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6월부터 김해중부경찰서 야간 음주차량 단속 시 체납차량 단속을 함께 실시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강력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주간에 이뤄지는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차량 단속을 피해 야간에 활동하는 체납차량 적발률을 높여 자동차 관련 지방세(106억원)와 과태료(202억원) 체납액을 줄이고 일명 대포차로 불리며 사회 문제를 야기하는 불법 명의 자동차 운행을 일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연중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을 실시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1,020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체납액 5억원을 징수했다. 이는 작년 징수율 대비 180% 향상된 실적이다. 한경용 납세과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체납차량을 단속할 것이며 차량 번호판 영치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체납된 자동차세와 과태료를 조속히 납부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김해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김해시가 부동산 거래 감소와 공시지가 하락 등으로 올해 세수 감소가 예상되자 추가 세입 확보에 팔을 걷었다. 시에 따르면 올해 167억원의 세수 감소가 예상되며 이에 따른 조치로 95억원 추가 확보 목표를 설정해 자체 세입 확보에 힘을 쏟기로 했다. 올해 시의 당초 세입 목표액은 4,136억원이었지만 주택가격과 공시지가 하락 등으로 재산세 140억원, 유류세 인하와 연장 등으로 자동차세 주행분 20억원, 흡연 인구 감소로 담배소비세 7억원 등 167억원 감소가 예상되며 지방 재정에 빨간불이 켜질 전망이다. 이에 시는 추가 세입 확보를 위해 세무 관련 부서인 세정과, 재산소득세과, 납세과가 여러 차례 대책회의를 열어 2023년 추가 세입 확보 계획을 세웠다. 먼저, 세정과는 관내 골프장 전수조사, 과점주주 취득세 점검, 시설 및 시설물 등 누락 세원 일제 점검, 감면 사업장 지속적 사후 점검 등의 세원 발굴로 16억원의 추가 세입을 확보할 계획이다. 재산소득세과는 올해 세입 목표 징수율 1% 상향, 유흥주점 현장조사, 현장실사를 통한 세입 확보, 비과세 및 감면 물건 일제조사 추진 등으로 42억원의 세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4년 연속으로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임대인들의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김해시의회는 지난 4월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을 의결했고 시는 5월 22일부터 12월 말까지 소상공인 임차인들에게 건물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재산세 감면 신청을 받는다. 감면 대상은 올해 1월에서 12월 기간 중 소상공인의 월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인하한 재산세 과세기준일(6월 1일) 기준 건축물 소유자이며 임대료의 인하 기간과 인하율에 따라 10%부터 75%까지 차등 적용된다. 신청은 ▲지방세 감면신청서와 ▲임대차 계약서 ▲임대료 인하를 확인할 수 있는 통장 거래내역이나 세금계산서 등을 구비해 김해시청 재산소득세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 고통 분담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김해시청 재산소득세과 재산세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남도김해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삼방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운영한다. 이날 김해시 마을세무사 1명과 납세자보호관, 지방세 담당 공무원이 참여해 소득세·상속세·증여세 등 국세와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 관련 고민 해결을 위한 상담활동을 한다. 또 마을세무사와 납세자보호관은 시장 상점을 일일이 방문해 홍보물품과 마을세무사 명함을 전달하며 마을세무사와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안내한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평소 세금에 대한 의문이나 고충이 있어도 경제적 부담 때문에 세무사를 이용하지 못했던 영세상인과 시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재능기부)를 제공하고자 도입했다. 김해에는 9명의 세무사가 마을세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세무 상담을 받지 못했더라도 매주 금요일 오후 2~4시 김해시청 행복민원청사 2층 고객봉사 상담실을 방문하면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마을세무사 현황은 시청 누리집과 시청 세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김해시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세무와 위법·부당한 처분 상담, 세무조사 기간 연장(연기), 징수유예 등 납세자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사회복지시설에 설치된 노후 조명등을 고효율 LED 조명등으로 무상 교체해 주는 ‘2023년 복지시설 LED 조명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력 사용량 절감과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다음 달까지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 28곳에 설치된 조명등 1,100여 개를 LED 조명등으로 교체한다. 시는 지난 3년간 2억 9,700여만 원을 투입해 49개 사회복지시설 조명등 2,967개를 교체했고 올해 사업이 마무리되면 관내 어린이집은 고효율 LED 조명등으로 전면 교체된다. LED 조명등은 일반 조명등 대비 전력 소모량이 절반 수준이고 수명도 5배 이상 길어 에너지 절약과 함께 유지관리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의 전기료 절감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김해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외동전통시장 아케이드 1차 구간 설치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한 1차 구간은 길이 147m, 너비 7m, 높이 11m 규모의 아치형 구조로 비와 햇빛을 가려주는 역할 뿐만 아니라 채광과 환기 기능까지 더해 시장 환경이 한층 더 밝고 쾌적해졌으며 난연성 재질을 사용해 화재 안전성을 확보했다. 외동시장 아케이드 설치는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으로 시와 시장 추진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며 119m 2차 구간은 내년 추진 예정이다.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판매하는 120여 개 점포로 구성된 외동시장은 1일 방문객 수 3,000여 명인 지역 대표 전통시장이다. 시 관계자는 “아케이드 설치에 협조해 주신 시장 이용객과 상인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 전체 구간 설치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장을 볼 수 있게 되어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김해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김해시가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2023년 민생경제 특화도시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에 나섰다. 시는 소상공인 경쟁력에 기반한 민생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365일 물가안정 관리 ▲특색있는 골목상권 조성 ▲내수붐업 소비 촉진 등 4개 분야 17개 사업에 총 157억원을 투입한다. 먼저 시는 소상공인 회복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육성자금에 20억원을 출연하고 영세한 소상공인을 위해 201개 업소별 최대 200만원씩 소규모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에게 저렴한 물품을 빠르게 배송하기 위해 하반기부터 국·도비 20억원을 지원받아 김해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에 디지털물류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 글로벌 경기침체와 우크라이나 전쟁,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선정, 홍보하고 있다. 특히 김해시 착한가격업소는 경남 최다인 100개이며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물가안정관리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올해 경상남도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을 신청, ’율하 카페거리‘가 선정됐다. 앞서 지난 2020년에는 낭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오는 6월 2일 ‘김해 스마트 의약품 공동물류센터’를 개소한다고 24일 밝혔다. 진례면 고모리 1580-4번지에 위치한 의약품 공동물류센터는 바이오의약품의 투명하고 안전한 콜드체인 유통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김해시에서 추진해 온 실증사업이다. 앞서 김해시는 작년 3월 국토부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 시비 10억원을 투자해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사업 완료 시점인 9월 중순보다 3개월여 앞당겨 개소한다. 바이오의약품 시장 급증과 바이오의약품 정온 물류 관련 법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콜드체인 유통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김해스마트의약품 공동물류센터는 공공의 영역에서 콜드체인 의약품 전문 물류의 모범 사례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김해시는 전국적인 물류도시로의 성장 가능성이 충분한 곳이기 때문에 의약품 물류센터의 사업 확장도 기대된다. 김해시는 항만, 항공, 철도,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부울경 메가시티 물류망의 중심에 위치하고 부울경 소비경제권에도 밀접해 있어 물류도시로서는 최적지이다. 김해시는 김해시의생명산업진흥원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청년들이 머무르고 싶고 살고 싶은 김해를 위한 청년정책 5개년(2024~2028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용역으로 지역 청년실태와 수요분석을 위한 청년설문조사와 FGI(초점집단면접)을 실시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청년정책의 기본 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 고용 확대 및 일자리 질 향상 ▲청년 창업가 지원 체계 구축 ▲지역 특화산업에 맞는 교육과 인력양성 ▲안정적 주거 및 생활안정 지원 ▲문화역량 제고 및 문화향유권 확대 등 청년 삶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청년정책의 비전, 전략목표, 정책과제 수립에 무게를 두고 추진한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까지 김해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부서별, 유관기관 간 협업으로 연도별 추진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지역 내 청년 정착과 유입에 총력을 다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청년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은 비수도권 지자체가 갖는 전국적인 현상으로 우리 지역도 크게 다르지 않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중장기적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고용노동부, 경남도와 함께하는 2023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12억 8,500만원을 투입해 일자리 창출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 위기가 예상되는 지역에서 주도적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고용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김해시는 경남도·창원시·사천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추진한다. 지난해 김해시는 11억 7,300만원의 사업비로 김해고용안정선제대응 지원센터 운영과 직업교육, 위기산업에 대한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 목표(197명) 대비 139.6% 초과한 275명이 일자리를 찾았다. 올해 사업 4년차인 김해시는 ▲김해고용안정선제대응 지원센터 운영 ▲자동차산업 고용확정형 기업지원사업 ▲특수용접 전문인력 양성과정 ▲CNC 선반 가공 실무인력 양성(신설) 등 4개 사업을 추진해 218명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중 김해고용안정선제대응 지원센터는 기존 구직자들의 취업과 퇴직(예정)자의 재취업 연계로 지역 고용안정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맞춤형 1대1 상담과 취업디딤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150명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