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완성하는 마을자치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선다. 서구는 주민들이 마을 현안에 대해 직접 해결책을 모색하고 마을사업을 제안‧결정하는 생활민주주의의 장인 ‘주민총회’를 오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3일 풍암동을 시작으로 9일 유덕동, 10일 양3동과 화정1동 등 18개 동에서 개최된다. 주민총회는 마을 BI(Brand Identity) 공표,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사업계획에 대한 주민 숙의 과정, 주민투표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주민투표는 주민들이 총회 현장에서 직접 투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별 사전투표도 진행한다. 주민총회는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별 총회 일정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서구는 공연 및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주민총회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마을과 골목을 살리는 일은 주민 참여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주민 누구나 목소리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연제구는 5월 26일 구청장이 직접 남문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및 통학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거학초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으며, 연제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규정에 맞는 안전표시 설치 여부와 안전펜스 관리상태, 안전 사각지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구는 구청장, 국회의원, 구의회 의장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주변 상황을 잘 아는 교사, 학부모와 함께 학교 주변을 순찰하고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통학로 보행환경 안전에 필요한 부분들을 논의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에 취약한 2개교를 선정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점검으로 발견한 불편사항은 적극 검토하여 빠른 시일 내 조치하고, 만반의 대비를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어린이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관내 38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시설물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시인성 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해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 △노란신호등 설치 △지주랩핑 △안전펜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원어민화상콜센터에서 운영하는 원격화상수업이 교사, 학부모 및 학생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월, 1학기 프로그램을 개강한 원어민화상콜센터는 총 6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로 운영되고 있다. 센터를 통해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실시간 원격화상 영어 수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정규 수업시간 원격으로 진행하는 정규수업 프로그램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1:1 수업 ▲1:4 수업 ▲방학 캠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의 영어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원어민화상콜센터는 학교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매주 신청하는 1:1 수업은 단 몇 분 만에 신청이 마감되며, 1:4 수업도 대기자 수요를 소화하지 못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센터의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수는 월평균 1,600명에 이른다. 한편 원어민화상콜센터는 교육격차 해소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자의 50%를 교육복지우선지원학교, 농촌소규모학교, 특수학교에 우선 배정 중이다. 정규수업 학교 선정 시 원어민 교사 미배치 학교에 우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웹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이후 3년 만에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 1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개편된 홈페이지는 사용자 중심의 메인화면 디자인과 기능에 중점을 두고 전체 메뉴를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구성했다. 사용자들은 사진과 애니메이션 이미지를 조합한 참신한 디자인으로 ‘미래로 가는 동부교육’을 친숙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 또 반응형 UI(User Interface)를 적용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접속 환경에서도 PC용 홈페이지와 동일하게 모든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도 이뤄졌다. 한편 사용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고 접근하도록 몇 가지 개편 사항 역시 진행했다. ▲사용자 유형별 최적화된 ‘사용자별 맞춤 서비스’ ▲‘통합 검색 기능 강화’ ▲‘부서 자료실’ 신설 등으로 사용자는 원하는 정보나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교육지원청의 주요 정책, 행사 교육 활동은 기존 팝업 방식이 아닌 메인화면에 전면 배치한 배너로 알리게 변경됐다. 이를 통해 최신 정보와 현장의 소식을 한눈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달 31일 광주시와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시교육청과, 광주시, 5개 자치구, 대학, 병원 등 24개 기관이 우수기술 창업기업 제품에 대한 실증생태계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창업성공도시 광주 시민보고회’는 실증도시 선포식, 시민보고회, 창업페스티벌 크루 발대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기관들은 앞으로 우리 지역의 창업기업에 광주 곳곳에서 신기술·혁신기술 제품을 실증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시교육청과 광주시는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기업제품 실증 생태계 기반 구축 ▲우수기술 실증 적용을 위한 장소, 데이터, 인프라 등 활용 ▲실증지원사업 참여 창업기업 성장지원 협력 ▲기타 협력관계 활성화와 공동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창업성공도시 실증지원을 통해서 지역의 우수 창업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내실 있는 진로교육 및 현장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간 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질병정보모니터망 188개소를 대상으로‘2023년 질병정보모니터망 요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최근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 및 생활방역 전환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감염병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에서 질병정보 모니터망 요원 역할이 중요시 되고 있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모니터망은 국가 감염병 감시체계의 일환으로 병·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집단급식소 등의 보건관리 담당자들로 구성된다. 각 기관 담당자는 감염병 예방관리요령을 홍보하고 각종 감염병 발생 시 보건소로 신속하게 보고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김윤주 부단장, 김윤정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질병정보모니터요원 활동 요령, 임무고지 교육 등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모니터요원들과 신속한 정보 교류를 통해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각종 감염성 질환의 발생 양상을 조기 파악 및 예보하여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31일 달서구 지역 내 음식점에서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헌신노력한 의료기관 및 의약, 민간단체 대표, 자원봉사자 등 17명을 초청해‘코로나19 극복 공로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6월 1일 부터 코로나 위기단계가 ‘경계’로 하향 조정되고 일상적 관리체계로 전환함에 따라 그동안 수고한 분야별 공로자를 격려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 소통의 시간에 앞서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그동안의 노고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장미꽃을 전달하고, 이어서 코로나19 대응 기록영상 상영, 현장에서의 경험 공유 등 순서로 진행했다. 6월 1일에는 달서구청 강당에서 열리는 월례회에서 분야별 공로자에게 표창장을 수여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대응 노력에 한마음으로 함께 극복 할 수 있었다”며,“그 동안 노력해주신 의료기관 등 단체와 구민,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광주 남구청 홍보실에 근무하는 정승원(52) 주무관이 유‧무선 통신설비에 관한 최상의 기능 보유자만이 취득할 수 있는 통신설비 기능장 시험에 합격했다. 1일 남구에 따르면 정승원 주무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관리하는 통신설비 기능장 자격증을 취득했다. 통신설비 기능장은 통신 설비공사를 진행하는 현장에서 작업을 관리하면서 지도와 감독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자격증으로, 산업기사 등급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한 뒤 5년 이상 실무 경험이 있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특히 필기시험부터 실기시험 합격에 이르는 과정이 상당히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광주에서 도면 해독을 비롯해 회로 조립, 네트워크 실습 등 통신설비 실무에 관한 실기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학원이 없어 1년 이상 주말마다 서울을 오가며 열심히 공부한 끝에 자격증을 손에 넣었다. 정승원 주무관은 “퇴근 후 틈틈이 공부한 덕분에 좋을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이번에 취득한 기능장 자격을 관련 직무에 접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남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밤의 경치가 아름다운 사직타워에서 데이트하고, 월산 근린공원에서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한낮 초여름 날씨와 함께 밤 기온이 오르면서 광주 남구 관내 야경 명소와 산책로 등지를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생활 체육시설이 모여 있는 진월동 다목적체육관 일대는 건강을 챙기는 운동 마니아들이 운집하면서 구슬땀이 가득한 스포츠 타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야경 황홀’ 사직타워= 언덕배기에 우뚝 솟은 사직공원 전망타워는 광주 도심과 무등산 일대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전망타워를 에워싼 화려한 조명과 4층 옥외 전망대에서 하늘을 비추는 찬란한 색상의 레이저 쇼까지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 카페 공간이 마련된 3층은 데이트를 즐기는 이들로 가득하고, 지역 작가들의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내년 상반기 즈음부터는 인근에 시간우체국도 문을 열 예정이어서 사직동은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사직동이 될 전망이다. ‘犬과 함께’ 월산 근린공원= 월산 근린공원은 최근부터 유명세를 타고 있는 숨은 명소이다. 특히 애견족과 인근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즐겨 찾는다. 산등성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연제구는 4월부터 5월까지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재래식 화장실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저소득 및 취약계층의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총 65세대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올해도 구는 시비와 구비 총 2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각 동에서 추천받은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정화조 매설, 수세식 변기 설치, 출입문 교체 등 화장실 개선 공사를 추진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쾌적한 환경이 조성됐는지 확인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예산 확보로 취약계층의 재래식 화장실 개선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며 “보건 위생 개선과 생활 불편사항 해소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