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해 5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틀 동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고등학교 그룹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그룹별 컨설팅은 고등학교 기초학력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별 기초학력보장 지원 사업 진행 과정을 확인하고,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기초학력 관련 사업 전반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컨설팅에 앞서 공모 및 추천을 통해 기초학력 사업 담당자, 강사, 컨설턴트 등 활동 경험이 풍부한 고등학교 교사 9명을 전문가로 위촉하고, 학교별로 수립․추진 중인 학습지원교육계획에 대한 적정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사전컨설팅을 진행했다. 그룹별 컨설팅은 62개 고등학교를 유형별로 9개 그룹으로 나누어 학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지난 3년간 비대면 수업과 제한적인 교수학습 활동으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결손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를 회복하기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지도와 심리․정서 지원에 대한 효과적 방법을 논의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 대상 기초학력 지원 사업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선수단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0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27개로 총 68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당초 목표한 메달을 뛰어넘는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 선수단(780명)은 이은서(대전흥룡초6)가 여초 태권도에서 첫 금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지도교사, 선수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선전한 결과 금메달 20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27개로 총 6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중부 탁구(대전동산중)에서 대회 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고, 야구(대전신흥초)에서도 2회 연속 결승에 진출,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은메달에 그쳤던 작년의 아쉬움을 덜어냈다. 또한 육상, 양궁, 레슬링, 유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그동안 메달 불모지였던 럭비, 하키, 핸드볼에서도 모두 결승에 진출하여 큰 가능성을 보였고,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지만, 다음 대회에서의 선전을 기대하게 했다. 이러한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 교육청은 다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화천의 아이들이 과학과 친구가 된다. 2023 화천 과학축전이 오는 6월24일 화천 청소년 수련관에서 지역 초․중․고교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화천군이 주최하는 올해 과학축전에서는 행사장 내 상설 프로그램 뿐 아니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6회차에 걸쳐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상설 프로그램은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체험, 드론 체험 등 10개 콘텐츠가 마련되며, 초․중․고교생 모두 현장에서 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오후 2시부터는 2대2 미니 로봇 축구대회가 16강 경기들이 당일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6차에 걸쳐 진행되는 시간대별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강원대, 화천교육지원청, 화천고교, 조경철 천문대 등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경재배, 태양 관측, 현미경 세포 관찰, 블루투스 스피커 제작 등 13개 콘텐츠가 준비될 예정이다. 신청은 화천군 평생학습 수강신청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1인 당 해당 학년별 3개 프로그램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1차 접수는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9일 오후 5시까지, 2차 접수는 12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31일 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10월까지 노후 도로표지판 정비 및 도로변 풀깍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체계적인 도로환경 관리를 위해 관내 도로에 노후된 도로표지판을 전수 조사하여 군도를 포함한 국도 및 지방도를 소관 부서로 이관하여 순차적으로 교체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운전자에게 정확한 도로정보를 제공하고 원활한 교통흐름과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유도하고자 관련 사업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연차적으로 발광형 도로표지판을 설치하여 안개·날씨 및 야간주행 시 운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안전한 운행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군은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이해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에게 깨끗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무성하게 자란 도로변의 풀깍기 사업을 진행한다. 6월 1달간 군도와 농어촌도로 424.0km에 3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풀깍기, 잡목제거 등 갓길정비에 나선다. 관광지 및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구간을 우선 정비할 계획이며,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가능한 국도 진출입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본격 가동하며 고령화 농촌사회의 일손부족 문제해결과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영동군을 포함한 농촌 지역은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및 농작업의 계절성에 따른 고질적인 일손부족문제를 겪고 있다. 이에 영동군은 농업분야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일손부족문제를 해결하고자 군 직영으로 영동군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 11월 시범운영으로 처음 문을 연 센터는 영동읍 부용리 영동군농업인회관 내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전문상담원이 상주하며 농업분야에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을 센터를 통해 무료로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077농가에 4,385명을 중개했으며, 과수산업이 지역경제의 근간인 과일의 고장답게, 포도, 복숭아, 사과 등 과수분야 일자리가 주로 연계됐다.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의 희망 작업 유형, 기간, 임금 수준 등을 신청 받아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이를 체계적인 지원 및 연결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일손이 필요한 농가가 적기 영농작업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센터를 통한 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증평군장애인체육회는 31일 증평체육관에서 제17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증평군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이재영 증평군수, 이동령 증평군의회의장, 연영찬 증평군장애인연합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임원·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단기 수여, 우리의 다짐 낭독,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증평군장애인체육회장인 이재영 증평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역경을 딛고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노력과 열정이 이미 금메달이다”면서 “증평군 대표 선수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최고가 아닌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 2일 청주시·진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 증평군은 14 종목에 총 150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하여 증평만의 특색있는 전통농경문화축제인 ‘2023 증평들노래축제’가 6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향토유적 제12호인 증평장뜰두레농요는 지역에서 농사일을 할 때 부르던 노동요로 길놀이, 들나가기, 화평 및 풍년기원제, 두레풍장, 점심 참놀이 등으로 구성된 지역 고유의 농경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축제 첫 날은 줄타기 공연, 농요 관현악, 초청가수 공연(남상일, 박애리)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엿볼 수 있으며 둘째 날은 두레농요시연, 물고기 잡기, 삼굿음식 나누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두레민복체험, 전통음식체험, 감자캐기, 모첨던지기, 새끼꼬기 등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제기왕, 딱지왕 선발대회, 군민노래자랑 등 군민참여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10~11일 이틀간 들노래축제와 증평군 관광지를 소재로 하는 장뜰들노래 전국사진촬영대회가 개최되며 플리마켓, 풍선아트, 릴레이 미션게임, 인삼젤라또시식, 블랙스톤 벨포레 시설 할인권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충북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오재훈)에서는 6월부터 동화구연 인형극 이야기 봉사단인 ‘그랜마더스클럽’을 운영한다. 복지관은 봉사단 운영을 위해 18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2월부터 4월까지 총 8회에 걸친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손동작을 통해 감정이나 사물 등을 표현하는 손유희와 목소리 연기 등 동화구연에 관한 실제와 인형극에 대한 대본 연습 등을 배웠으며 10명의 어르신이 교육을 수료했다. 그랜마더스클럽은 6월부터 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교 등을 방문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장애인식 개선 인형극을 펼칠 계획이다. 인형극 활동에 참여 예정인 이○○(옥천읍) 어르신 자원봉사자는 “인형극 연습을 하면서 너무 재미있고 하루빨리 아이들을 만나서 재미있고 즐거운 인형극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오재훈 관장은 “동화구연 인형극 교육에 생각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관심과 호응을 보여줬다. 인형극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이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어르신 자원봉사자들의 큰 역할과 활약을 기대한다”며 “인형극 활동을 위한 교육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023년도 건축물에 적용될 시가표준액과 신설·변경된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을 결정 고시하고, 6월 1일부터 시행한다. 시가표준액은 지방세와 국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 및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이행강제금, 지역개발공채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에 고시되는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과세대상 물건의 특성을 반영해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산정하고 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충청북도지사 승인 및 옥천군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올해 건축물 시가표준액의 주요 변경 내용은 건물 신축가격 기준액이 단일가격에서 용도별 60만원에서 81만원까지 7단계로 조정됐으며, 용도지수, 잔가율·상각률 및 가감산특례 지수 등이 조정됐다. 기타물건의 경우 전년도 12월 말에 결정·고시해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한 이후에 차량, 기계장비, 항공기, 에너지공급시설 총 150종에 대하여 신설·변경된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한다. 김동산 세정과장은 “시가표준액 결정의 절차적 합리성과 객관성 확보를 통해 과세대상 간 형평성 유지가 가능하도록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하여, 공정한 지방세 부과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연정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023년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평가에서 ‘양호’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평가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4조에 따라 매년 국토교통부에서 세부사업별 추진실적,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현황, 성과관리 등 도시재생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국토교통부는 평가결과에 따라 실적관리가 우수한 사업장에 대해 향후 신규 선정 시 가점부여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미흡, 매우미흡에 해당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협의를 거쳐 30% 범위 내에서 구조조정을 실시한다. 이번 평가에서 충북 도내 19곳 사업지 중 3곳은 양호, 12곳은 보통, 1곳은 미흡, 3곳은 매우 미흡으로 평가됐다. 군은 지난 2021년 평가에서 양호, 2022년에는 보통을 받는 등 우수한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2020년도부터 진행해온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거버넌스 활동을 통해 도시재생대학으로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육성하고 있으며, ‘취창업 교육’을 통해 지역 인구 정착과 ‘금구 모두모여 돌봄소’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