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농업경영 안정 강화를 위해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액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작년 큰 폭으로 인상된 농사용 전기요금으로 인해 전력 소비가 많은 시설원예 농가와 축산농가의 경영비가 상승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힘든 농가 사정을 고려하여 지역 내 농사용 전기사용자 1만 1,116가구를 대상으로 7억 43백만원을 지원한다. kwh당 12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2023년도 1월에서 3월까지 사용분에 대해 지원하며 다만,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동안 전기요금의 합이 6만원 미만인 자는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는 농업인·농업법인 등으로 농사용 전기를 사용하고 있는 시설의 위치와 신청자 주소가 경남도 내여야만 하며 한국전력공사와 농사용 전기 사용 계약을 맺은 자가 신청하여야 한다. 신청장소는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전에 전기료 고지서에 기재 되어 있는 농사용 전기 시설의 주소와 고객번호를 확인하고 방문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사용 전기요금 지원을 통해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농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5월 2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2023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사회링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145개 사업, 226명(공공근로 191, 지역사회링크 35)이며 사업기간은 8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인 25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김해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주민등록세대 합산 재산이 3억원 이하로 정기소득이 없는 구직자여야 한다. 사업개시일(8월 1일) 기준 실업급여 수급자, 생계급여 수급자, 공적연금(공무원, 군인, 사학연금) 수령자, 근로능력 미약자 등은 참여할 수 없으며 1세대에서 2인 이상은 선발이 불가하다. 임금은 시간당 9,620원으로 주4일 20시간 이내 근무하며 부대경비 및 주휴수당·연차수당이 별도로 지급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선발자는 참여 적격 여부 조회를 거쳐 7월 하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23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사회링크사업에는 약 220여명이 참여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누리집 채용공고 게시판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김해시 진영한빛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진영한빛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해설과 함께 듣는 재즈 인 시네마’를 개최한다.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진행하는 ‘해설과 함께 듣는 재즈 인 시네마’는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도서관 다목적홀에서 2시간가량 진행된다. 이날 베이시스트 이상진, 재즈피아니스트 윤성희, 보컬 하이진으로 이루어진 재즈 공연팀 ‘이상진 트리오’는 영화 속의 명곡들을 재즈 스타일로 연주하고 인문학적 해설까지 곁들인다. 신청은 27일 오후 11시까지 김해공공예약포털 누리집에서 무료로 접수할 수 있다. 진영한빛도서관은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행사와 공연을 개최해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조하고 문의는 진영한빛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남도김해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다음 달 ‘세시풍속 어디까지 알고 있니?’ 라는 주제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6월 22일(음력 5월 5일) 단오를 맞아 우리나라 세시풍속과 단오의 유래, 민속놀이에 대해 배워보고 유물로 꾸민 나만의 부채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생이며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6월 8일 오후 6시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은 6월 10일 오전(10~12시)과 오후(2~4시)로 나눠 운영한다. 무료 교육이며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박물관은 올해 우리 고장의 역사, 문화는 물론 세시풍속, 환경까지 매달 다른 주제를 선정, 체험을 접목한 눈높이 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역사와 친해지고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교육은 분야별 전문강사의 지도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한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작년 연말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기관’에서 경남도내 공립박물관 1위에 선정된 박물관으로 문화재보관관리 우수기관 표창, 출토유물보관관리 우수유공 표창을 비롯해 특별전시 개최, 박물관 교육 진행, 학술연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25일 산청군 차황면 금포림 둑길에 찔레꽃이 만개해 그윽한 향기로 하얀 세상을 자아내고 있다. 산청군은 지난 2007년 차황면 광역친환경단지 지정 기념으로 소리꾼 장사익 축하 공연을 열었다. 이 인연을 계기로 차황면 금포림에서 차황면 소재지로 이어지는 둑길에 찔레꽃을 심었다. 이후 2011년부터 해마다 5월이면 장사익 찔레꽃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도 지난 20일 음악회를 열어 찔레꽃 향기와 장사익의 서정적인 목소리를 선사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산청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서울 은평고등학교 동창생들이 산청군향토장학금을 기탁해 눈길을 끈다. 25일 산청군에 따르면 은평고교 제4회 동창생들이 최근 산청군을 방문했다. 우호룡씨 등 35명의 동창생들은 산청군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경험하며 1박 2일의 일정을 보냈다. 특히 이들은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산청군민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았다. 이런 친절과 인심에 반한 동창생들은 산청군에 보답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이에 즉석에서 장학기금(50만원)을 마련해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에게 전달했다. 정명순 의장은 전달받은 장학금을 산청군향토장학회에 다시 전달하면서 은평고교 제4회 동창생들의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우호룡씨는 “산청은 산이 맑고 물이 맑고 사람이 맑아 삼청이라고 부른다고 들었다”며 “산청에 머무는 동안 지리산 청정골 산청의 좋은 기운과 주민의 인심을 듬뿍 느끼고 돌아간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살기 좋은 고장 산청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재)산청군향토장학회 관계자는 “산청지역 교육발전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탁금이 산청지역의 미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산청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레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에는 지역 내 래프팅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산청군 담당공무원, 산청경찰서, 수상레저 강사 등이 분야별로 맡아 진행했다. 주요교육으로는 수상레저사업자 준수사항, 교통법규 준수 및 보트 이동시 주의사항, 수상레저 안전장비 이용방법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산청 경호강은 래프팅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물놀이 안전관리에 힘써 산청군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호강래프팅협회에 따르면 최근 더위가 이어지면서 래프팅 체험객의 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산청 경호강은 빼어난 자연경관 등으로 국내 최고 래프팅 명소 중 한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유속이 빠르고 소용돌이치는 소(沼)가 없어 래프팅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또 지리산과 웅석봉 등 빼어난 풍광 속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거창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특별경계근무 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경상남도의 부처님 오신 날 기간 중 화재는 총 64건으로 사망자 1명과 부상자 3명의 피해를 낳았다. 소방서는 이번 연휴 동안 다양한 행사로 사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아질 거로 보고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관내 사찰 화재안전 컨설팅 교육·홍보 ▲대형산불 등 화재 대비 소방장비 사전점검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등이다. 정순욱 서장은 “화재 및 사고로부터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사찰 관계자와 방문객들께서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거창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022년도에 이어 2023년도에도 시민의 심폐소생술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응급처치 교육 기자재를 무료로 대여함으로써 자체 체험환경을 조성하고 최초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능력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신시키고자 시행된다. 일반 가정이나 사업장 및 개인, 단체 등 천안시민이면 모두가 대여 가능하고 대여 장비로는 CPR 교육용 마네킹(성인, 소아), 영아,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 등이다. 대여 기간은 5일이고 신분증 지참 후 소방서에 직접 방문하여 대여신청서를 작성하고 대여해야 한다. 정왕섭 구조구급팀장은 “2022년도에 천안서북소방서 관내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 중 소생된 11명이 완전히 회복되어 건강히 병원 문을 나서셨는데 모두 최초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신속히 잘 이루어진 경우이다.”라며 시민들의 응급처치능력을 향상시키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천안서북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태안소방서는 202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지난 5년간 사찰 화재는 총 209건으로,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약 61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에는 화재 발생 및 인명피해가 전년대비 50%가량 증가하여 42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5명의 인명피해(사망 1, 부상4)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 87건(42%), 전기적 요인 57건(27%), 원인미상 40건(19%), 기계적요인 10건(5%), 기타 9건(4%), 방화·방화의심 6건(3%) 순이다. 사찰은 대부분 오래된 목조 건축물로 화재가 발생하면 연소 확대가 빠르고, 산림에 인접해 산불로 우려가 크며, 국보·보물 등 문화재를 사찰 내에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 취약요인 제거와 관계자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 사찰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안선 컨설팅 및 교육·홍보 ▲대형산불 등 화재대비 예방순찰 및 소방력 즉시 가동태세 확립 ▲ 신속한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