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천시의회는 1일 열린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 심의·의결에 앞서 김상호,이영우 의원의 5분자유발언이 있었다. 김상호 의원은 최근 대구 시내버스 노선개편에서 폐지된 금호-대구간 808번 버스와 관련하여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했으며, 이영우 의원은 최근 선정된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추가적인 자체 재원을 투입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제안했다. 이후 조례안 및 각종 안건에 대한 심사가 이어졌으며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12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도 영천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세출 부분 18건, 25억 8,597만 원, 특별회계 세입·세출 부분 각 1건, 20억 원을 감액했다. 그 밖의 일반회계 세입예산안과 상·하수도사업특별회계 예산안은 모두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됐다. 김선태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동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상남도의회와 부산광역시의회가 경남·부산 행정통합에 대한 본격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경남도의회 행정통합 특위 허용복 위원장(양산6, 국민의힘)과 우기수 부위원장(창녕2, 국민의힘)은 지난 1일 경남도의회에서 부산시의회 행정통합 특위 박대근 위원장(북구1, 국민의힘)과 이준호 부위원장(금정구2, 국민의힘)을 만나 간담회를 개최하고, 추진현황 공유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 시도의 특위가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공식적인 자리를 가진 것으로, 행정통합에서 주민대표기관의 협력체계를 마련하는데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 특위의 그간 활동 경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정보교류, 주민 소통전략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허용복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양 시도의 특위가 행정통합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 논의를 시작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시도 지역민의 여론을 균형있게 반영할 수 있는 방향을 찾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지난 4월 30일 여수국가산업단지 고용위기지역 지정신청을 위해 전남도 관계 공무원과 함께 고용노동부를 방문했다. 국내 석유화학산업 침체로 인해 여수국가산단의 사내 하청업체 및 중소기업, 연관 협력업체, 플랜트 건설 노동자들의 일자리가 급감하며 노동자들이 실업상태로 있거나 일자리를 찾아 타지역으로 이동하는 등 고용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여수국가산단이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 근로자는 훈련연장 급여, 직업훈련비, 생활안정자금 융자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업은 고용유지지원금, 지역고용촉진 지원금, 고용·산재보험료 납부 기한 연장 등의 혜택을 받는다. 주종섭 의원은 “여수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고용노동부에 여수국가산단 고용위기지역 지정의 필요성을 강력히 전달했다”며 “고용위기지역 지정은 여수국가산단 재도약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전라남도 및 유관기관, 지역 정치권 등과 합심하여 여수국가산단이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종섭 의원은 전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충북도의회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1일 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북선거관리위원회 임형욱 지도담당관을 초빙해 △공직선거법 용어 정의 △주요 개정사항 △각종 제한·금지행위 △의정활동 홍보 관련 유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방의회 공무원의 의정활동 지원과 관련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등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으며,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의문 사항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꼼꼼히 확인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사무처 직원들의 정치적 중립 의무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이라며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공직선거법 등 관련 규정을 정확히 숙지해 위반 사례가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울산 중구의회 문기호 의원이 다운2공공주택지구 내 다운동과 서사리를 잇는 신설도로의 이름이 두 지역의 정체성을 고루 담아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문기호 의원은 1일 중구청장을 상대로 한 서면질문에서 “다운2공공주택지구 내 중구 다운동을 시작으로 울주군 서사리를 잇는 도로의 명칭은 두 지역의 정체성을 모두 담아낸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것으로 결정되어야 한다”며 “우리 중구와 울주군이 각각 제안한 지명 가운데 ‘다운서사로’가 가장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다운2공공주택지구 내 남북을 관통해 신설되는 도로는 중구 다운동 64-7 일원에서 시작돼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1066-6 일원까지 총연장 2,634.9m, 폭 27m 이하의 광역도로다. 울산시는 지난 3월 도로명 제정을 위해 중구와 울주군에 각각 예비도로명 제출을 요청해 중구는 ‘다운서사로’를, 울주군은 ‘다운서사로’와 ‘신서사로’ 두 개 안을 제출했다. 울산시는 최근 2개 이상 구․군에 걸쳐 있는 도로의 도로명 부여를 위한 주민의견수렴에 나서 공통적으로 제안된 다운서사로를 1안으로, 울주군만 제안한 ‘신서사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지난 4월 30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화성특례시의회 김경희 의원 주관으로 “화성특례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제정에 따른 기업 의견 청취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 순환 관계 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재활용 산업이 직면한 어려움과 화성특례시 순환경제사회 조성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에는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안상교와 기업 관계자 10명이 참석하여 각자의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자원 순환과 재활용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는 정책들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며, “기업들이 순환경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또한,“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적 지원과 기술적 협력 방안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재활용 활성화를 촉진하고 폐자원 순환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경제 구조로의 전환을 추진하며, 화성특례시의 환경적·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경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4월 30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유산국과 함께 '경기도 미래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도내 유·무형 자산을 발굴하고 이를 ‘미래유산’으로 지정·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역사적·사회문화적 가치를 지닌 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일상 속에서 활용 가능한 문화자원으로 정착시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미래유산의 문화적 의미뿐만 아니라 경제적 가치도 함께 높여, 장기적으로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담회에서는 조례안의 취지와 실효성,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조례가 제정되면 각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미래유산 지정이 가능해지며, 이를 토대로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정책 수립과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의 미래유산은 단순한 문화 보존을 넘어, 미래 세대와 함께 나눌 수 있는 자산”이라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하남시의회 공직자 선후배가 1일 멘토(나눔지기)와 멘티(배움지기)로 끈끈한 인연을 맺었다. 시의회는 이날 오전 의정홀(B1층)에서 5월 월례회의를 열고 ‘행복한 성장을 꿈꾸는 2025년 멘토-멘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멘티-멘토 소개 및 인사 나누기를 시작으로 후배 공무원들의 그간 공직생활을 하며 힘들었던 일, 보람된 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평소 지녔던 공직생활에 대한 궁금한 사항들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4개 조로 꾸려진 16명의 멘토-멘티들은 5월~10월까지 약 6개월 간 매월 1회 모임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홍보가 기가 막혀’, ‘맘마미아’, ‘유복한조’, ‘감사팀‘ 등 이날 공개된 멘토-멘티들이 직접 지은 팀명부터 참신했다. 또 월별 프로그램도 기존 공직사회에선 볼 수 없었던 개성이 묻어난 각양각색 그 자체였다. 조별 멘토링 활동은 △보고서 작성법 공유 △인생 사진 찍기 △업무·역할 바꾸기 △취미활동 공유 △업무 관련 책, 강연, 영화 추천 △편지 교환 △빵빵데이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관내 착한식당 약수산장에서 어려운 이웃 대상 식사 봉사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오리고기 전문점인 약수산장은 불현동에 위치한 지역 음식점으로, 지속적인 봉사 활동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매월 국수 10그릇을 후원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원형 약수산장 대표는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식사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약수산장 정원형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30일 어울림근린공원에서 감염병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수단인 ‘올바른 손 씻기’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건강생활 수칙으로,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할 경우 설사 질환의 30%, 호흡기 질환의 20%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캠페인은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뷰박스(view-box)’를 활용한 체험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뷰박스는 손에 형광로션을 바른 후 평소처럼 손을 씻은 후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확인하는 손세정 교육기로, 평소 손 씻기 습관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올바른 손 씻기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하면 대부분의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손 씻기를 생활화하신다면 보다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결핵·에이즈 예방 수칙, 말라리아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