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5월 31일 고흥군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제15회 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통한 건강증진과 노인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게이트볼 대회에는 공영민 고흥군수와 이재학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총 30개팀 200여 명이 출전해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당일 예선과 본선을 걸쳐 결선에서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우승팀에는 우승기와 트로피 및 시상금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조금씩 일상생활에서 활력을 되찾아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황인수 지회장은 “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오늘 하루 승부를 떠나 건강도 챙기시면서 더없이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흥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이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마을의 활력소 역할을 든든히 하고 있다. 이번 227회째 실시된 봉사활동은 6월 1일 금산면 신양마을회관에서 신촌리 5개 마을(배천, 신촌, 상촌, 중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깨봉사단은 주민의 복지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봉사서비스를 발굴해 매월 1~2회 마을로 직접 찾아가 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이·미용, 농기계·가전제품 수리 생활안전 등 25개 분야에 60명의 민관 봉사단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봉사현장에는 공영민 군수가 직접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며 고생하는 봉사단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경청하는 한편, 직원들에게는 군민 생활 속 불편함이 없도록 불편사항을 수시로 파악하고 개선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봉사단은 서비스 분야별 신청 농가를 직접 방문해 전기·가스 안전 점검과 고장난 수도, 보일러 등을 고쳐주고, 신양마을회관 광장에서는 농기계·가전제품·칼갈이 등을 수리하고 거동 불편자를 위한 이동빨래세탁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회관 실내에서는 양·한방 처방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청송군은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송읍건강마을 걷기 스탬프 챌린지”를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모바일 활용이 어려운 70세 이상 청송읍 주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청송읍 마을 내 걷기코스를 걷고, 마련된 스탬프 함에서 스탬프를 찍어 매월 인증하면 걷기 성공품을 받을 수 있다. 주민주도형 사업의 취지에 맞게 청송읍건강마을 건강지킴이(마을지기 조옥남) 32명이 각 마을의 걷기동아리를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자율적 걷기 외에 “함께 걷기”, “걷기체조” 등을 함께 하며 주민 스스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읍건강마을 걷기 스탬프 챌린지 운영이 3년차로 주민호응도가 좋고, 프로그램 운영 면에서도 많이 안정화됐다. 앞으로도 대상자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몸과 마음이 행복한 청송읍건강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청송군은 제32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가 6월 2일 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6월 4일(일)까지 3일간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 중·고등학교 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청송군검도회가 주관하며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 경상북도검도회, 사)대한검도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청송군은 매년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유치하여 체육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자 한다. 전국 16개 시·도 700여명의 검도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평소 갈고 닦은 검도실력을 겨루게 되는데 남중부, 여중부, 남고부, 여고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로 구분하여 경기를 펼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리 군이 보유한 우수한 체육시설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통해 주왕산, 주산지와 함께 지역의 관광명소를 홍보하고, 청송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부각한 ‘산소카페 청송군’ 도시브랜드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청송군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협력하여 청송군에 소재하는 현충시설 사진전을 청사 1층 갤러리에서 연다고 밝혔다. 현충시설 사진전은 제13회 의병의 날을 기념하여 “청송 항일투쟁의 흔적을 찾아서”라는 부제로 열리며 총 54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이번 사진전은 청송의병선열의 유적지를 탐방하여 저술한 박여진 작가의 『푸른 소나무의 땅 이야기』 에세이집에 수록된 사진을 전시했으며, 특히 전시 첫날에는 의병선열의 후손 2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가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 현충시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의병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시대정신으로 계승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청송군은 항일의병의 나라사랑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6월 1일 오전 11시 항일의병기념공원 충의사에서 “제13회 의병의 날” 의병선열 추모제례를 봉행했다. 청송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날 추모제례는 청송향교·진보향교를 중심으로 150명의 유림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으며, 청송군은 2012년(제2회 의병의 날)부터 2023년(제13회 의병의날)까지 지속적으로 의병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항일의병기념공원에는 의병활동으로 서훈을 받은 2,701명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특히 청송군은 95명의 의병 서훈자를 배출하여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의병선열을 배출한 고장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의병선열 추모제례 봉행을 통하여 나라가 어려울 때 스스로 일어선 의병선열의 구국정신을 되새기고, 후손에게 물려 줄 시대정신으로 지켜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진주시는 세계 금연의 날(매년 5월 31일)을 기념하여 31일 금연지도원 및 보건소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어 ‘줍다(plocka upp)’와 영어의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국제환경보호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 민원이 많은 3개 코스(중안동, 칠암동, 충무공동)를 걸으며 금연 홍보 활동과 함께 도로나 배수로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는 등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보건소는 지난 5월 10일부터 금연주간을 지정해 전광판·대중매체 홍보, 금연캠페인, 워크온(걷기앱)을 통한 챌린지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금연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다각적인 캠페인을 통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금연클리닉 등록을 유도하여 금연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진주시는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올 하반기 신청 접수를 4월 10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하여 546명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시는 법무부에 하반기 신청자 546명에 대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계획서를 제출하여 법무부의 배정심사 결과 전원 확정됐으며, 농업인 고용주에 대한 사전 교육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을 위한 사증 발급 절차를 거쳐 8월 이후 근로자를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올 상반기 운영 결과를 분석해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고용주와 근로자의 애로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 더욱 체계적인 하반기 운영방안을 수립해 제도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업인 고용주가 내국인과 혼인하여 국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가족 및 4촌 이내 친척을 초청해 5개월간 고용하는 합법적 제도이다. 시는 이를 작년 하반기부터 도입해 작년 하반기에는 30명, 올해 상반기에는 152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하여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 조해숙 진주시 농업정책과장은 “우리 시에서는 현재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고용주와 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진주시는 취약계층 홀로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CO) 경보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가스보일러,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3200만 원을 투입해 홀로어르신 800가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진주시 거주 만 65세 이상의 홀로어르신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등 저소득 가구에 우선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6월 7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8월까지 각 세대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대응에 취약한 홀로어르신 가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보급하여 중독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영 기자 | 진주시는 31일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아동학대가 발생한 어린이집과 원장・보육교사에 각각 운영정지 6개월, 자격정지 6개월의 행정처분을 결정해 통보했다. 어린이집 운영정지 기간은 재원 아동의 전원 조치를 감안하여 2023년 9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이다. 그러나 어린이집이 31일 학부모들에게 갑작스럽게 등원 중지를 통보했다. 해당 어린이집은 이날 오전 사과문을 통해 “피해 아동과 학부모들께서 느꼈을 실망과 배신감, 아픔을 생각하면 천번 만번 사과를 드려도 부족하다”며 “교사에 대한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것에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오후 1시경 어린이집 보육교사, 조리원, 운전기사 등 원장을 제외한 교직원 11명 전원에 대한 면직 보고를 했으며, 학부모들에게 다음날인 6월 1일부터 등원을 중단하라고 통보했다. 어린이집의 갑작스러운 등원 중단 통보에 따라 진주시는 학부모들에게 유선으로 연락해 당장 이용 가능한 어린이집과 방과후 지원 서비스를 안내했다. 또 해당 어린이집에는 보육 아동 조치 및 보육교직원 채용 계획을 6월 1일까지 마련하여 제출하라는 공문을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