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한 2023년도 ‘인천 웰니스 관광지’ 6개소를 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 웰니스관광지는 2021년도부터 매해 공모를 통해 신규 선정·육성하고 있는데, 올해 선정된 6개소를 포함하면 5개 테마에 총 20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올해 새로 선정된 웰니스관광지는 금풍양조장, 농업회사법인 호박회관, 뜨리니 요가앤싱잉볼, 석모도 수목원, 초연다구박물관, 톰아저씨 트리하우스 등이다. 금풍양조장은 강화도에서 3대째 운영하는 양조장으로 양조장 투어 및 막걸리 만들기 프로그램과 발효된 쌀과 막걸리 지게미를 활용한 막걸리 웰빙 핸드 스파 체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게미로 만든 금풍인센스, 금풍양초를 활용한 향기 체험도 준비 중이다. 농업회사법인 호박회관은 덕적도에서 생산된 호박·단호박을 이용한 쿠키·음료 등의 먹거리 판매와 함께, 제빵교육 및 아로마(병풀) 체험 등 특산물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주민공동사업체다. 뜨리니 요가앤싱잉볼은 영종도에 위치한 리트릿센터로 요가와 싱잉볼명상, 채소음식(비건) 및 차를 제공하는 원데이 리트릿, 영종도의 자연에서 요가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5월 1일 송도컨벤시아에 위치한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실에서 아사카와 마사츠구(Asakawa Masatsugu)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를 만나 ‘제56차 ADB 연차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최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총회 후에도 인천시와 ADB의 협조적 관계를 지속하기 위한 양 기관 간의 향후 협력·상생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번 면담은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송도에서 개최되는 '제56차 ADB 연차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뤄졌다. ADB 연차총회는 ADB 68개국 회원국 대표단 및 금융 관련 국제기구 등 5천여 명이 참여하는 정상급 국제회의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대면행사로, ‘재도약하는 아시아: 회복, 재연결, 개혁’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유정복 시장은 “ADB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제협력, 기후변화 대응 등 번영과 화합에 큰 역할을 하는 것에 경의를 표하며, 인천시는 성공적인 연차총회 개최를 위해 의료, 안전, 위생, 방역 등 모든 영역에 걸쳐 안전하고 신속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대비하여 오는 9월 30일까지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가동한다. 군에 따르면 여름철은 기온상승과 습도가 높아 감염병 집단발생 위험이 높음에 따라 감염병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긴밀히 구축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보건소는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2인 이상 환자 발생 시 신속한 기초·심층 역학조사, 접촉자 조사·분류에 따른 조치, 환자 및 검체 이송 등을 진행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바이러스) 또는 독성물질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오염된 식수나 음식물 섭취로 인해 감염되며, 세균성이질은 매우 적은 양의 세균으로도 감염될 수 있어 환자나 병원체 보유자와 직·간접적인 접촉으로도 감염이 가능하다. 예방 방법으로는 음식 조리 및 섭취 전 손씻기의 생활화, 물은 반드시 끓여먹고, 음식물은 익혀서 먹기, 채소류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섭취하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인성 감염 예방을 위해 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이 오는 5월 5일부터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의 주말·공휴일 운영 시간을 단축한다.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로 조정되며, 평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점심시간 12시~1시 제외) 운영한다. 이번 운영시간 조정은 최근 코로나19가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정부의 5월 중 코로나 위기단계 하향(심각→경계) 계획 및 코로나19 확진자와 보건소 PCR 검사 건수 감소에 따른 조치다. 또한 병·의원에서 코로나19 진단을 위한 신속항원검사(RAT)는 현행대로 운영하고 있어 증상 또는 의심 환자는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검사(본인부담금 발생 가능)를 받으면 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신속항원 양성자, 의료기관 내 의사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경우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무연고 노후·위험 간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향상코자 ‘무연고 간판’정비사업을 실시한다. 무연고 간판이란 폐업이나 사업장 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상태에 놓여있는 옥외 간판 중 노후가 심하고 파손·낙하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간판을 말한다. 간판 정비 대상은 건물소유자 또는 관리자의 신청 및 동의서를 받아 현장 확인 후 정비를 시행할 계획이며, 함양군 안전도시과 도시계획담당 또는 간판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풍수해 발생시 간판 낙하로 일어날 수 있는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하여 무연고 간판 정비를 실시하게 됐다”면서“무료철거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함양군 안의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4월 29일 주최한 ‘행복안의 프리마켓&아나바다’가 비가 오는 와중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핸드메이드 잡화, 인도 물품,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총 15개의 프리마켓 참가팀과 함께, 자발적인 기부로 구성된 물품을 수집하여 자율후원금을 받는 아나바다 행사가 함께 진행했다. 또한, 부대행사에는 목재냄비받침 만들기, 전통놀이, 콘홀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색소폰 연주, 안의중학교 댄스팀, 국빈관진상들의 버스킹 연주 그리고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주민자치회가 앞장서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 행사는 지역사회와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안의면 주민자치회는 박남근 회장은 “비오는 날에도 방문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행복안의 프리마켓&아나바다는 6월, 8월, 10월에 더욱 좋은 프로그램으로 돌아올 예정이오니 많은 참석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장애인에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하는 ‘2023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신체적, 경제적 여건으로 정보 접근 및 이용이 어려운 창원시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125종)을 보급·지원하여 보급 대상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함에 의의를 두고 있다. 보조기기 금액의 80% 이상을 지원해, 고가의 장비를 낮은 개인부담금으로 접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신청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의 규정에 의하여 등록한 장애인’ 혹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6조의 규정에 의하여 등록된 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이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우편,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5월 8일 ~ 6월 2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시는 보급대상자를 선정해 7월 19일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7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개인부담금을 납부, 8월부터 보급을 실시한다. 정충현 정보통신담당관은“정보통신보조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달 24일부터 5월 30일까지 ‘즐거운 디카시 창작’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제5기 청소년 문학교실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상시대의 새로운 문학 양식인 디카시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문학활동을 통해 희망적인 꿈을 펼쳐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창원시립마산문학관의 주최로 전자고등학교(4/24, 4/26, 4/28), 해운중학교(5/11, 5/18, 5/25), 마산의신여자중학교(5/16, 5/23, 5/30)에서 순차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업은 학교별 3회로 이뤄지며, 디카시에 대한 이해, 디카시 창작, 디카시 발표 등 실기가 중심이 된다. 수업 진행을 맡은 이기영 시인은 디카시집 ‘인생’외 두 권의 시집을 출간했으며, 김달진창원문학상과 이병주경남문인상을 수상한 중견 작가이다. 지난달 28일 수업을 마친 경남전자고등학교 학생들은 마산문학관이 위치한 노비산근린공원에서 사진 촬영을 했으며,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20편의 작품을 디카시로 완성했다. 완성된 작품은 마산문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전시됐으며,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작은 빛', '나의 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으로 연간 80만원과 소규모 어가 및 어선원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수산직불제법 개정 시행으로 농업, 임업처럼 수산분야도 어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 대상 직불제가 추가로 신설됐기 때문이다.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은 어업 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도서지역에 사는 어업인을 위한 제도이다. 실리도, 송도, 양도, 우도, 잠도 지역에 해당한다. 신청대상은 어업경영체를 등록한 어업인으로서 수산물 연간 판매액이 120만원 이상이거나 1년 중 60일 이상 어업에 종사해야 된다. 소규모어가 직불금은 일정 소득 규모 이하인 영세한 어가에 지원되는 사업이다. 어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어업 종사기간이 3년 이상인 소규모 어가 중 어촌에 3년이상 거주, 어가 내 모든 구성원이 허가받은 어선의 총 톤수 합이 5톤 미만인 어업인, 신고어업인(겸업 제외), 양식업 면허, 수산종자생산업 허가를 받은 자 중 직전년도 판매금액 1억원 미만의 어업인 등으로 직불금 지급요건을 모두 갖춘 어가에 120만원을 지급한다. 어선원 직불금은 어선의 소유자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는 26일까지 전세피해(사기) 사전 예방을 위해 다세대, 다가구 밀집 지역 부동산중개업소 및 임대주택 다량 보유 민간임대사업자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빌라왕, 건축왕 사태와 같은 전세사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부동산중개업자의 불법 중개행위를 점검하는 동시에 임대주택을 다량 보유한 민간임대 사업자 점검을 병행하여 실시된다. 시는 구청 및 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와 공조하여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높은 신축 빌라 등이 많은 다세대, 다가구 밀집 지역 주변 중개업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민간임대사업자 임대주택보증보험 가입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시는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행정처분, 강력한 법적 대응으로 불법 거래 및 중개 행위를 전면 차단할 계획이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재산권 보호와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경상남도로부터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피해자들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HUG(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긴급주거지원 또는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문상식 도시정책국장은 “전세피해(사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사전에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