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달 5월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여름철 폭염 기간 동안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히 정보를 공유하여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위해 운영한다. 남구보건소와 대구시, 질병관리청과 협력하여 운영되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사업에는 지역 내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드림종합병원, 굿모닝종합병원 4곳이 참여한다. 참여 의료기관의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 중 온열질환으로 진단된 모든 사례가 모니터링 대상이며, 온열질환 때문에 사망했거나 사망이 추정되는 사례까지 모두 포함된다. 온열질환은 장시간 폭염에 노출 후 탈진, 오심, 구토, 경련 등을 동반하는 고열이며, 중증도에 따라 가벼운 열경련, 열부종, 열실신부터 중등도의 열탈진 그리고 가장 심각한 열사병까지의 스펙트럼으로 나타난다. 남구는 온열질환 예방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시원한 환경을 유지하고 혈렁하고 가벼운 밝은 색의 의복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일, 사)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대표 최창현)에 소속된 중증장애인과 함께 앞산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앞산공원을 휠체어를 타는 중증장애인과 관계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오름으로써 평소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들이 반복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우리 고장의 유명관광지를 몸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장애인 앞산 나들이 행사는 장애인 단체인 밝은내일이 주최하고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영남이공대학교의 대학생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하여 진행했으며, 이동 약자에게는 힘들 수 있는 앞산 나들이에 동행하며 직접 장애인의 불편함을 경청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날 함께한 조재구 남구청장은 “휠체어를 타는 중증장애인들과 가깝지만 쉽게 올 수 없는 앞산을 함께 올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뿐만아니라 노인, 임산부 등 이동 약자를 배려하는 구정을 펼치겠다고“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대구 남구청과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5월 31일 오후 2시 남구종합사회복지관 5층 강당에서 2023년 마일리지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자원봉사 활동시간이 2,000시간 이상인 남구의 우수자원봉사자 200여명 중 참석 가능하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남구자원봉사센터장 표창 및 기념배지를 전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봉사활동을 2,000시간 이상 꾸준히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생하시는 우수자원봉사자 분들이 계시기에 남구가 더 따뜻하고 살기좋은 도시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기념배지가 우수자원봉사자분들께 자긍심과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부득이하게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2,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우수자원봉사자는 남구자원봉사센터을 통해 기념배지를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남구지부 부녀회 봉사단에서 지난 1일, 대명3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백미, 라면, 과일 등 물품을 전달하고 급식봉사를 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남구지부 부녀회 봉사단 김희자 회장은“ 코로나로 식당 경영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모두가 힘든 때 십시일반 외식업종사자들도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외식업이 가장 힘든 때인데도 불구하고 관내 어르신들을 찾아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남구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파업과 관련해 장기간(연속 5일 이상) 정상 급식을 못하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기성품 도시락 구입비를 인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상된 금액은 학교급에 관계없이 1식 당 1만 2천원으로, 지난 5.16.부터 시작된 노조 파업이 지속되는 유례없는 사태로 인해 학생 영양관리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 대한 조치이다. 이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16. 일선학교에 공문을 발송하여 파업으로 인한 급식 중단 시 기성품 도시락 지원 단가를 6천원(유․초)~7천원(중․고)까지 인상한다는 대책을 안내한 바 있다. 그러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학교급식법의 영양관리기준을 충족시키면서도 학생 기호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자 도시락 지원 단가를 추가 인상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맞춰 일선학교의 대체식 메뉴에 대한 영양 관리 컨설팅을 병행하여 파업으로 인한 학생 영양관리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챙길 예정이다. 아울러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로 인한 식중독 위험에 대비하여 동․서부 지원청과 함께 위생안전점검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 일선학교에 대체식의 검식 및 보존식 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에서 ‘초등영어 수업나눔’을 실시한다. 전북지역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수업나눔 연수는 교사들의 영어 수업공개 또는 영어학습 프로그램 사례나눔을 통한 학생 맞춤형 수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참여 교원들은 해당 학교(교실)을 방문하여 수업을 직접 참관하고, 교사간 협의회를 통해 영어 수업 방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표 참조'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초등영어 수업나눔 연수를 통해 교사 간 다양한 영어교육 운영 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즐거운 활기찬 영어 수업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면서“앞으로도 교사들이 주체가 되어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다양한 영어교육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100만 주민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서 교육감은 5일 도교육청 접견실에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100만 주민 서명운동 함께해주세요’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다. 이번 챌린지는 원자력발전소 소재지는 물론 원전 인근 지방자치단체도 재정 지원을 받도록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담은 지방교부세법의 신속한 개정을 촉구하기 위함이다. 서 교육감은 “방사선 비상계획 구역에 거주하는 고창군과 부안군을 비롯한 전국 23개 지자체는 만일에 있을 방사능재난에 대비하여 방재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국비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에 속한 원전 인근 지자체 주민들의 건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원자력안전교부세가 반드시 신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다음 참여자로 우범기 전주시장, 김명지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이만수 전주교육장을 지명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인문·예술교육 활성화를 10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전라북도교육청이 독서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5일 학급 단위의 독서생활화로 학생들의 문해력을 높이고,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2023. 책읽는 학교문화 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각 학급에서 아침 독서, 정규 교육과정 내 독서수업, 수업 시작 전 5분 독서 등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시·고전·그림책 분야로 테마를 나누어, 시 읽는 교실 총 90학급, 고전이 있는 교실 총 80학급, 그림책 낭독 교실 총 40학급 등 총 210학급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급에는 도서구입비와 간식비 등을 지원한다. 또 시낭송 강사 지원, 고전 프로그램 이용권 지원,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등 특색 프로그램 운영비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급은 테마별 학급독서 프로그램 운영 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7~15일까지 전북교육청 공모사업신청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테마별 학급독서 구체적 운영 계획 수립 여부, 지속적인 실천 가능성,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청도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3일부터 오는 7월 25일까지 화양읍 다로리 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 1회 고혈압 자가관리교실을 운영한다. 삼신보건진료소 관할 구역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인력(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과 함께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기초상식을 배우고, 질환별 영양, 합병증 예방 등 이론 교육과 혈압기 사용법, 생활 속 운동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관리법을 배운다. 또한 사전검사, 사후검사를 실시하여 측정치 비교를 통한 정기검진의 중요성 및 규칙적인 약 복용의 필요성 등에 대하여 묻고 답하기를 진행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인지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신체건강은 물론 정신건강까지 활력 있는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연제구는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권익 보호를 위한 `소상공인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무료 법률상담은 올해 2월부터 연제구청 1층 종합민원상담실에서 매월 두 번째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부산변호사회 소속 변호사가 1인당 30분 정도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업 등의 사정으로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법률상담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