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과수 화상병이 최근 괴산, 진천, 음성, 제천, 충주 등 충북 여러 지역에서 발생함에 따라 충북 증평군에서도 6월 3일 첫 과수 화상병이 발생했다. 증평군은 증평읍 남하리 사과 과수원 1곳(0.27ha)에서 과수 화상병 의심 나무가 관찰돼 정밀 진단 검사를 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군은 설명했다. 증평군은 과수 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3일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과수 화상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확진된 과수 농가 1곳을 대상으로 감염 나무 제거 등 매몰작업을 하고 있으며, 생석회 살포, 농가 출입제한 조치 등 신속한 대응으로 과수 화상병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방제약제와 생석회를 전 농가에 배부했다. 과수 화상병은 병원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식물병으로 현재까지 치료제는 없는 실정이며, 화상병이 발생하면 방제 명령에 따라 폐기 대상 과원의 나무와 기주식물에 대해 매몰, 소각, 폐기 등 조치를 취해야 한다. 증평군은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하여 사전방제 약제를 2월에 공급했으며, 3~4월에 전체 46농가 25.3ha에 약제를 살포했고, 과수화상병 약제 살포 안내 및 위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 대학생연합봉사단 “누리봄봉사단1기”는 3일 오전 연수동 일원에서 환경정화 및 해양생물보호 캠페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누리봄봉사단1기는 4월 한국교통대학교 일원, 5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일원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이어 세 번째로 연수동 일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날 행사는 1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수동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구역의 환경정화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빗물받이 주변 담배꽁초 등 오염물질 제거 후 친환경 도료를 활용해 해양생물보호 아이콘(고래모양)과 담배꽁초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문구를 채색했다. 해양생물보호 캠페인은 도로변 빗물받이로 유입되는 담배꽁초가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돼 해양생물들이 섭취, 먹이사슬에 따라 인간의 몸에 축적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담배꽁초 및 각종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김낙정 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누리봄봉사단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넘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주시자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보은군은 오는 12일까지 2023년도 하계 학생아르바이트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하계 학생 학생아르바이트는 군정 체험 기회 확대로 관내 많은 학생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사회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군정 시야를 넓혀 주고, 학비 마련 등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 분야는 우선선발 대상 66명, 일반 대상 20명, 지정근무지 대상 14명을 모집하며, 신청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가 보은군에 주소를 둔 2023년도 대학교 재학생이다. 아울러 많은 학생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동계 학생아르바이트 활동 참여자와 대학원생, 휴학생, 1가구 2명 이상은 신청이 제한된다. 단,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학생은 신청이 가능하다. 우선선발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지정된 자 혹은 자녀가 3명 이상의 다자녀가구의 학생이다. 신청 방법은 보은군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하계 아르바이트 활동에 선발된 학생은 2023년 7월과 8월, 4주씩 2기 나눠 보은군청, 사업소, 읍·면 행정복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6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청년작가지원전《넥스트코드 2023: 다이버, 서퍼, 월드빌더》를 개최한다. ‘넥스트코드’는 대전·충청을 기반으로 하는 청년작가들을 발굴, 지원하는 연례전으로, 1999년 ‘전환의 봄’이라는 이름으로 시작, 올해 25회째를 맞았다. 선정된 작가는 전시 및 창작지원금, 비평가 매칭 등을 지원받는다.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총 96명의 지원자 중 전문가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김피리, 박다빈, 윤여성, 이덕영, 한수지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평면, 에칭, 설치, ChatGPT(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참여작가 5명의 작품 40여 점을 만나 볼 수 있다. 평범한 일상의 저변에서 새로운 소우주를 건져 올리고, 가상과 실재를 가로질러 또 다른 세계를 구축하는 청년작가들의 창조적인 실험이 펼쳐진다. 김피리 작가는 과거의 트라우마를 신화로 재구성하는 평면작업을 진행한다. 언어로 풀어낼 수 없었던 경험들은 영웅담의 서사에 편입되면서 비로소 물성과 질량을 얻고, 서사 내부에서 상상적 작용을 거쳐 부여되는 의미를 통해 새롭게 쓰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대전시는 오는 9일부터 202번, 1002번, 22번, 11번 총 4개 노선을 조정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조정은 용계동 도시개발 공사로 인한 시내버스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소폭 조정했다. 202번 노선은 계룡시(2002번)와 공동 배차해 운행 중인 노선으로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가 시작된 계룡시 대실지구를 경유하기 위해 노선을 조정·운행한다. 이번 조정은 2024년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하며, 대실지구를 경유하는 노선이 신설될 경우 기존 노선으로 회복한다. 1002번은 세종시 반곡동 반곡고등학교 앞에 신설된 버스 정류장에 추가로 정차한다. 22번은 산직2동 지원 노선으로 일 14회 지원 운행을 1회 늘려 일 15회 지원 운행한다. 11번은 용계동 도시개발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용계동 종점지를 용계 2통으로 변경해 운행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시내버스 노선조정은 시내버스 이용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소폭 조정했다.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 의견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노선을 조정 ․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6명의 청소년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 보호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모범 청소년 부문 시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표창장을 받은 청소년들은 23년 제1회 고등학교 검정고시에서 각자 자신 있는 과목에서 고득점으로 합격하는 한편 ‘소형중장비과정’을 참여해 3톤 미만 굴삭기·지게차 자격증을 취득하고, 대학 진학을 위한 입시 설명회 참여하는 등 자신의 진로를 찾기 위해 성실하게 노력해 왔다. 그 중 윤희상 청소년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권리와 인식개선을 위해 포천시를 대표해 경기도 꿈드림 청소년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현경 센터장은 “포천시 학교밖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진로 영역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생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을 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교육, 취업, 자립, 복지, 건강검진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다. 서비스 지원을 희망하는 만9세~24세 학교 밖 청소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 동안 국가유공자분들을 발굴해 명예 회복을 돕는 ‘영북면 국가유공자 발굴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북면 행정복지센터와 영북면 국가유공자회가 협업하여 진행한다. 신청자가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방문하여 상담신청서를 작성하면 영북면 국가유공자회에 연계되어 심층면담을 진행하고, 국가유공자로 등록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2023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이고, 신청대상은 영북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6.25전쟁 및 월남전에 참전했으나 참전유공자로 미등록된 분 △6.25전쟁 및 월남전에서 무공훈장을 받았으나 무공수훈자로 미등록된 분 △6.25전쟁 및 월남전에서 부상을 입고 전역했으나 전상군경으로 미등록된 분 △6.25전쟁 및 월남전에 참전하여 오래전 사망했으나 국립현충시설 이장을 원하는 분 등이 해당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사업으로 국가유공자임에도 불구하고 그에 상응한 예우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정당한 예우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컨설팅 교육’을 받은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신규농업인(귀농인)의 창업역량 강화 및 농업기술기반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업설계지원을 통해 소득기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 역량강화 교육과 농가로 찾아가는 개별 맞춤형 컨설팅, 현장견학으로 이뤄져 있다. 5월 9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컨설팅 교육 내용은 농업 경영관리, 농산물 유통 판매 트랜드 및 영상 촬영 실습, 지원정책 및 관련법률 안내, 창업계획서 기획으로, 농업 컨설턴트가 개별 농가에 직접 방문해 농장 자원을 분석하고 농가 스토리를 기획해 명패와 명함 등 홍보물을 제작, 라이브방송 활용기법을 전수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생이 직접 창업설계를 위한 사업계획서를 발표해 심사 받고, 농가 홍보물로 제작한 명패와 명함을 교육생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계획서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2개의 농가는 포천시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창업실행비(2개소, 천 500만원)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번 과정의 수료생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 탄소중립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삼베 수세미를 직접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2050탄소중립과 관련하여 환경과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삼베로 만든 수세미 등 재사용이 가능한 천연소재로 된 일상 용품을 찾는 사례가 많아졌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원들의 삼베 수세미 제작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수세미 1,000장을 제작했다. 6월 2일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와 함께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 기념 농업․농촌 탄소중립 길거리 캠페인 때 시민과 나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기 저탄소 발전 전략과 감축 목표 제시에 따라 농업인학습단체의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실천 운동 공익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국가 정책 참여를 통한 역할을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시민들과도 탄소중립 실천 의식 공유 및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포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포천시는 올해 3월부터 추진 한 주공3단지 앞 노후 보도블럭 교체공사 사업을 6월 중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송우중앙 사거리부터 태봉공원 앞 삼거리까지 약 600M구간 노후 보도블럭을 교체하고 있다. 설계 단계부터 안전한 보행환경 및 도시미관을 고려했으며 일부 구간은 주민간담회 의견 반영에 따라 가로수(메타세콰이어) 제거를 동시에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불편해소는 물론 도시미관 향상 및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6월부터 송우시장사거리~소흘지구대 구간에 대해서도 보행환경 개선공사가 추진 될 예정이다. 해당 구간 역시 보도가 노후하여 파손된 구간이 많아 주변 상인들과 지역주민 및 학생들의 불편 민원이 접수된 바 있다. 시는 이번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통해 보도블럭 및 자전거도로 보수, 횡단보도 대기구역에 옐로우블록 설치 등 디자인 개선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지막까지 지속적인 현장관리를 통해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하겠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깨끗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