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함양군은 지난해 12월 이후 현재까지 눈비가 거의 오지 않아 장기가뭄이 이어짐에 따라 지역 주작목인 양파를 중심으로 고랑물대기와 물비료 주기 작업이 한창이다. 군에 따르면 3월 초봄에 접어들었지만 아직도 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토양 수분부족에 따른 양파생육 부진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인들에게 고랑물대기나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한 적극적인 관수작업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가뭄상태에서는 1차 추비를 입상형태로 그대로 투입하게 되면 비가 오기 전까지는 비료가 양파에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으므로 비료를 물에 녹여 물비료 형태로 주는 것이 식물체가 비료를 빨리 흡수해 생육이 촉진되므로 물비료 시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함양지역의 경우 양파재배 대다수가 논 재배 형태이고 현재 주요 저수지 별로 비축하고 있는 물을 농수로로 흘려보내 농가들이 양파재배 논 고랑물대기 작업을 할수 있도록 해 가뭄에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부여군은 지난 7일 동물보호와 학대 행위 근절을 위해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을 위촉했다. 이날 동물보호명예감시원으로 위촉받은 6명은 동물보호단체인 길고양이보호협회 대표로 동물보호를 위해 수년간 힘써왔다.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은 동물복지에 관한 교육·상담·홍보를 진행하고, 나아가 동물학대 행위를 감시·신고·구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정현 군수는 “반려동물인구가 점점 늘어나는 상황에서 동물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우리 지역 동물보호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부여군 공무원노동조합은 8일 114주년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차별과 혐오를 넘어 성평등한 세상을 만들자”는 구호 아래 부여군 공직자 약 1,100명에게 꽃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겨울 동안 확진자 폭증에도 방역 일선에서 최선을 다한 공직자 모두에게 봄을 상징하는 프리지아·라넌큘러스 꽃을 전달해 직원들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며 부여군의 따뜻한 봄을 기대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공무원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조합비로 관내 화훼농가에서 구입한 꽃으로 세계여성의날에 공무원과 공무직, 남녀를 구분하지 않고 꽃을 나누면서 차별과 혐오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정하승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여군지부장은 “3월부터 제11기 지부가 임기를 시작하면서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따뜻한 봄을 시작하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부여군 공무원노동조합은 우리 공직자 모두의 따뜻한 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 협약 준비를 위해 지역 내 여성들의 참여 확대,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등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부여군은 부여 백마강 국가정원(생태정원)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통과했다고 밝혔다. 부여 백마강 국가정원(생태정원) 조성사업은 부여군에서 전력하는 핵심사업이다. 대규모 억새단지를 배경으로 한 백마강 둔치 일원 130ha 부지에 부여의 역사성과 생태자원을 연계한 정원을 조성해 2028년 국가정원으로 승인받는 것이 최종 목표다.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서는 사전에 정원조성예정지 지정 후 지방정원으로 등록하고, 3년간 운영 실적이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350억 규모로 지난해 ‘2022년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사업’에 1순위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2월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통해 생태정원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그린 데 이어, 이번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실시설계비 확보 등에 큰 탄력을 받아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부여 백마강 국가정원(생태정원)은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정원구역과 7가지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정원전시구역, 그밖에 지원시설구역과 주차장 등 기반시설구역으로 구성된다. 생태정원구역은 일몰명소인 물억새군락지과 맹꽁이습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부안군은 고농도 미세먼지 빈발시기를 맞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 및 홍보 기간을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곧 다가올 영농철을 맞이하여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해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산불을 예방하고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단속과 함께 마을방송, 이장회보 게재, 현수막 등을 이용해 영농부산물 적정처리 방법을 홍보 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논·밭두렁 태우기, 폐비닐 및 영농부산물(벼·보릿대, 고춧대, 과수 전정 나뭇가지 등) 등의 불법소각 행위이며 적발 시 관계법령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영농부산물은 파쇄기나 트랙터 등 영농장비를 이용해 경작지에서 파쇄·퇴비화 과정을 통해 우선 처리하고 파쇄·퇴비화가 불가능한 경우,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거나 일시다량 폐기물로 처리해야 한다. 최형인 부안군 환경과장은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은 미세먼지를 발생시켜 군민들의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대기오염은 물론, 큰 화재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영농부산물의 올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부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플라스틱 발생량을 줄이고 일회용품 사용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매달 10일을 ‘1회용품 제로(Zero)의 날’로 정해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1회용품 제로(0)의 날은 전 직원이 일회용품 사용의 심각성을 스스로 인식해 매달 10일 하루만큼은 외부 카페를 이용할 경우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이 금지되며 일회용 포장 음식 지양, 종이서류 최소화, 다회용 컵 및 손수건 사용하기 등 실천을 통해 일회용품 없는 생활이 정착되도록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을 유관 공공기관과 민간으로 확대하고 오는 4월부터 시행 예정인 식품접객업소의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규제가 적용됨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 규제업소 집중 홍보 및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형인 군 환경과장은 “공공기관부터 시작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이 군민들에게 확대돼 탄소중립 실현에 한걸음 다가서는 매력적인 부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부안군이 지역을 변화시키고 꿈을 펼칠 청년 창업가 지원에 나선다. 부안군은 오는 17일까지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2년 청년 챌린지숍’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챌린지숍’이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지역을 바꾸려고 하는 청년들에게 임차료 및 리모델링비를 지원하여 청년 창업(일자리) 기반을 제공하고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현재 봉덕리 카페, 플립 플라워, 꽃이피다, 란다상회, 더웨이 바버샵, 부안언니향기, 쪼랭상회 등 10개 팀이 창업 후 지역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부안군 일대 총 2개 팀(임대료 지원 1개팀, 임대료 및 리모델링비 지원 1개팀)모집 예정이며 지원대상 및 자격으로는 지역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갖추고 창업을 희망하며 부안군 관내 주소지를 둔 18세~39세 이하 청년이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참가자는 임대료 60%(최대 8백만원 한도)이내와 리모델링 비용(최대 1천만원 한도)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 챌린지숍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주체가 되는 부안을 만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부안군은 지난해 8~10월 발생한 벼 병해충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재해복구비를 신속 집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피해농가에 국비를 포함한 60억원 규모의 복구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대상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병해충 발생으로 피해를 입어 자연재난구호 및 복구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의한 재난등급별 재난지수 300 이상인 농가로 부안지역은 2584농가 7716ha가 해당된다. 군은 1차로 2294농가에 55억원(국비 35억원‧지방비 20억원)을 지난 3일 지급했으며 재난구호 및 재난복구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3조에 따른 주생계수단 소득금액 소명대상 290농가 5억원(국고 3억원‧지방비 2억원)은 오는 18일까지 소명절차를 거처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작년에 벼 병해충 피해로 크게 상심했을 농민들에게 이번 재해복구비 지급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상기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부안지역에 적합하고 병해충에 강한 품종 등 다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부안군은 전북도가 주관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에 부안군 지역혁신형 문화관광 창업지원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1억원의 90%인 도비 9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군과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부안군이 지닌 문화관광을 접목하고 나아가 상권활성화 르네상스를 연계해 새로운 창업아이템 발굴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부안군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군 내달부터 참여자 10명을 모집해 6명의 창업인력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창업자들의 휴·폐업이 잦은 요즘 부안이 가진 자연‧문화적 요소 및 지역적 상업 여건을 활용해 새로운 창업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내실 있는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진안군은 올해 3월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기간 도래함에 따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연납은 자동차세를 3월에 미리 신고납부하면 1년 세액의 7.5%를 할인해 주는 제도로 금년도 1월에 신고납부기간을 놓치거나 1월~3월 중 등록 차량은 연납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인터넷 위택스 홈페이지 또는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전화나 방문으로 가능하며, 납부는 고지서 납부, 가상계좌 입금, 위택스 등으로 가능하나, 연납 자동차세는 자동이체 처리가 되지 않음을 유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3월 연납을 통해 많은 군민이 절세 혜택을 받기 바란다”며 기한내 신고‧납부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