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고창군이 오는 7월까지 양귀비, 대마 밀경작 행위 등에 대해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 전 시기에 맞춰 농가 비닐하우스, 텃밭과 정원 등 은폐된 장소에서의 경작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마약용 양귀비는 줄기와 꽃봉오리 등에 잔털이 없고 매끈하며 열매는 둥글고 크기가 큰 편이다. 또 잎은 분을 바른 듯 회청색을 띠며 어떠한 목적으로도 재배할 수 없고, 대마 또한 행정기관의 허가를 받은 자 외에는 누구도 재배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다. 양귀비나 대마를 재배 또는 소유하다 적발 시 최대 5년의 징역형 또는 50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고의성 확인 시 1주(珠)라도 예외 없이 입건되는 등 양귀비(대마) 밀경사범 단속 기준이 강화됐다. 고창군보건소는 지역 전광판을 통해 2023년 양귀비, 대마(마약류) 불법 재배 집중단속 게시 홍보와 14개 읍 면 이장단 회의자료 배포 등 지역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또한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철저한 양귀비·대마 단속을 통해 마약 없는 청정 고창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고창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유튜버 양성 교육을 진행해 최종 17명의 유튜버가 수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은 지난 4월부터 3명의 전문 강사진과 함께 교육생이 직접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한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며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도 교육생들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 후 유튜브에 업로드한 17편의 영상을 상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진단은 교육 수료한 유튜버에게 교육 수료식 이후에도 촬영하고 편집하여 유튜브에 업로드를 지속할 수 있도록 3회정도 컨설팅을 지원한다. 고창군 (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이희권 소장은 “직접 유튜브에 업로드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고, 교육 종료 이후에도 고창군 또는 농식품을 홍보를 하는 유튜버로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고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고창군이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하계방역 소독에 돌입한다. 군은 방역장비 90여대와 방역차량 16대로 이루어진 방역소독반을 편성하여 진드기·모기 등 감염병 매개 해충을 방제한다 방역소독은 구석구석 방역이 잘 이뤄 질 수 있도록 인적이 드문 시간인 일출 또는 일몰시간 전·후로 실시한다. 소독범위는 골목길 및 주택가 밀집지역과 하수구, 물웅덩이, 쓰레기장, 폐타이어장, 공원 등 위해해충이 살기 좋은 장소와 방역 취약지역 주변을 꼼꼼히 소독할 계획이다 앞서 고창군보건소는 지난 5월18일 원활한 방역활동을 위해 14개읍·면에서 보유중인 방역장비를 점검·수리하고, 소독약품의 취급요령, 올바른 소독기 사용법 및 주의사항, 방역차량의 안전운행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하계방역 돌입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다짐했다 고창군보건소 유병수 보건소장은 “감염병과 해충에 대한 걱정없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하계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도고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충북 청주시와 증평군에서 구제역이 연달아 11건이 발생한 가운데 전북 고창군은 관내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우제류 농가에 문자메시지(SMS) 등을 통해 상황전파하고, 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축산차량으로 인한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흥덕면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이 24시간 가동중이다. 또 축협 등 관련 생산자단체와의 가축방역 협의회를 개최했다.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한 소독, 예찰, 방역수칙, 백신접종 등 방역 대책을 안내했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구제역 백신 긴급접종은 우제류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순조롭게 마무리 됐다. 군과 방역본부에서는 매일 우제류 농가에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농장단위 차단방역 지원을 위해 각읍면을 통해 구제역바이러스에 효력이 있는 소독약품을 전체 우제류 농가 960호에 약 3톤 공급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해 백신접종, 꼼꼼한 소독, 예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제적 차단 방역이 최선이므로 농가에서 철처히 방역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노형수 고창군부군수가 지난 22일 오후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재해예방사업의 국비확보와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재해예방 사업은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이나 급경사지·저수지 등의 노후화로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을 정비하는 만큼, 안전한 고창을 위한 예산반영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노형수 부군수는 이날 이상원 행안부 재난경감과장과 만나, 고부천(무림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총사업비 278억원), 옥산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총사업비 95억원), 교촌3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30억원) 등의 예산반영을 건의했다. 또 대산면 회룡리에서 공음면 덕암리에 이르는 ‘가뭄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총사업비 200억원)’도 건의했다. 사양수장 신설, 취입보 개량, 저수지 확장 등 수리시설 확보를 위한 사업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총사업비 100억원)’ 등도 건의하면서 안정적인 영농이 가능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외에도 노형수 부군수는 행안부 김선조 균형발전지원관과 면담하고 지역소멸대응기금 사업에 대해 지원요청했다. 고창군은 세종시에서 2차례에 걸쳐 현지 대응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군산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조성을 위해 월명체육관, 야외수영장 등 시설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여름철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군산 야외수영장은 7월초 개장을 앞두고 어린이풀 도장, 방수작업, 휴식용 데크 등 시설정비가 한창 진행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이후 일상회복에 따라 예년에 비해 이용객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각종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를 위해 실시된다. 또, 수영장 시설을 포함한 월명체육관은 준공된지 30여년이 넘어 구조물 정밀안전점검에 따라 기계, 전기실, 천장 등 노후 시설에 대해 보수 보강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수영장은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시설물 보수공사를 추진하고, 프로농구 대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가 진행되는 실내체육관은 마루바닥 교체와 냉․난방기, 창호 등 시설물 유지보수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일부터 임시휴장에 들어간 월명수영장에 대해 기존 셔틀버스를 대야국민체육센터 수영장으로 대체 연계하고 근무 인력을 추가배치 하는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며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고군산군도 활성화를 위해 군산시와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였다. 시는 고군산군도 개발 및 활성화와 관련된 각종 현안들에 대해 공유하고 상호 협의를 통한 조속한 사업추진 등을 도모하고자 행정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23일 고군산군도 행정실무협의체가 분야별 전문가들을 자문단으로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민간 전문가 자문단은 실무협의체에 참여하는 부서들의 추천으로 관광, 역사문화, 지질, 산림조경, 도시공학, 건축, 외식, 청년정책 분야의 전문가들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 실무협의체에 참여한 시 12개 부서의 부서장들이 참석해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고군산군도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위원들의 자유로운 의견 청취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선유도 장자도 등 육지 위주의 관광을 섬 지역으로 확장하고자 추진하는 '말도-명도-방축도 해상인도교 및 명품트래킹 코스 조성사업'과 해당 섬에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대표 관광섬으로 육성하고자 올해부터 추진 예정인 'K-관광섬 육성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해 전문가 자문위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 사업의 성공적 추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군산시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년도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 일반농산어촌개발 분야,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선정은 이달 초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공문을 통해 시에 통보됐으며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는 추후 지급될 예정이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매년 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포괄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사업에 대해 계획의 합리성, 추진체계의 효율성, 성과목표의 적절성과 목표달성도 및 균형발전 기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고, 우수 등급을 받은 시·군에 예산 편성 및 인센티브 차등 배분 등 혜택을 부여한다. 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분야에서 농촌협약으로 주민들의 사업 계획 참여도를 높이고, 포괄보조사업 단위의 사업추진을 위한 통합추진체계 운영이 효율적이며, 성과지표 목표 설정이 적절하고 목표 달성도 양호하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촌지역 주민의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 도모를 위해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시는 회현면 농촌중심지활성화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라북도 35사단, 군산시 및 이·통장단 등 민간단체가 협업해 '6.25 전사자 유가족 집중찾기'를 6월 한달간 진행한다. '민·관·군 협업'으로 진행되는 6월 집중찾기 기간동안 군산시는 언론보도 및 전광판 송출 등을 통한 집중홍보, 읍면동 자생조직, 민간단체 등에서는 군산에서 오래 거주한 시민들에게 주력 홍보하게 된다. 또한 각 읍면동에서는 제적이 군산시로 등록된 미수습 전사자의 유가족을 확인하고, 읍면동 예비군중대본부는 제적등본 대조로 확인된 유가족 대상으로 시료채취를 행할 예정이다. 시료채취의 대상은 친·외가를 포함한 8촌 이내의 유가족이며, 전사자와의 신원이 확인되면 유가족에 천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신원이 확인된 유해는 유가족의 동의를 통해 현충원에 안장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금번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집중기간동안 시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시료채취가 적극적으로 이뤄져 국가에 헌신한 전사자분들이 가족의 품에서 비로소 안식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군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군산시는 가천문화재단이 자라나는 아이들의 예술적 소양을 계발하고 상상력을 북돋기 위한 ‘제9회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온라인공모전으로 진행하다, 올해부터는 다시 현장대회로 재개한다. ‘가천그림그리기대회’는 가천길재단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교육청, 군산시와 군산시의회, 군산교육지원청 등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 대회다. 4년만에 현장대회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군산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광장에서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든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고, 시상도 각 부문별로 이뤄진다. 이번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접수기간은 오는 24일부터 6월 14일까지다. 참가비는 없고, 대회당일 작품을 제출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도화지는 저학년(유아부~초등학교 3학년)과 고학년(초등학교 4학년~고등학생)을 구분하여 대회일에 현장에서 주최측이 제공한다. 참가자는 물감, 붓, 크레파스, 돗자리, 간식 등 개인이 필요한 물품을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