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가 6월 1일부터 2일까지 진행하는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완주하는 ‘한강 3종 경기(수영‧자전거‧달리기)’와 함께 남녀노소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총망라하여 선보이는 여름 축제이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한강에서 특별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한강 3종 경기뿐만 아니라 ▴카약‧패들보드 체험, ▴챌린지바운스(대형 물놀이장), ▴쉬엄쉬엄 한강요가, ▴한강풀멍타임(정원명상) 등의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까지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한강에서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카약‧패들보드 체험, ▴챌린지바운스(대형 물놀이장)가 축제 내내 열려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카약·패들보드 체험(6.1.~2.)’은 서울윈드서핑장에서 회차당 18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총 8회차를 운영한다. 선착순 참가신청은 현재 마감됐으나 취소분에 대해 현장접수를 받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염영선 의원(행정자치위원회, 정읍2)이 17일 정부에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해 눈길을 끈다. 염영선 의원은 ’대한민국 경제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로 고통받고 있으며, 곳곳에 문 닫는 가게가 속출하고 있지만, 정부는 대기업과 일부 자산가들에게 특혜를 주는 부자 감세에만 몰두하고 있다‘ 지적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야권에서는 민생을 살리고 고통받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제안했지만, 정부와 여당이 무능하고 무책임한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염 의원은 ’목마를 때 물 한 모금이 죽고 난 뒤의 천금보다 낫다는 말처럼 민생회복지원금은 대한민국 경제회복을 위한 생산적 투자이자 긴급 처방’이라고 강조하며 ‘정부가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김정수 의원(도의회 운영위원장, 익산2)은 ‘영유아 인적공제 신설’과 ‘교육비에 대한 특별세액공제’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정수 의원은 17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409회 임시회에서 '초저출생 극복을 위한 소득세법 개정 건의안'을 발의하고, “추가공제 대상에 영유아 인적공제 신설과 교육비에 대한 특별세액공제 한도를 확대한다면 더욱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소득세법'개정을 건의했다. 김의원은 “민간기업 주도의 출산지원금과 이에 대한 비과세는 기업복지의 일환이기 때문에 기업규모 간 복지 격차를 발생시키는 부작용이 있고, 출산 기피 요인으로 지목되는 신혼부부와 청년층 부부의 주택구입 비용이나 자녀양육 및 교육비 부담을 해결하는데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소득세법' 세액공제 개정 관련, 국가 차원의 정책을 보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정수 의원이 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최근 민간기업 주도의 출산지원금과 이에 대한 비과세 '소득세법' 개정 검토 중에 나온 것으로 법 개정 시 정책의 완성도가 높고 시의적절하다는 평가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회 김성수의원(더불어민주당, 고창군 1)은 17일 열린 409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에서 “19개 시중은행 중 최고수준의 예대마진을 남기고 있으면서, 지역민들을 상대로 고금리 이자장사를 하고 있는 전북은행에 대한 비판과, 2금고인 전북은행이 특별한 광고나 예금수취를 위한 사업비용 없이 1금고보다 두배이상 많은 평균잔액 활용해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에 대한 개선을”촉구했다. 김성수 의원에 따르면, 금년 3월말 기준 전북은행의 가계예대금리차는 6.63으로 19개 시중은행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이며, 이는 시중은행과 비교시 6배에 이르며, 같은 지주 회사인 광주은행에 비해서도 2배이상 높다. 또한 1금고인 농협의 지난해 평균잔액은 3,624억원이며, 2금고인 전북은행의 평균잔액은 8,033억원에 이르고 있다. 김성수 의원은 또 “같은 JB금융지주 내에서도 전북도민들이 주 고객이 되는 전북은행이 광주은행에 비하여 두배에 가까운 예대금리차로 도민들을 상대로 배를 불리고 있다면, 전북특별자치도민들에 역차별이자 지역은행 배려의 명분을 이제 주장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주장하며,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가 음식점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과 같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서울형 감염제로 조리환경’ 지침을 마련하고, 현장 전파에 나섰다. ‘서울형 감염제로 조리환경’ 지침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살모넬라균 감염증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시 조리 환경에서 취해야 할 조치를 알려준다. 음식점의 영업자, 종사자가 ▴설사나 구토가 있는 경우 증상 소실 후 48시간까지 조리 업무 배제 ▴황달이 있는 경우 증상 발생 후 7일간 조리 업무 배제 등으로 안전한 조리 환경을 위해 적용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한다. 이번 ‘서울형 감염제로 조리환경’ 지침은 기존의 식품위생 중심 감염병 발생 예방과는 달리 미국 식품의약국(FDA), 영국 식품기준청(FSA) 지침을 반영해 조리 환경에서 발생한 감염병의 전파 위험을 실질적으로 낮추기 위한 실행 방안에 초점을 둔다.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음식점에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해당 종사자를 조리 업무에서 배제하거나 조리 외 업무로 제한할 상세 기준 및 지침을 제시해 실제 조리 환경에 적용하고 있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정기의원이 17일 열린 제409회 도의회 임시회 폐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북자치도의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 사업에 대한 질적 개선을 촉구했다.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 사업은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박람회 참가와 팸투어,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사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해마다 계속사업으로 진행되면서 지금까지 10여 년 동안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별다른 문제의식 없이 사업추진만 연례적으로 반복하다 보니 사업의 실효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박람회 참가도 매년 이루어지고 있지만 정작 박람회에 참가해서 판매할 수 있는 관광상품은 전혀 준비하지 않고 있다. 홍보물과 명함만 나눠주고 매년 빈손으로 돌아오며 예산만 낭비하는 것이다. 도가 문화관광재단에 이관시킨 미디어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마케팅 사업도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매체를 통해서 진행되고 있는데 조회수 자체가 매우 낮아서 별다른 홍보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설상가상으로 문화관광재단의 담당 직원은 관광은 물론 홍보마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 문화와 역사적 정체성 확립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정린 의원(남원1)은 17일 제409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전북 문화와 역사적 자취가 지역 경제와 개발 논리에 가려져 왔다”며, “문화와 역사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분석이 부족해 전북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가 제대로 보존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의 사례를 들며, 서울학연구소를 통한 체계적인 도시 역사와 문화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시는 1994년 서울학연구소 발족 이후, 도시사와 도시학으로 연구 범위를 확대하며 서울의 정체성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 또한, 이정린 의원은 “이번 의원 국외연수국인 영국에서 많은 것을 깨달았다”면서 영국의 역사와 문화 보존 노력도 언급했다. 그는 “영국이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활용하는 국가 중 하나로,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연구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은 현재 영국예술인문과학연구위원회(AHRC)와 같은 기관이 역사와 문화 연구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최형열의원(전주5,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제4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산형 일자리 사업 사후관리 혁신안 마련을 촉구했다. 최형열 의원은 “2021년 본격 시작해 3년간 3,440억원이 투입된 군산형 일자리 사업이 참여기업 생산실적 1%대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내며 혈세만 낭비한 채 지난 2월 막을 내렸다며 사업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혁신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군산형 일자리 사업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과 한국 GM 군산공장 폐쇄를 계기로 황폐화된 지역경제의 회생 대책의 일환으로 경쟁력 있는 중견·벤처기업 중심의 전기차 산업의 메카를 조성하여 10조 원대 경제효과가 기대된다며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했었다. 그러나 사업을 진행하는 동안 국내 전기차 산업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중국산 차량을 반조립 형태로 국내에 들여와 조립 판매하면서 중국산 전기버스의 국산 둔갑이라는 비판이 이어져 왔었다. 최의원은 “전기차의 메카가 되겠다는 계획은 물거품이 된 채 차량 부품 수입과 조립으로 명맥만을 이어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시행 석 달째에 접어든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정희 의원(군산3)은 17일, 제40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장의 업무경감을 줄이고 학교의 교육적 조정기능 강화를 위해 도입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가 미흡한 사전 준비로 실제 현장에서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박정희 의원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정책이라고는 하나, 이미 사전에 나왔던 우려와 더불어 현장의 학교폭력 전담 교사 및 관계자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도입했어야 했음에도 이러한 절차가 없어, 실제 지난 4월에는 전담관 배치 방법을 도입 한 달 만에 변경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학교폭력 전담관 제도는 도입 이전부터 학생들이 수사받는다는 위화감을 느낄 수 있고,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수사관들이 오히려 빠른 대처가 생명인 학교폭력 사안을 지연시키거나 왜곡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등의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희 의원은 “무분별한 정책추진이 가져올 수 있는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지금이라도 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전용태, 진안)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총 5차 회의를 거쳐, 전북특별자치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9조 4,973억 원(수정예산 95억 증액 포함)과 도교육청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4조 7,289억 원 규모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하고 의결했다. 예결위 심사 결과로는 전북특별자치도의 경우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총 9조 4,973억 원 중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5억 원 전액 삭감)’ 등 총 11건, 13억 원을 삭감했으며, 도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총 4조 7,289억 원 중 ‘학생 분리지도 수당 지원(20억 원 전액 삭감)’ 등 총 18건 70억 원을 삭감하고 내부유보금에 반영토록 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소관 주요 심사 의결 내용으로는 ‘에코융합섬유연구원 운영 지원’ 등 5개 사업은 당초 본예산 심사 시 일부 또는 전액 삭감된 사업이었으나, 금번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부분 증액 또는 신규로 편성 요청한 바, 심도있는 검토를 통해 반드시 필요한 예산을 제외한 사업비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삭감하여 예산의 낭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