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서를 수립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포상금 1,350만 원을 받는다. 영암군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서에 지역사회 현황분석과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군민의 보건·복지·건강 수요를 반영했다. 아울러 영암군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뒷받침하기 위해 생활터로 찾아가는 서비스, 연령별 맞춤형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추가했다. 여기에 보건 분야 지역사회 산단·사업장·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내실 있는 정책을 더한 계획을 제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5월 현재, 이 계획서에 입각해 영암군보건소는 다양한 신규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금연클리닉, 모바일 헬스케어, 심뇌혈관질환 예방, 비만 예방, 한의약 건강증진, 장애인 재활 등 사업은 지역 대학·기업 등과 공조 체제 속에서 진행되며 군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지역주민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을 꾸준히 발굴·추진해온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군민의 건강 관리능력과 수준을 더 높이는 보건행정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중·장년층 건강증진을 위해 6월7일부터 7월12일까지 ‘갱년기 한방애(韓方愛) 극복!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갱년기 변화 이해, 사상체질별 건강관리법, 나와 어울리는 색 진단 등으로 꾸며진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여기에 내적 성향 강점 찾기, 굿볼 활용 요실금 예방, 줌바댄스 활력 충전, 수예 교실, 영양사업 연계 요리 교실 등도 더해진다. 갱년기 증상이 있는 지역주민이 건강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모집에 40~65세 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수업은 6주 동안 매주 수요일 열린다. 건강교실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보건소에서 한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갱년기 우울을 극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영암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담양군이 2023년도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행하는 음식문화 개선 분야 업무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담양군은 지난해 전라남도 우수기관 선정 이후 전남 대표 시군 자격으로 추천받아 출전했으며,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2017년부터 시행한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에 적극적으로 나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46개 업소가 지정받았다. 또한 안심식당 확대를 위한 수젓집 사용 적극 홍보, 소규모 음식점 주방 시설 개선, 입식 테이블 지원사업, 특히 음식점 영업주 대상으로 친절한 홍보대사를 만들기 위한 음식관광해설사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앞으로도 남도문화 관광도시 위상에 걸맞은 위생 수준 향상과 음식문화 개선을 통해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담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남도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이병노 담양군수가 새내기 공직자 40여 명과 함께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담양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지난 24일 복합문화공간인 ‘담양LP음악충전소’에서 5년 미만의 공직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기존의 간담회 형식에서 벗어나 새내기 직원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 군수는 이날 공직 생활에 대한 걱정과 다양한 질문에 40여 년 공직 경험을 통한 진심 어린 비결을 전하고 새내기 공무원들은 자유롭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짧게나마 근무한 기간 느낀 공직사회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마음껏 표현했다. 이병노 군수는 “5년 미만의 공무원이 전체 직원 삼분의 일에 달한다”며, “담양의 미래는 곧 여기 있는 젊은 직원들에게 달려있으니 창의적인 생각으로 군정에 큰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신규 공직자 마인드 함양 교육’은 담양군의 5년 미만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민원 응대 및 직원 간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전문 강사 교육과 선배 공무원인 강경원 행정국장의 기획 실무 및 공직자의 청렴 자세 등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뉴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담양군이 언어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도로명주소 홍보 책자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고 있는 도로명주소 홍보 책자 영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3개 국어로 총 1,500부 번역․제작해 읍․면사무소, 여성회관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배부했다. 또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글 교실 수강생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제도를 홍보하고 기초원리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2021년 6월 도로명주소법 전면 개정으로 추가 확대된 사물 주소의 개념을 알리고 생활 속 촘촘해지고 있는 주소 체계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각종 공공영역에서 소외되고 정보에 취약한 다문화가족과 이주민들이 도로명주소뿐만 아니라 행정서비스 전반에 대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담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산 동래구 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지역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향상을 위해 다양한 ‘어르신 구강 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찾아가는 어르신 치아 사랑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구강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치면세마, 불소도포 등 예방 처치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 완료 시 구강건강 꾸러미를 증정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어르신 치아 사랑방’ 운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노년기 구강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심뇌질환 사업과 연계해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하고 있다. 김종목 동래구 보건소장은“어르신 구강건강은 행복한 노후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맞춤형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희망찬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월 23일 동래문화회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동래구노인복지관 주최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문화 공연 및 여가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13회 어르신 사랑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70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념식과 축하공연(플롯, 우쿨렐레 연주), 효도상 표창패 수여, 중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했다. 특히 부산시중식봉사연합회, 동래구중식봉사협회에서 어르신들에게 중식을 지원해 주었고, 유아·청소년·부산여대 학생 공연 등으로 다양한 세대와 함께하며 많은 지역 단체의 도움으로 풍성하게 행사가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오래간만에 열린 행사에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 알찬 공연과 맛있는 자장면을 마련해준 복지관과 많은 단체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많은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여가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산 동래구가 지난 19일 구청 소통민원실에서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목적으로 2013년부터 추진됐다. 이번에 위촉된 보육·보건 전문가 6명은 건강관리, 안전관리, 급식 관리, 위생관리의 4개 영역 15개 지표를 기준으로 어린이집 현장을 방문해 자문하고 그 결과를 어린이집 운영위원회를 통해 부모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을 통해 재원 아동 부모는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고, 보육 교직원은 전문성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모 모니터링단이 얻은 교훈과 성과로 동래구 어린이집은 보육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부산 동래구청장 장준용은 “어린이집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이라며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이 제안한 사항을 보완해 어린이들의 안전과 건강에 더욱 신경 쓰는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동래구 어린이집에서는 부모 모니터링단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제와 연계한 기후에너지 분야 범정부 대규모 행사인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부산에서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부산시는 오늘(25일) 오전 10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기후산업박람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기후박람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대주제인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와 연계하여, ‘기후위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열린다. 특히, 국내에서 추진하던 기후산업 분야 관련 행사를 통합하여 국가 대표급 행사를 부산에서 개최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정부 차원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싣는 데 큰 의의가 있다. ‘기후박람회’는 기후산업 선도 및 신성장동력화 도모를 위해 기후에너지 분야 국내외 기업, 주요국 정부·국제기구 인사, 학계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 ▲콘퍼런스(비즈니스·도시·리더스서밋), ▲전시회 ▲연계행사 ▲폐막식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오늘(25일) 오전 10시 30분 개막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박형준 부산시장,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 사무총장, 리처드 뮬러 버클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산 남구는 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 및 주민건강보호를 위해‘2023년 슬레이트 지붕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 한다 사업대상은 철거 73동(주택 70동, 비주택 3동), 개량 17동(주택)이다. 단, 비주택 철거 시 면적이 200㎡ 이하이며 창고나 축사 용도인 경우에만 지원 가능하다. 철거 지원 금액은 일반가구 최대 700만원, 취약계층은 전액이며, 비주택도 면적이 200㎡ 이하 전액 지원한다. 지붕개량의 경우는 일반가구는 최대 300만원이며, 취약계층의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취약계층 지원 후, 취약계층 잔여 예산범위 내에서 일반가구 선착순 지원 가능하다. 일반가구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비 지원한도가 종전 1동당 432만원에서 700만원까지 확대되어 그간 비용 문제로 참여를 주저했던 슬레이트 주택 소유자들의 부담이 완화돼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기간은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신청은 인근 행정복지센터나 남구청 환경위생과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환경위생과로 전화하면 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