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진안군이 상반기 비대면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1530 건강걷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 19의 감염 확산으로 감소한 주민들의 신체활동을 증진시키고, 지역사회 걷기 환경 조성을 위해 3월~5월까지 건강걷기를 실시한다. 이번 건강걷기 프로젝트에 사용하는 ‘워크온’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비대면으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모바일 걷기 활동 앱이다. 나의 걷기활동을 분석해 볼 수 있고, 커뮤니티 가입을 통해 순위도 비교해볼 수 있으며 챌린지에 도전해 상품(홍보물품)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3월 6일~ 4월 2일 기간 동안 앱에 가입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하는 가입이벤트도 진행중이다. 군은 현수막 및 포스터 홍보 등을 통해 많은 군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매달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며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군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진안군’을 검색 후 가입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걷기 운동으로 풀어 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진안군은 온라인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를 맞이해 판매행사를 갖는다. 올해로 18회째 맞이한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는 11일 온라인 축제와 10일~12일까지 온라인 판매행사로 진행된다. 축제를 맞이해 먼저 진안군 직영쇼핑몰인 ‘진안고원몰’에서는 8~12일까지 5일간 청정진안고원의 고로쇠 수액 할인 행사를 갖는다. 8~9일은 고로쇠 수액 20% 할인행사로 10~12일까지는 20%할인과 더불어 2+1이벤트로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는 일교차가 크고, 떄묻지 않은 청정환경을 간직하고 있어 좋은 품질의 고로쇠가 생산된다. 운장산 자락 해발 600m 이상의 고로쇠 군락지에서 채취해 품질이 우수하다. 채취한 후 품질 관리도 철저히 하고 있다. 보통 2월 중순부터 약 20일간 수액 채취가 가능한 가운데, 채취 후 당일 정제기로 정제하여 보다 깨끗하고 위생적인 고품질의 고로쇠를 생산한다. 또한, 생산자, 생산시기, 생산지 등 고로쇠에 대한 정보를 기록하고, 유통기한을 표기해 소비자가 믿고 마실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봄이 주는 자연의 선물인 진안고원 고로쇠를 쉽게 접할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진안군은 금강수계 기금 11억4천3백여 만원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에 나선다.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금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변구역 지정으로 인해 각종 행위 규제를 받는 관내 8개 읍·면 64개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소득 증대, 복지증진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민지원사업비 중 간접지원사업으로는 ▲친환경 유기질비료(퇴비)구입 ▲공동농기계구입 등 소득증대사업에 3억1,300여 만원 지원 ▲가구별 상수도 급수시설 ▲가구별 음식물처리기 구입 ▲마을회관 보수 ▲마을회관 운영비 지원 등 복지증진 사업에 2억3,200여 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직접지원사업비 비율 상향(총사업비의 40% ⇒50%)으로 가계생활지원비 지원금액이 증액되어 총 550여 명에게 재산규모에 따라 전체 5억7천여 만원을 차등 배분하여 3~4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개정된 "금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지침"에 따라 소모성 영농자재(퇴비 등) 사업이 사업비의 50% 이내로 제한됨으로써 단위사업과 신규 복지증진사업이 다양화돼 주민들의 삶의 질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순창군이 2월 4일부터 시작한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교육을 지난 4일 완료하고 관내 식품벤처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은 이번 교육은 △식품과 농산물 가공 창업의 이해 △ 식품위생법 △ 농식품 가공 창업 정책 및 인허가 절차 △ 소규모 HACCP시설 인증 △유통 마케팅과 세무 관리 △ 농업인 가공사업체 운영 등 가공 창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현장 견학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추진하였고 HACCP 가공사업장의 운영 전반과 제품 생산 과정을 교육생들이 직접 확인하며 호평을 받았다. 비대면 교육을 추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39명이 신청하여 38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하며 가공창업에 대한 교육생들의 열정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특히 교육생 중 9명이 본인의 농산물을 활용하여 가공식품 창업을 하고자 유통전문원에 등록하며 본격적인 1인 식품기업의 길로 들어서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은 이후 다수의 교육생이 식품벤처기업의 길로 들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하수 교육생은 “교육을 통해서 많은 가공창업의 지식을 습득하고 농업과 접목한 가공창업이 현실로 실현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순창군이 대학진학 축하금을 지급해 등록금 마련으로 힘든 학부모들의 어깨를 가볍게 해준다. 군은 관내 학교를 졸업하고 올해 대학에 진학한 신입생에게 축하금으로 200만 원씩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3월 본격적으로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대학 신입생을 둔 학부모에게는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시기이다. 이에 순창군에서는 지역인재의 고등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2019년부터 대학진학 축하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가계가 더욱 어려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해는 169명을 대상으로 3억 3,800만 원의 대학진학 축하금을 지급하였으며 올해는 3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군은 더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검정고시 합격생 및 재수생과 삼수생도 대학 입학 시 대학진학 축하금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대학진학 축하금 신청 자격은 순창군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검정고시 합격 후 3년 이내 대학교에 진학한 학생 중에서 신청일 기준 본인과 보호자가 순창군에 주민등록이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광양시가 ‘2022 올해의 책’으로 ▲'내 이름을 들려줄게'(조연화, 단비어린이)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이꽃님, 문학동네)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나무옆의자) 등 3권을 선정했다. 올해의 책은 시민, 도서관 사서, 학교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도서 중 후보도서 6권을 선별한 후 1월에 시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으며, 지난 2월 25일 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어린이 분야의 올해의 책 '내 이름을 들려줄게'는 한국에서 나고 자랐지만 까만 얼굴, 곱슬곱슬한 머리를 가져 친구들로부터 놀림을 받던 ‘강뉴’가 학교 숙제를 통해 한국전쟁에 참여한 할아버지의 젊은 시절 모습을 발견하며 성장하는 이야기이다. 청소년 도서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은 가정폭력으로 웅크리고 있던 주인공에게 지금 행운이 다가오고 있다고, 반드시 너에게 닿을 거라며 따뜻하고 든든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성인 도서 '불편한 편의점'은 지갑을 주워 준 인연으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노숙인과 그를 둘러싼 주변 인물 사이에 펼쳐지는 이야기로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위로를 느낄 수 있다. 광양시립도서관은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광양시는 공직사회에 나눔과 섬김의 봉사정신을 확산하고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3월 8~24일 시 내부행정 전산망인 새올 팝업창을 활용해 자원봉사의 정의, 필요성, 실천방법 등 자원봉사 소양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12회 실시한다. 교육을 이수한 직원은 상시학습 1시간과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 가입해 2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최숙좌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공직사회의 나눔과 봉사정신이 확산되며 광양시 자원봉사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자원봉사 교육으로 ‘자원봉사 일일학당’, 심폐소생술, 생활안전교육 ‘4분의 기적’ 등 다양한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을 3월 말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광양시가 ‘배알도 섬 정원’이 한국관광공사 ‘2022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이름을 올리며 코로나 시대 여행의 뉴노멀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동그마니 떠 있는 배알도 섬 정원은 마음과 풍경이 만나는 영혼의 쉼터다. 광양제철소가 건설되면서 광양 유일의 섬으로 남은 배알도는 별 헤는 다리, 해맞이다리 등 2개의 해상보도교를 통해 망덕포구와 배알도 수변공원을 이으며 낭만플랫폼으로 재탄생했다. 지난해에는 호안을 정비해 너른 섬 마당을 조성하고, 작약, 수국 등 철 따라 피어나는 꽃을 곳곳에 심어 섬 전체를 감성 가득한 섬 정원으로 변모시켰다. 푸른 바다 위를 건너면 제일 먼저 오랜 시간을 새긴 고목이 푸근하게 여행자를 반기고, 섬 마당 초록 잔디밭에 세워진 빨간 배알도 포토존은 보색대비를 이루며 한껏 정서를 자극한다. 섬을 에두른 목재 덱을 따라 쪽빛 바다를 조망하며 정상에 다다르면 운치 있는 소나무로 둘러싸인 ‘해운정(海雲亭)’이 무심히 흐르는 구름을 담고 있다. 해 질 녘 아름답게 물드는 석양은 섬 정원의 마지막 퍼즐로 지친 하루를 위무하는 케렌시아(투우에서 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6일까지 광양읍 도시재생 한옥거점공간 관리위탁 운영자를 모집한다. 대상시설은 광양읍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한 도시재생사업 시설로 위탁대상은 한옥카페, 베이커리, 한옥 게스트하우스, 문화창고 등 14개동이다. 한옥카페, 베이커리 등 복합공간은 7개동(읍내리), 한옥 게스트하우스(부속건물 포함) 3개동(인서리), 그밖에 문화창고 1동(읍내리), 민간 소유 임차주택 3개동(인서리, 칠성리, 인동리)이 해당한다. 위탁기간은 3년이며 위탁은 시설 관리 및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시설물의 유지관리 비용은 수탁자가 부담해야 하며 운영자 선정과 가격은 온비드 전자입찰과 제안서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이뤄진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참가자격, 제출서류, 제안요청서 등을 꼼꼼히 챙겨 참가해야 하며 이를 숙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책임은 제안서 제출자에게 있다. 제안서 제출은 3월 17~18일(이틀간)이며 광양시 도시재생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와 온비드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운영자 모집은 1차 모집에 희망자가 없어 재모집하는 것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광양시는 지역 내 5개 학교를 ‘작은 학교 살리기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올해부터 4년간 총 2억 4천만 원을 지원한다. 작은 학교 살리기 지원사업은 학생 수 감소로 존폐 위기에 놓인 소규모 학교에 대해 학교와 지역사회, 자생단체의 공동협력으로 작은 학교에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학교는 옥곡초·진상초·다압초·옥곡중·다압중으로, 사업에 선정된 학교는 지역과 학교 특색을 살린 특성화 프로그램,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연간 1천만~2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류현철 교육보육과장은 “작은 학교에 대한 맞춤 지원을 통해 작지만 강한 학교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작은 학교 살리기 지원사업이 학교 활성화는 물론 청년이 찾아오는 광양시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작은 학교 살리기 지원사업으로 2018~2021년 다압초·옥곡중·진월중 3개 학교에 2억 4천만 원을 지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