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창원청년비전센터는 3일 오후 2시 창원청년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청년 및 대학생 등 청년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MZ세대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MZ세대 명사 특강은 연중 기획 사업으로 창원청년비전센터에서 지역 청년의 역량 강화와 문화적 목마름 해소 차원에서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전문적인 교육 등 특강을 마련하여 능동적인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특강은 최근 청년 세대의 화두인 브랜드 기획에 관한 내용으로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브랜드 기획자이자 ‘브랜드로부터 배웁니다’, ‘기획자의 독서’의 저자로도 유명한 김도영 작가의 강연으로 90여 분간 진행됐다. 박정의 청년비전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창원 청년들의 삶의 질 개선과 사회 진입에 주효한 기회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다양한 분야의 청년 관심사를 파악하고 맞춤형 특강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는 청년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청년비전센터는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하고 획기적인 사업을 준비 중에 있으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창원특례시는 하수도 막힘과 악취 발생의 원인이 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을 주의·계도하기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오물분쇄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일부 업체가 품질인증을 받은 것처럼 허위광고를 하거나 제품 인증 후 임의 개조 또는 변조한 불법 제품을 판매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환경부 고시에 따라 인증기관의 인증을 받은 제품만 제한적 사용을 허용, 음식물 찌꺼기의 80% 이상은 회수통으로 받아 음식물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고 20% 미만만 하수도로 배출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불법 분쇄기 사용은 음식물 찌꺼기 20% 이상을 하수도에 배출함으로써 하수관을 막아 오수 역류와 악취를 발생시키며, 심할 경우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에 지장을 주고 하천 오염까지 불러온다. 불법 제품을 사용하면 사용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판매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따라서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하수도법과 환경부 고시에 따라 인증받은 제품(20% 미만의 음식물 찌꺼기만 하수도로 배출하고 임의로 조작할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는 제68회 현충일인 6일 김해수로왕릉에서 관내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호국보훈의 달 제4회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과 가족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6.25 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알리고 참전영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정한 경쟁을 위해 참가 학생을 유치원생, 초등 저학년(1~3학년), 초등 고학년(4~6학년) 3개의 그룹으로 나눠 진행했다. 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 54명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4시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김해시 분성로 293, 3층)에서 진행된다. 김길수 회장은 “참가 학생과 가족들이 호국보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수상 여부를 떠나 화폭에 나라 사랑 정신을 마음껏 표현하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김해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6월 한 달간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14교를 대상으로 ‘학교 악기 관리 컨설팅’을 운영한다. 이 컨설팅은 수업과 다양한 악기 관리 병행에 어려움을 겪는 음악 교사들의 업무 경감을 위한 것이다. 악기 관리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교사들은 수업에 집중하고, 학생들은 좋은 품질의 악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국악기 등 악기 전문가 12명을 ‘악기 관리 컨설턴트’로 위촉했다. 이들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폐기·수리·활용 여부 등 악기 상태를 파악하고, 악기별 보관과 관리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악기 수리 비용을 지원하고, 향후 학교의 신청을 받아 이 사업을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희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교원 업무 경감은 물론, 학생들에게 양질의 음악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8일 오후 7시 유튜브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활용해 관내 학부모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중학교 1학년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교육활동 참여 기회를 늘리고,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는 강원옥 부산중앙여자중학교 수석교사의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강 교사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기반한 자유학기(년)제 운영 사례와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에 대해 알려준다. 이어 학부모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의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자녀 교육 방향을 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선옥)은 6월 8일부터 7월 말까지 관내 중학교 90학급을 대상으로 ‘모두의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3학년도 북부교육지원청의 중점사업인 ‘디지털로 Green 북부 미래 교육’의 하나로 학생들의 SWAI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컴퓨터 프로그래밍 전문 강사가 학교를 찾아가 수업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블록 코딩 기반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기초 코딩 교육을 통해 조건문과 변수를 학습한다. 마이크로비트를 접목한 균형 게임을 직접 실행해 본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통한 체험·탐구 중심 블록 코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역량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선옥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SWAI 교육 확대를 통한 디지털 교육 정착과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SW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1월까지 관내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다문화 소통·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외국인 가정 자녀 등 다문화 학생의 학력 격차를 해소하고, 이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일 다문화 친화적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동화구연 강사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한국어’, ‘담임선생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동행’ 등 2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신청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 대상을 선정했다. ‘동화구연 강사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한국어’ 과정은 유·초등 137학급(팀), ‘담임선생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동행’ 과정은 초·중등 50팀이다. ‘동화구연 강사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한국어’ 과정은 북부교육지원청에서 공모·선정한 전문 강사 19명이 학교(유치원)를 찾아가 다문화 학생(유아)의 어휘, 배경지식 등을 높이기 위한 동화구연을 펼치는 것이다. ‘담임선생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동행’ 과정은 담임교사와 함께하는 한국어, 놀이·예체능 활동,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다문화 학생의 학교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일 오후 1시 30분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기초질서 및 준법 생활 중학생 연극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연극경연을 통해 학생들의 준법정신과 기초질서 준수의식을 높이기 위해 열린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지방검찰청,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부산지역연합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5월 열린 교육지원청별 예선 대회를 통과한 5개 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창의력과 예술성을 갖춘 작품을 선보인다. 또 지난해 대회 대상 학교인 장안중학교 학생들과 반안중 댄스팀 ‘비비드’가 특별공연도 펼친다. 시교육청은 대상 1개 학교(상장과 트로피, 상금 300만 원), 금상 2개 학교(상장과 트로피, 상금 200만 원), 은상 2개 학교(상장과 트로피, 상금 100만 원), 최우수 연기상 1명(문화상품권 10만 원), 우수 연기상 5명(문화상품권 5만 원)에게 각각 시상한다. 각 팀 연극 지도교사에게는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한다. 김범규 시교육청 인성체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 간부 공무원들이 학교 급식종사자들의 근무 여건 개선에 직접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조리원 1일 체험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4월 24일 발표한 학교 급식종사자 근무 환경 개선대책의 하나다. 간부 공무원들이 현장 근로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근무 여건 개선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이번 체험은 근무 여건 열악 학교 조리원들의 일과를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8일 강서구 송정초와 해운대구 센텀초를 시작으로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간부 공무원들의 학교별 릴레이 체험이 이어진다. 이들은 식재료 검수, 조리, 배식, 세척 등 급식 과정 전반에 직접 나서며 급식종사자들의 근무 여건 실태를 파악한다. 이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은 향후 근무 여건 개선 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조치는 학교 급식종사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우리 교육청의 강력한 의지 표명이다”며 “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해 추진하는 학교공간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해 선정한 일반계 고등학교 23교의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맞춤형 공간을 만드는 것으로 지난해 1차로 23개 고교를 선정, 2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해왔다. 이 사업은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이 핵심인 고교학점제 운영에 맞춰 학습공간을 유연화하고, 지원공간을 복합화하며, 공용공간의 활용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공사를 마친 학교에는 다인수 또는 소인수 수업에 대비한 다양한 크기의 교실, PBL(문제중심학습) 및 토론 교실, 교육문화 복합공간으로 변신한 도서관, 공강시간에 머무르는 학습카페와 홈베이스 등 고교학점제에 적합한 공간들이 조성됐다. 이번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사업은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사용자 참여설계로 이뤄졌으며, 도교육청은 건축교육전문가, 건축사 등 공간기획가 인력풀 컨설팅으로 학교를 적극 지원했다. 건축동아리에서 활동하며 사용자 참여설계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