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여수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개인사업자, 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야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간다. 시에 따르면 신고납부 세목인 취득세, 지방소득세, 주민세 사업소분은 납부기한 3일 전까지 ‘기한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정기분 세목인 재산세, 자동차세는 납기가 개시되기 전에는 ‘고지유예’를 신청할 수 있고, 고지 또는 독촉을 받은 후에는 ‘징수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기한연장’, ‘고지유예’, ‘징수유예’ 기간은 6개월 이내로 하고, 그 사유가 소멸되지 않은 경우에는 6개월 이내의 기간을 정해 한 차례 연장할 수 있다. 이 기간에는 가산세, 가산금, 중가산금을 부담하지 않는다. 세외수입 또는 지방세가 체납된 경우에는 1년 이내에 ‘체납처분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유예 결정된 체납액에 대해서는 재산 압류나 압류된 재산의 매각을 유보하게 된다. 또 기업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세무조사 유예를 신청한 법인에게는 하반기에 서면조사로 대체할 계획이다. 한편 여수시는 세대주에게 부과하는 2022년 ‘개인분 주민세’도 전액 감면한다. 도내 시 단위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익산시는 3일 원광대학교 컨소시엄의 ‘원네이처’, ‘WM힐빙테라피’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소속단체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앞장서는 단체이다. 원광대학교 컨소시엄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화장품 및 식품 제조 관련 프로그램을 계획해 참여할 예정이다. 이진윤 치매안심센터장은 “익산시 치매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치매극복선도단체를 발굴해 지역주민의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보석박물관에서 주관하는 원광보건대학교 3D제품디자인과 제30회 졸업전시회가 오는 15일까지 보석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20여명의 졸업생들은 첨단 장비를 활용해 예술장신구와 산업장신구 등 그동안 마련해온 작품 총 28점을 박물관에 전시한다. 이번 졸업작품 전시는 2021년 학기가 마무리되는 12월 하반기에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박물관 휴관으로 부득이하게 올해 진행하게 됐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 주얼리디자인과는 3D제품디자인과로 변경된 후 대한민국 최초 최첨단 3D프린터 관련 장비을 구축해 산업단지 내 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경숙 원광보건대학교 3D제품디자인과 학과장은 “3D제품디자인과는 보석의 도시 익산에서 설립된 귀금속·보석 전공 관련 학과로써, 국내 유일의 보석박물관에서 졸업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의미가 남다르게 느껴진다”며 “귀금속·보석 공예의 활성화를 위해 여러모로 도움을 주신 보석박물관장님과 이번 전시를 위해 애써주신 학생과 학부모님,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곽경원 보석박물관장은 “그동안 산·학·관 연계로 진행되어온 다양한 세미나 및 체험프로그램 진행 등의 결과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익산시가 오는 5일부터 6월 26일까지 봄철 농번기 바쁜 농민들을 위해 토요일에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확대 운영한다. 시는 함열과 금마에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20종 579대의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매년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3,855농가가 5,351대의 임대 농기계를 이용해 농업기계 구입 비용 절감 효과를 톡톡히 봤다. 또한 익산시는 농기계 임대료 50%를 감면하는 정책을 6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입국 차질로 영농철 농촌인력난이 가중되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류비와 농자재 가격이 급등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농업인들이 많이 찾는 농업기계 중 103대를 새로 구입해 효율적인 농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며 “농기계 임대 시 사용법 안내와 안전교육을 꼭 받으시고 안전하게 이용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익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골목상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3월 봄맞이 ‘다이로움 함께해“봄”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이로움 함께해봄 이벤트는 3월 한 달간 결제한 총 합산금액이 10만원 이상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1,000명을 추첨해 1만원씩 다이로움 포인트로 지급하는 행사로 익산다이로움 운영대행사인 ㈜ KT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동네 가게․골목상권을 이용하는 착한소비를 함께 하자는 취지로 익산시민에게 지급하고 있는‘익산시 2차 재난기본소득’10만원 및 소비촉진지원금 등 지급형(정책수당), 구매형(충전금) 상관없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별도의 응모 없이 자동으로 이벤트 추첨 대상이 된다. 다만, 골목상권의 이용 강화를 위해 1분기 소비촉진지원금 제외업체 50개소 및 병원․약국, 부동산, 주유소, 학원․교육 업종의 사용금액은 이벤트 행사에서 제외된다. 이는 ‘2021년 익산다이로움 지역경제 효과분석 용역’ 결과, 다이로움을 통한 외부 소비지출 억제효과가 업종별로 달라 소비촉진지원금을 차등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연구 결과를 반영했다. 익산다이로움은 3월 1일 현재 가입자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일 터미널 주변 음식점·카페 50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3월 1일부터 변경된 방역수칙에 따라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도)의 잠정 중단을 홍보하고 그 외 사적모임 6인·운영시간 22시 제한 등 방역수칙의 현행 유지를 지도해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실시됐다. 이외에도 영광군은 주요 관광지 등 인구 밀집장소에 대한 주기적 방역수칙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찰·군 합동으로 운영제한 시간 야간점검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방역패스 잠정 중단 등 과거에 비해 방역수칙이 단계적으로 완화되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으며 관내 확진자 또한 백 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군민들께서는 경각심을 잃지 않고 타 지역 방문 자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영광군은 장성군·함평군과 함께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해 미국 시콜스키에서 제작한 S-76 헬기 1대를 임차해서 운용하고 있다. 기종 명칭 뒷자리 숫자는 바퀴가 달렸다는 의미이다. 헬기 임차기간은 봄철 120일과 가을철 40일, 총 160일이며 계류장은 함평공설운동장 주차장에 있다. 산불 진화를 위해 물을 담는 일명 버킷(bambi bucket)의 용량은 1,200리터이다. 평균 순항 속도는 시속 250km이지만 버킷을 장착하고 이동하거나 산불을 진화할 때 최대 속도는 시속 150km이다. 산불진화 작전 시간은 급유량을 고려해서 1시간 30분이다. 산불예방 계도비행은 주 3회 오전에 실시하고 있으며, 오후에는 산불위험이 높아 계류장에서 출동 대기한다. 만약 산불 발생 신고가 접수되면 30분 이내에 산불현장에 도착하여 진화할 수 있어 산불초기에 대형 산불로 번지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큰 임무다. 헬기는 신속한 출동을 위해 부산지방항공청에 운항허가 절차를 밟으면서 동시에 10분 동안 예열을 하고 바로 현장으로 출동한다. 헬기 기장은 시·군 산불 담당자에게 공중에서 바라본 산불 현장 사진을 전송하여 지상에서 인력과 장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영광군은 최근 3년간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어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올해도'농어민 공익수당' 48억 원을 3월 중 전액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업과 농어촌의 공익적·다원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인구감소·고령화 등의 농어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 중인 농어민 공익수당은 2020년 군내 농어업 경영체 7,241명에게 43억 2천만 원을, 2021년에는 7,417명에게 44억 5천만 원을 지급하였고, 올해는 8,049명의 신청자 중 대상자를 선정하여 3월 23일 이후 영광사랑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농어민 공익수당 대상자 확대를 위해 전년도 조례개정으로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과 세대를 같이하는 사람’ 조항을 삭제하였다. 또한 대상자 선정 시 동일세대 내 실거주 여부 파악 등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전남도 자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농정원과 주민등록시스템을 연계하여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식량안보 등과 직결되는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위해서라도 지자체가 시행하고 있는 농어민 공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영광군은 최근 장기간의 겨울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동계작물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기술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광지역 최근 2달 누적 강수량은 11.2mm로 전년 대비 34.9mm, 평년 대비 55.1mm 적어 마늘, 양파 등 월동작물의 생육 부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하여 농업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예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건조한 포장에 짚, 왕겨 등을 덮어 수분 증발을 억제하거나 이동식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여 물을 공급하고 고형비료를 직접 살포해 주는 대신 물에 녹여 주면 비료의 손실도 방지하고 영양분의 빠른 흡수로 생육의 회복 속도가 빠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겨울 가뭄과 이상기온을 수시로 살피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술적 대책을 중심으로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지민 기자 | 함안군은 올해 10월부터 시행되는 ‘임업공익직불제’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임업공익직불제’는 임가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일정한 기준에 따라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산림 공익직불제는 오는 10월 1일 시행 예정으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가 지급대상이다. 다만, 직불금 신청기간이 오는 6월로 예정돼 있어 올해부터 임업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올해 6월 말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사전에 등록하지 못한 임가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대상은 임야를 생산수단으로 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으로 임산물 생산‧채취업 및 임업용 종자‧묘목재배업을 일정 기준에 따라 경영하는 사람이다.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 기준 면적은 수실류(밤, 잣 제외)와 약초류, 약용류, 수목부산물류, 관상산림식물류(분재 제외)의 임산물은 1000㎡, 버섯 및 산나물류, 분재는 300㎡, 밤나무 5000㎡, 잣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