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 국외 네트워크 구축 및 강화를 위한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유교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토대로서 환황해권 국가 간 유교문화 교류라는 맥락으로 추진됐다. 정재근 한유진 원장을 포함 4인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베트남 국가 정책 연구·자문 기관인 베트남사회과학한림원 산하 철학원, 동북아연구원, 한놈연구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한-베 유교문화의 상생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유진은 이번 베트남 방문 첫날에 지난해 협약을 맺은 철학원을 답방하여 유교문화 연구 및 학술교류에 관한 지속적인 협력의사를 확인했으며, 둘째 날 동북아연구원과 한놈연구원을 방문하여 한유진의 국제적 교류·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국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베트남은 역사적으로 유교문화가 깊이 뿌리내린 국가로, 수도인 하노이에는 공자를 모시는 문묘와 유학자 양성을 위한 국자감이 설치되어 있다. 특히 1428년 레(Le) 왕조가 성립된 후, 전통왕조들은 유교를 국가이념으로 채택하고, 과거제도 도입 등을 통해 예치(禮治) 사회 건설에 앞장서 왔다. 특히 우리나라와 베트남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대전개인택시부여향우회는 최근 부여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대전개인택시부여향우회는 대전에서 개인택시업에 종사하는 부여 출신 택시기사 50여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고향인 부여군에 2019년부터 매년 이웃돕기성금과 굿뜨래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장효식 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고향 부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고향에서 떨어져 살지만 행복한 부여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 동참하고 싶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상황에도 깊은 애향심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시는 향우회에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남도부여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여군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지역주민의 악화된 건강 식생활 회복과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슬로건을 활용한 비만예방 전국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과 지방을 줄이자’를 주제로 실시된다. 비만예방의 필요성과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법을 안내하고자 거리 캠페인, 홍보부스 운영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걷쥬를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30일간 하루 8천보를 목표로 총 24만보를 달성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잡곡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을 소지한 부여군민은 누구나 걷쥬 부여군 커뮤니티에 가입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비만예방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작은 실천부터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부여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여군은 지난 30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부여경찰서, 청소년학교밖지원센터, 시민경찰, 부여군청공무원 등 38여명이 참여해 관내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활동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각종 행사가 많은 여름철에는 청소년들이 일시적인 해방감에 술, 담배에 노출되기 쉽다. 군은 이에 대응해 관내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 ▲청소년 대상 담배·술 등의 유해물질 판매행위 등 청소년 유해 매체 배포행위, ▲술·담배 판매금지, ▲출입·고용제한 표시의무 등 청소년 유해행위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함께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과 관이 다 함께 힘을 모아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최근 벌어지고 있는 청소년대상 마약 범죄에 대해서도 유관기관 단체들과 협력해 부여군에서는 완전 차단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부여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여군은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관련부서들이 적극 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관련 실무부서 팀장과 담당자 등 33명이 모여 실무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 마스터플랜'의 가치와 방향성을 공유하고 실행력과 구체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원도시 마스터플랜은 ‘고도의 역사와 일상이 어우러지는 촘촘한 녹지를 따라 걷고 싶은 도시’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부여만의 차별화된 정원도시의 미래상을 실현하기 위한 3대 전략과 10대 사업을 구상한다. 3대 전략은 ▲정원도시 핵심공간(부여읍 원도심) ▲정원도시 상보적 공간(규암 중심주거지 및 백제문화단지) ▲국가정원 중심성강화공간(백마강변, 순환도로)을 중심으로 설정했다. 10대 핵심사업에는 관북리-정림사지-궁남지로 이어지는 보행 중심의 ▲석탑로 상징가로 조성이 포함됐다. ▲400m이내 촘촘한 거점 조성 ▲규암 제방길 친수공간 조성 ▲백제문화단지 글루밴드 조성 ▲백마강변 수변정원축 조성 등을 계획해 차질 없이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구은정 전략1팀장은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 마스터플랜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제17회 밀양시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오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밀양시 파크골프장에서 성대하게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전국 13개 시·도 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개인전 36홀 저타 경쟁경기로 이뤄지며, 오전 18홀, 오후 18홀씩 경기가 진행된다.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지역대표 선수들이 우승을 향한 숨길 수 없는 열정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파크골프는 최근 생활체육의 강력한 대표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기 스포츠다.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주 연령층인 노령층의 건강증진과 취미활동을 병행해 즐기기 좋으며, 구장 위치가 대부분 도심 주거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은 점 등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또한 주로 중장년층이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지만, 저연령층에도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스포츠로 발전하고 있다. 대회개최에 앞서 박일호 시장은 “먼저 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올해 이른 시기부터 날이 많이 무더워지고 있다. 우승을 향한 뜨거운 경쟁도 좋지만 무엇보다 부상 없이 안전하게 무더위도 조심하며, 서로가 즐겁게 친목과 우의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밀양시는 31일 관내 모범여성지도자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동군 일원에서 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 탐방은 하동세계차(茶) 엑스포장을 방문해 한국 전통차의 역사에 대한 이해와 체험으로 여성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동세계차(茶) 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한 국내 최초 차(茶) 분야 공식 국제 승인 행사다. 회원들은 다채로운 세계차 체험 등으로 세계 건강음료를 살펴보며 차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우리 전통차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탐방에 참여한 한 모범여성지도자는 “한국의 차 시배지인 하동에서 차의 이로운 점에 대해 새롭게 배우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 전통차를 홍보하며 가족들의 건강도 챙겨야겠다”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일해 온 여성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밀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밀양시는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심의를 위해 ‘밀양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인구정책위원회는 ‘밀양시 인구정책 및 지원시책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구감소지역 대응위원회의 역할을 수행한다. 밀양시의 인구정책 추진과 관련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인구정책 관련 분야별 전문가를 포함한 15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방향에 대해 설명과 자문을 진행했다. 밀양시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안)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인구활력증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신성장동력 지역인재양성, 밀양형 정주여건 개선의 4대 전략 및 8대 실천과제와 26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박일호 시장은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시정분야에서 체계적이고 시행가능한 계획이 필요하다”면서 “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 실정에 맞는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남도밀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건축물에 적용될 2023년도 건축물 시가표준액을 6월 1일 자로 결정·고시한다. 시가표준액은 건축물, 차량, 기계 장비 등의 과세 대상 물건에 대해 공시지가, 구조, 용도, 경과 연수 등 과세 대상별 특성을 반영해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거창군이 경상남도의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고시한다. 올해부터는 건축물의 시가표준액을 지난해와 달리 6월 1일 기준으로 결정·고시하며, 건물신축가격기준액이 전년도까지 하나의 기준(78만 원)을 적용하던 것을 7개 건물 유형으로 구분해 △주거용(81만 원/㎡) △상업용(80만 원/㎡) △공업용(79만 원/㎡) △농수산용(60만 원/㎡) △사회문화용(81만 원/㎡) △공공용(80만 원/㎡) △그 외(79만 원/㎡)로 달리 적용한 것이 주요 변동사항이다. 또한, 군은 유형별 건물신축가격기준액에 맞춰 각종 지수를 조정해 조세 형평성을 확보했으며, 지난 1월 1일 기준으로 결정·고시된 기타 물건 기준가격(차량 등)에 대해서는 제조사 판매가격 인하 등을 반영해 변경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 군에서는 과세 대상 간 형평성을 유지하고 조세 부담이 급증하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30일 저녁 9시 49분경 경남 남해군 미조면 마안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보트 A(모터보트, 승선원 3명)호가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는 신고 받고 현장으로 남해파출소 구조정을 급파했다. 레저보트 A 호는 30일 오후 3시경 노구항에서 레저활동차 출항하여 마안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를 종료하고 입항차 이동하려 했으나, 시동이 걸리지 않아 남해파출소로 구조를 요청한 사항이었다. 현장에 도착한 남해파출소 구조정은 A 호의 승선원 3명과 선체 안전상태를 확인한 결과 이상 없음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노구항으로 예인 조치했다. 한편 사천해경은 레저보트 A 호의 위법 여부를 확인한 결과 야간(누구든지 해진 후 30분부터 해뜨기 전 30분까지)에 레저활동하기 위해서는 야간 운항장비(10개)를 모두 갖추어야 함에도 야간 운항장비 중 일부 미비치로 ‘수상레저안전법을 위반’하여 적발됐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사천해양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