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7일 한강중앙공원에서 열린 ‘2023년 김포시 청소년의 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 ‘여기 바로 지금 행복 찾기’라는 주제에 맞춰 체험부스, 놀이존, 청소년공연, 청소년 욕구조사 및 청소년행복증진캠페인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였으며, 우천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및 일반시민 약 1,500여 명 참여하는 등 놀라운 참여율을 보였다. 비로 인한 안전 등을 이유로 공연 일부가 취소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기는 했으나, 참가한 청소년들 대부분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열정적으로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은 아낌없는 박수갈채로 화답했다. 행사 대미는 래퍼 매드클라운이 장식했다. 청소년들은 학업 등으로 억눌렸던 스트레스를 함성 등으로 분출하며 모처럼 만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의 달 행사추진위원장 서안나 학생은 “3개월간 준비한 행사인데 비가 와서 더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즐기지 못해 아쉽다”라면서도 “5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하지만 청소년의 달임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 기획평가팀 김영수 팀장이 ‘헌혈 유공 명예장’을 수상하며 사회공헌활동에 모범을 보였다. 김영수 팀장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헌혈 활동 참여로 지난 24일 김포구래 헌혈의 집에서 헌혈 100회를 달성, 명예장을 수상했다. 김포구래 헌혈의 집 책임간호사 조혜은 과장은 “코로나19 이후 혈액이 부족해 크게 걱정했는데, 공사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힘이 됐다”라며 “지속적인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김영수 팀장은 “꾸준한 걷기 운동으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한 덕분에 오랫동안 꿈꿔왔던 헌혈 100회를 달성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우리 공사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해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뿌듯함을 함께 누렸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석 사장은 “이번 헌혈 100회 달성에 대한 명예장 수상이 공사 타 직원들의 귀감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발전과 공헌 활동에 힘쓰는 공사의 역할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매년 상·하반기 ‘사랑의 단체헌혈’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6월 15일과 16일 양일에 걸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재가암’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마음쓰담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김포시 북부 5개 읍·면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중 현재 치료 중이거나 완치판정을 받은 재가암 환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안정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우울척도검사, 노인자살예방 교육(희자씨와 친구들), 방문보건관리 담당간호사와 함께 마송중앙공원 산책하기, 사진찍기 등 따뜻한 날씨 속에 재가암 대상자끼리 서로를 위로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북부보건과 심인섭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이 재가암 대상자들의 경험을 공유하며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정서적 힐링을 도모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8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김포시청 전 직원 1,600여 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정보보호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행정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메일과 스마트폰 해킹, 랜섬웨어 등 사이버공격이 증가하고 있어,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 및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정보보안 의식과 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 따라 추진됐다. 교육은 공무원의 업무와 일상에서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사이버 위협 동향과 사전 예방, 유사시 대응 방안 등이다. 더불어 기존 침해 사고 사례를 통해 업무 처리 시 경각심을 가지고 처리하는 데에도 주안점을 뒀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행정업무 진행 과정에서 사업계획 및 개인정보 등의 주요 정보가 유출되면 시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행정 신뢰가 추락할 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지자체 공무원의 정보보안 의식을 강화하고 정보보호 사전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포시와 고양시, 파주시는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력 향상을 위해 각 지자체 관련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정례화한다고 5월 30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산업현장의 산업재해와 가습기 살균제 사건 같은 시민 재해로 인한 사망사고 등이 사회적 문제로 지적됨에 따라 제정됐다. 그러나 지난해 전국적으로 611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했고, 이와 관련 644명 노동자가 목숨을 잃는 등 사건·사고는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 업무를 담당하는 김포시 안전담당관과 고양시 행정지원과와 시민안전과, 파주시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이달 26일 고양시청 회의실에서 만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소통과 협업의 첫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에서 관련 법령 및 업무 이해도 향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은 각 지자체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광역학습조직’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들 3개 지자체는 광역학습조직 운영을 위해 ▲분기별 학습모임을 정례화하는데 합의했다. 또 ▲기관별 중대재해예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이행 교차 점검 등에도 합의했다. 이 외에 산업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26일 자원봉사센터 3층 회의실에서 유관 교육기관 34곳이 모여 종이팩의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고 회수를 촉진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 했다. '1년 365일 실천하는 종이팩 분리배출 캠페인'은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종이팩 수거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산시 관내 유관기관의 참여와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아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본 캠페인은 2023년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종이팩 20개 이상 모아 종이팩 수거함에 제출 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봉사활동시간을 1시간 인증해준다. 단,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경우 봉사시간 인정 여부를 학교 담임 선생님과 상의 후 참여해야 한다. 아산시설관리공단 담당자는 ‘유관기관들과 함께 종이팩 수거 분리배출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공단도 적극 협조할 것이며, 작은 실천이 모여 우리 지역사회에 종이팩 재활용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용선 선문대학교 사회봉사 ESG사회공헌센터 사무국장은 ‘기후위기 시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계의 지속가능 발전을 꿈꾸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30일 서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서산교육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역대 교육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 제19대 김형순 교육장 ▲제22대 류수명 교육장 ▲제23대 최기홍 교육장 ▲제24대 류광호 교육장 ▲제25대 유병권 교육장 ▲제26대 한상규 교육장 ▲제27대 한석천 교육장 ▲제29대 이종렬 교육장 ▲제30대 이선희 교육장 ▲제31대 장우현 교육장 총 10명의 역대 교육장이 참석했으며 역대 교육장 소개와 서산교육 연혁, 조직개편 소개로 서산교육의 과거를, 서산교육지원청 소식으로 현재를, 향후 계획으로 미래를 보여주고 제시한 후 역대 교육장들의 서산교육미래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김형순 제19대 교육장은 “오늘, 세월의 변화를 실감한다. 다가오는 변화도 이완택 교육장님을 중심으로 서산교육이 잘 준비해 나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류수명 제22대 교육장은 “미국의 한 외교지는 2040년 대한민국이 세계 4위 국가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국가발전의 초석은 교육이다. 앞으로 교육현장 일선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서산교육이 계속 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습자 중심의 현장 맞춤형 교과서 개발을 지원하여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 30일 ‘자유발행제 인정도서 개발 역량 강화 연수’를 도내 중·고등학교 교원 희망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인정도서 정책’은 현장 교사들이 개발한 인정도서나 시중 유통 도서가 학교 교육과정에 적합하다면 인정 절차를 거쳐 인정도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교과서 개발·보급을 통해 학교 수업의 자율성, 전문성, 창의성을 지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돼왔다. 또 ‘자유발행제’의 도입·추진에 따라 교육현장 및 사회적 요구를 빠르게 반영한 교과용도서가 학교 현장에 신속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자유발행제 정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유발행제 적용 인정도서 심사 절차 ▲저작권의 이해 ▲자유발행제 인정도서 개발 사례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자유발행제 인정도서 개발·심의·감수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하고, 참여 교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인정도서 제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0일 메종글래드제주호텔에서 지역 계약 업무 담당자와 계약교실 강사, 계약지원단, 공고문 감시단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계약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는 연수를 진행했다.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연수는 계약 업무 담당자와 학교 계약지원단의 직무 능력을 향상하고, 계약 업무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사전에 차단하여 대민(對民) 만족도 향상과 청렴한 계약 문화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지방계약법' 개정 사항 △사법상의 계약과 '지방계약법'상의 계약 △계약 업무 민원 발생 원인 △학교 감사 사례 등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여 연수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 잦은 민원에 대응하고 다른 부서 · 업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대화와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한 교육을 진행하여 업무 담당자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이어 민원 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경남교육청은 계약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18개 교육지원청별로 지역계약교실을 운영하는 한편 공고문 상시 점검으로 민원 발생을 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주시복지재단과 덕진지역자활센터가 복지공동체 전주를 함께 만들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주시복지재단은 30일 재단 1층에서 덕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준홍)와 자활사업 활성화 및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저소득 취약계층 근로 능력 향상과 자활·자립을 돕기 위한 전문지식과 기술, 정보, 자활사업 기금마련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저소득계층의 자활·자립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복지 상담 및 교육, 채무조정 지원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및 정보공유에 관한 사항 △기타 재단과 센터의 상호 발전과 관련한 사항 등이다. 전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018년 전주시가 출연한 복지 전문기관으로, 전주시민들의 복지향상과 지원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 금융복지 상담소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지원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덕진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16조의 규정에 따라 설립된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초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