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군산시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업무협약을 통해 로컬푸드 소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환경·동반성장·윤리 등 ESG 가치를 확산하고 로컬푸드 소비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이성당은 단팥빵 5,000개를 기탁해 취약계층 및 아동센터해 전달할 예정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식은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대두식품, 이성당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참여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산시 로컬푸드를 활용해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적극 동참, △ 기후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림 생활 실천 촉진 등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기탁식에서 기부받은 단팥빵 5,000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무상으로 팥을 공급, 대두식품에서 팥앙금 제조 및 이성당에서 단팥빵을 생산해 기부물품을 공급 받아 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영유아 등 57개소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할 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군산시가 민관 상생형 단기부품 기술개발 사업추진으로 기업매출 향상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시는 상용차 생산량 감소에 따른 도내 부품업체 일감 감소 해소와 생산 차량의 지속적인 판매량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지역 내 민간 완성차 및 부품업체와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민관 상생협력형 단기부품 기술개발 사업은 기업 매출 향상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민간(투자기업, 제품개발기업)이 공동으로 개발자금을 조성해 3년간 총사업비 240억원(도비 60, 시군비 60, 민자 120)을 투입해 진행되고 있다. 수입에 의존해 온 상용차 부품 및 시스템 기술을 지역 부품업체가 단기간에 개발하고 투자기업은 구매 확약을 통해 제품을 즉시 상용화하는 수요기반형 기술개발사업이다. 차량의 실내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통해 중장기 로드맵에 있는 차량 전동화, 자율주행, 안전 시스템 등과 공용부품 확대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 사업을 통해 장기적으로 자동차 부품업체의 3천억원 정도의 매출액 증가와 312명 정도의 직‧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0일 오전 8시부터 13시까지 완도 신항만에서 기관고장 및 표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모터보트, 고무보트 등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2021년 1회 5척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활동자가 증가하는 5ㆍ10월 2회 총 17척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고, 올해는 서비스 실시 전 약 2주 이상 홍보활동을 펼쳐 총 13척에 대한 무상점검을 마쳤다. 이번 서비스는 수상레저기구 사전 예약 및 현장 방문 활동자를 대상으로 민간 수리업체 전문가 및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검사관과 함께 엔진오일, 연료필터, 배터리 등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고, 소모품 보유자에 한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수리를 진행했다. 또한 수상레저기구 활동자에게 출항 전 기구점검 요령, 사고 발생 시 조치 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신고 활성화 및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위한 안전 캠페인도 병행했다. 수상레저기구 활동자 박 씨는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및 캠페인을 통해 안전과 직결되는 전문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고 전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하동소방서는 하동 원광어린이집이 지난주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 제19회 경남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하동 원광어린이집은 소방동요 ‘삐요삐요 소방관 아저씨’를 불러 유치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유진 하동소방서장은 “동요대회 참가를 위해 연습에 노력해준 선생님과 참가팀 어린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가 즐기면서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하동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하동 출신 국가대표 배구선수 전광인이 모교 하동초등학교 배구선수 육성 후원금을 전달한데 이어 하동군체육회에도 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후원금을 쾌척했다. 하동군체육회는 전광인 선수가 지난주 체육회 사무국을 찾아 하동군체육회 지도자 교육사업 역량 강화에 써달라며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생활체육지도자 교육사업이란 지도자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생활체육 지도 활동 서비스 질 제고를 도모하며 직무능력을 향상시고자 도입됐다. 전광인 선수는 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역량 강화를 통해 군민의 생활체육 발전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매진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전광인 선수는 앞서 모교인 하동초등학교를 찾아 후배 배구선수 육성에 도움을 주고자 후원금 500만원을 내놨다. 전광인 선수는 하동초와 진주동명중, 진주동명고, 성균관대를 거쳐 한국전력 빅스톰에 입단해 현재는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구단에 소속돼 있으며, 대한민국 남자 배구 현역 선수 중 최상위권 아웃사이드 히터로 맹활약 중이다. [뉴스출처 : 경남도하동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2일 하동세계차엑스포 제1행사장에서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으로 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하동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행사에는 하승철 군수와 이하옥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유관기관·단체, 지역 장애인 관련 단체·시설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및 군수 표창 시상, 장애인 재능나눔 페스티벌, 엑스포 행사장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행사에서는 모범장애인 김상철씨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하동읍 최인옥, 화개면 이덕수, 악양면 김은용, 적량면 이연지, 횡천면 강신규, 고전면 김태우, 금남면 이정웅, 금성면 정장진, 진교면 이막순, 양보면 박은실, 북천면 최영진, 청암면 부정선, 옥종면 권도석씨 등 13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로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하동군지회 조기표, 경남장애인부모연대 하동군지부 천정우,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하동군지회 김준영씨 등 3명이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식에 이어 기념사, 격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하동군은 높은 주거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2023년 하동형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국가 시행 사업에 배정받은 인원이 적고 자격 조건 등이 한정적인 점을 보완해 많은 청년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 인원과 자격 조건을 완화해 확대 지원한다. 올해 하동형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은 월세 또는 전세·매매·신축 용도로 받은 대출이자 금액의 50%를 월 최대 20만원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하동군에 주민등록이 된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이며, 세대 구성원 전원 무주택자로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이다. 또한 월세 60만원 이하 및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전세·매매·신축은 2억원 이하의 대출금이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관련서류를 갖춰 오는 26일까지 군청 지역활력추진단 청년정책담당부서로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하동형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으로 청년의 안정적인 관내 정착과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참여자를 모집하는 만큼 많은 청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사)한국차학회와 (재)하동녹차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2023하동세계차학술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켄싱턴리조트 지리산 하동에서 세계 차학계 저명 연사를 초청한 가운데 ‘차 문화 및 차 과학 연구의 최신 동향’을 주제로 개최됐다. 유양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 펜데믹으로 정체된 국내와 해외 전문가의 교류 및 협력을 본격 추진하고자 ‘차품질 및 대사체’, ‘차의 미의식’, ‘차 성분 및 기능성’, ‘차의 산업과 사회학’이라는 컨퍼런스 세션을 준비해 세계전문가와 활발한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하승철 군수는 환영사에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한국의 차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고, 여러분의 연구 업적이 차 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한국 차 주산지의 한곳인 하동에서 일하는 군수로서 한국차학회의 성장을 기원하며, 연구 역량을 100% 발휘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남부대학교 은종방 교수가 ‘생체활성 대사물이 풍부한 기능성 녹차 추출물을 위한 혁신적 접근법 : 대사물 프로파일링 및 생체활성’, 중국농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면서 세계 음료시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떠오르는 키워드는 바로 ‘건강’이다.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음료 제조 기업들은 앞다퉈 차(茶)를 활용한 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하게 음료화하고 있으며 지난 4일 개막해 31일간 대항해 중인 국내 최초 차(茶) 분야 공식 국제승인 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이슈가 되고 있다. 6월 3일까지 제1행사장인 하동스포츠파크와 제2행사장인 하동야생차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하동세계차엑스포 관람객은 그동안 다양한 매스컴을 통해 녹차의 효능과 건강에 이로운 특성을 미리 접하고 이에 대한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제2행사장에 마련된 ‘세계 차(茶) 체험존’에서는 세계의 대표적인 차와 건강 음료시장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한국·중국·일본·영국·튀르키예 등 5개관으로 이뤄진 세계 차 체험존에서는 나라별 차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특별하게 세팅된 다실에서 세계 각국의 차를 직접 맛보고, 다양하고 특색있는 차 문화를 접해 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시흥에서 티카페를 운영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지난 4일 막을 올린 국내 최초의 차(茶) 국제행사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반환점을 돌아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엑스포와 하동 차(茶)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개막 3주째인 지난 휴일까지 엑스포장을 찾은 관람객은 8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중 외국인 관람객도 4만 5500명에 이르고 있다. 이들 외국인 중에서는 하동 차를 관심을 갖고 입국한 바이어의 발길도 이어졌는데 이들 바이어 중 지난 10일 입국한 멕시코 ONCE ROMI SA DE CV사(社)의 바이어 디에고 도밍게스 루이스(33)를 만나 하동세계차엑스포와 하동차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디에고 루이스는 지난 10일과 11일 그리고 12일 세 차례 열린 수출 상담회에서 하동산 가루녹차 5t 10만 달러어치를 멕시코로 수입하기로 계약을 체결해 놓은 상태다. 그는 세 차례의 수출 상담회 이후에도 곧바로 귀국하지 않고 우리나라 차 시배지 하동 야생차밭과 엑스포가 열리는 제1·2행사장을 둘러보며 하동차의 우수성과 세계 차시장의 트렌드 등을 파악하고 있다. 다음은 지난 휴일 디에고 루이스과 이뤄진 인터뷰 요지다. - 하동 차(茶)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