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지난 3일부터 4일, 주말동안 제44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입상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작품 전시회에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접수된 총 196편(초등 142편, 중등 54편)의 작품이 전시 됐다. 출품된 작품은 생활 속 불편함의 개선뿐만 아니라 안전 및 위생에 집중한 발명품부터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발명품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주목을 끌었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3일 전시회를 찾아 학생 및 지도교사의 작품제작스토리를 나누고 그동안의 제작과 탐구 과정에 대한 격려와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최고의 발명품이라고 일컬어지는 핸드폰을 보며 날씨도 체크하고 직원들과 소통을 한다. 우리는 훌륭한 발명품 덕분에 편리하게 생활하고 있다.”라며, 아인슈타인의 말을 인용하여, “상상력은 어느 곳이든지 데려가 준다.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작품을 만들어낼 때 출발점은 상상력이다. 이 상상력의 실현을 위해 끈기 있게 시도한 노력가이다. 충북에서 제2의 에디슨, 노벨상 수상자가 배출되기를 소망한다.”라며, 응원하고 격려의 말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지난 3일, 학생과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에디슨 발명메이커교실을 운영했다. 에디슨 발명메이커교실은 미래에서 요구하는 창의융합 역량을 갖춘 미래발명가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호기심교실 ▲상상교실 ▲발명체험교실 ▲나도발명가의 4단계를 거치게 된다. 호기심이 가득한 학생을 발굴하여 에디슨을 닮은 발명가로 성장시키는 과정으로 호기심교실은 그 첫단계이다. 이 날 오토마타 작품으로 유명한 이승항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평상시 일상생활에서 작동원리나 내부구조가 궁금했던 드론, 자명종 탁상시계, 원두분쇄기, 장난감자동차, 키보드, 마우스, 디지털카운트줄넘기 등을 부모님과 함께 분해하여 보고, 분해 과정에서 생긴 부산물로 새로운 창조물을 만들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호기심교실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속이 시원하게 뻥 뚫린 기분이다. 이 물건의 안은 도대체 어떻게 생겼나? 어떻게 작동되나? 궁금했던 것들을 오늘 맘껏 분해해 보았다. 이제 호기심이 생기면 꼭 그 궁금증을 스스로 해결해 봐야겠다는 의욕과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6월 3일 오후, 청주대학교 UAM센터에서 5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드론코더 300 프로젝트’개회식을 갖고 드론을 통한 노벨 인재 양성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연간 300명의 드론코더를 양성하는 프로젝트로, 도내 5학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주대학교 드론 UAM 연구센터에서 청주대 무인항공기학과, 공군사관학교의 전문가와 항공시설을 활용하여 운영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의 교육과정은 비행의 기초원리부터 코딩을 활용한 드론비행까지 기본-심화-전문가 과정이 있으며 ▲기본과정은 멀티콥터 조정과 초소형 드론 조종 실습 등 8차시 ▲심화과정은 기본과정을 포함한 아두이노 코딩과 드론 코딩 등 24차시 ▲전문가 과정은 심화과정을 포함한 4일간의 여름방학 드론 캠프와 공군사관학교 견학, 축구드론 조종실습과 드론 영상 촬영 등 54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 프로그램은 드론 시뮬레이터와 조종 연습용 드론, 코딩용 드론과 촬영용 드론 등 다양한 교육 기자재를 사용하여, 드론의 종류․구조․작동 원리와 아두이노 코딩, 축구 드론과 드론 항공 촬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단양관광공사가 2023년을 원년으로 ESG 경영의 적극 참여를 다짐하는 ‘ESG 경영 노사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단양관광공사는 ESG·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각각 슬로건 부문과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누어 내부 공모전을 진행했고 후보작 선정 및 최종 심사를 통해 “오늘을 이(E)롭게, 내일을 새(S)롭게, 미래를 지(G)혜롭게”라는 슬로건을 선정했다. 1일 단양관광공사 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선언식에서는 ESG·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슬로건 및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 후 수상자 및 본부 임·직원이 한데 모여 탄소중립 실현, 사회적 약자 배려, 인권 경영을 단양관광공사의 기조로 하는 ESG 경영 선언을 공표했다. 단양관광공사는 2023년을 ESG 경영의 도입기로 정하고 해당 선언식을 기점으로 ESG 경영 인식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 1등 공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공모전을 진행했고 많은 직원들의 참여로 함께 만드는 ESG 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 및 친환경 경영을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하겠다고 약속했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제39회 단양군 소백산철쭉제를 맞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인근에서 ‘철쭉 꽃바람 타고~ 평화․통일로 GO~’의 주제로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평화 통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5개 분과위원장이 앞장서 조별로 운영됐으며 지역 탈북민도 함께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반도 평화통일의 의지와 염원을 담은 통일 꽃나무 소원달기, 나라사랑 페이스페인팅, 태극기 바람개비, 투명 공 꾸미기 등의 체험과 민주평통 소개 리플렛,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홍보하고 참여하신 분께는 여행에 필요한 소정의 기념품을 무료로 제공했다.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통일에 대한 생각을 함께 공유하고 통일 의식을 고취 시키고자, 봄의 축제(소백산 철쭉제)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물론 전국 탐방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통일 의견을 나누고 민주평통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설명하는 등 홍보활동에 앞장섰다. 김희수 협의회장은 국민과 함께 ‘평화의 한반도’ 기반구축을 위한 지역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단양군은 ‘2023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이 마무리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두 달에 걸쳐 10회 진행됐으며, 교육생 21명 중 17명이 48시간의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 내용은 단양군 농업현황을 비롯하여 개정 농지법 및 법률 상식, 지역 특화작물(마늘, 고추) 재배기술, 농기계 사용실습 등 신규농업인 맞춤형 교육으로 다채롭게 진행돼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양석봉 교육생 대표는 “기초 재배기술 등 이론 교육도 유익했지만 농기계 실습 교육 등 현장 교육이 영농 활동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단양군 농업기술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 교육 수료를 축하하며, 향후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신규농업인들의 영농정착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은 지난 30일 신규농업인 교육 수료생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역중소기업 혁신을 위해 두 팔 걷어붙였다. 군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 공동으로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중소기업 혁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혜옥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충남 부여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협약식이 개최했다. 이날 협약으로 중기부는 지역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과 더불어 우수과제 발굴 및 성과를 확산하고 행안부는 지속 가능한 균형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행․재정적 자원을 활용 지원하기로 했다. 지역중소기업 혁신공모사업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등 과제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도 합의했다.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지역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연계해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이번에 선정된 단양군은 ‘청년희망센터 건립’ 사업은 관광. 레저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적 특색을 반영해 행안부 기금 등으로 청년희망센터를 건립하고 항공, 수상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산사람을 위하여 산이 부르는 노래’라는 주제로 열린 제39회 단양소백산철쭉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추진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5일간 펼쳐진 이번 축제에는 전국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와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에는 단양 강변 꽃양귀비 꽃밭과 인공 사면에 핀 노란빛 야생화, 장미터널의 수만 송이 장미가 만개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소백산철쭉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단양읍 일원과 소백산 등지에서 30여 개의 세부 행사로 진행됐다. 축제는 개막 첫날부터 전국에서 몰려든 상춘객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뤘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만족을 줬다. 첫날 31일에는 소백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도립교향악단 오케스트라 공연과 12명의 실버돌이 펼친 ‘제6회 대한민국실버가요제’로 화려한 서막을 올렸다. 1일에는 제15회 2023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가 열려 축제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2일에는 식전 공연과 개막식, ‘건강한 단양, 철쭉의 향연’ 개막콘서트가 개최돼 흥을 더했다. 3일엔 전국 서예대회, K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3일 증평군 미루나무 숲 일원에서 5개의 자원봉사단체와 3개의 유관기관이 협력한 가운데 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하여 '찾아가는 자원봉사센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찾아가는 자원봉사센터는 ‘눈이부시게, 봉사하시게’란 주제로 자원봉사센터의 역할을 홍보하고, 자원봉사 단체의 활동을 군민이 함께 체험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 날 참여한 자원봉사단체는 전래놀이봉사회인 ‘노아사랑’,‘무지개풍선봉사회’,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을 위한 반려동물봉사단체인 ‘같이가 가치있개!’‘대한어머니회’‘아모라&진’ 유관기관으로는 ‘증평군청소년수련관’,‘충청북도자원봉사센터 청년봉사단 나눔누리’‘마을활동가 디딤’등이 함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탄소중립을 위한 ‘텀블러 에코백 만들기’,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한 ‘천연 스프레이 만들기’, 핸드폰 게임에서 벗어나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전래놀이’ 등 봉사단체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었다. 김남순 센터장은“찾아가는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의 자발적 참여의 계기가 됐기를 바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증평역 개통 100주년과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지난해부터 ‘증평들노래축제’에서 분리되어 단독 개최된 ‘2023 증평 예술제(부제 : 찬란한 스물 증평)’가 지난 2~3일 양일간 보강천 미루나무숲 일원에서 열렸다. 개막식에 양지원, 오로라 등 초청 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포문을 열었고, 한별이합창단과 증평어린이중창단 등 지역의 대표 어린이합창단의 공연과 음악협회의 사랑의 퓨전 음악회 및 민요보존회의 애환의 아리랑 고개와 효 콘서트 등 남녀노소(男女老少)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장노출 사진 및 시화와 민화 전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어항 꾸미기·비눗방울·캐리커처 등 알찬 체험행사로 관람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경연대회로는 제17회 전국국악경연대회와 제18회 전국시조경창대회 개최로 전국 각지의 예술인들이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화합의 장이 됐으며, 나아가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아름다운 증평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번 예술제는 증평예총 및 산하단체 예술인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예술의 혼을 더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