신설 후 각 분야별 총 3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도록 확대하는 것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해외연수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서석영 의원은 “지금까지 농어업인대상 운영은 농축산유통국 소관이었으며, 시상도 농업인의날에 이루어져 해양수산인의 소외감이 컸다”면서, “농어업인대상에서 해양수산 분야를 분리하여 해양수산인대상을 신설하고, 5월31일 바다의날 행사를 통해 시상하기 위하여 본 조례안을 제안하게 됐다”고 조례제정 취지를 강조했다. 지난 4월 25일 도의회 농수산위원회를 통과한 조례안은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