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직원 대상 보도자료 작성 능력 향상 교육을 이날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신속·정확한 보도자료 제공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를 위한 직원들의 보도자료 작성 실력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은 두 달 동안 1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교육에는 본청, 사업소, 구청, 읍면동 등에서 272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강의는 행정과 취재현장을 두루 경험한 시 공보관 소속 이혜영 주무관이 맡았다. 이 주무관은 전직 기자로서, 또 보도자료 제공자로서의 경험을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교육생 한 명 한 명 세세한 코칭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후의 설문조사에서는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에 참여했던 한 직원은 “신규 임용되어 처음으로 보도자료 작성하라는 지시를 받으면 대부분 막막한 현실”이라며 “보도자료 교육 내용이 알차고 좋은데, 대부분 신규 직원이 있는 읍면동 순회 교육이 가능하면 유일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시는 교육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에는 심화교육 등을 계획하고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경남교육연대의 “국제학교 설립 반대”에 대해 타당성 조사 용역 후 추진한다고 시의 입장을 밝혔다. 국제학교는 전년도 기준으로 12개 지역에서 23개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해 특별자치도법이 통과된 전북도와 강원도는 내국인이 100% 입학가능한 국제학교도 준비하고 있다. 외국교육기관, 국제학교가 전국에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창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외국교육기관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과 방안이 존재한다. 창원의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덕도 신공항과 진해신항, 창원국가산단 2.0 이라는 대규모 국책사업이 진행되고 있기에 외국인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외자유치 활성화와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외국교육기관이 있어야 되고, 글로벌 기업 직원과 투자자들이 창원에 매력을 갖도록 하려면 100만 도시에 걸맞는 교육 인프라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교육계 내에서의 시각도 다양하다. 이석문 제주도 전 교육감은 “제주국제학교를 편향된 시각으로 봐서는 안되고 공교육 발전을 위한 모델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한, 강원도교육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경남통일관, 용지호수에서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창원, 어디까지 가봤니?’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명소방문·기관견학·체험 등을 통해 창원의 다양한 역사문화를 배우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여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통일관에서 북한 및 통일에 관한 자료 전시, 체험을 통하여 통일과 북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한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교육의 장이 됐으며, 창원시민의 휴식공간인 용지호수로 이동하여 참여자들이 함께 용지호수를 걸으며 다양한 조각작품도 보고, 무빙보트 탑승 체험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는 “한국 분단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경남통일관 견학이 인상 깊었다.”라며, “용지호수에서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며 산책한 것과 무빙보트 체험은 오랜만의 여유와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결혼이민자들과 다양한 가족이 우리 지역 역사와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을 이해하고 창원시민으로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공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5월 25일부터 6월 28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찾아가는 교원 소통방’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교원 소통방은 지난 2021년부터 경남교육청이 추진해 온 특색 사업으로 유아 교육 현안에 대한 교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공동체의 상호 존중 문화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활동을 뜻한다. 올해는 경남을 9개 권역으로 나누어 교사 대상 9회, 관리자 대상 6회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관리자 소통방은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겸임 원감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교원 소통방은 모든 공립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미리 설문 조사를 하고, 권역별, 교원별 참가 신청을 받아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는 자리다. 이후 관리자 소통방을 진행하여 교사 지원 방안과 상호 존중 문화를 만들기 위한 역할 등을 고민한다. 또 경남의 유아 교육 정책과 국정 과제인 유아 교육·보육 통합의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참여 방법 등을 공유한다. 이경희 유아특수교육과장은 “교원 소통방으로 유치원 교육공동체가 유아 교육 현안을 함께 인식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5~26일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본청과 교육지원청 민원·정보공개 담당자 63명을 대상으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재충전하는 마음 치유 연수를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향기 치유 석고 오브제(물체) 만들기, 싱잉볼(singing bowl·청동 그릇 모양의 명상 도구) 명상 등으로 마음 치유를 경험했다. 연수에 참여한 창원교육지원청의 한 주무관은 “민원 업무를 담당하면서 힘들고 속상할 때가 많다.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특별한 연수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둘숙 총무과장은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 응대로 고생하는 민원 담당자들이 이번 연수에서 몸과 마음의 활력을 얻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들이 쉼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연수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25일 수원 관내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소통과 힐링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는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소통' ‘관계 회복 프로그램 사례 나눔’ 시간에는 학교폭력 관련 학생의 관계 회복과 교육적 성장을 위해 단위학교, 화해중재단(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관계 회복 프로그램 운영 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중심으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갔다. 또한 '힐링' 마술 공연 ‘쓰담쓰담, 잘 하고 있어’는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의 자긍심 제고와 정서적 회복 지원을 위해 운영됐다.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 업무가 갖는 의미와 갈등 상황을 교육적 성장의 기회로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관계 회복은 당사자 간의 이해, 소통, 대화 등을 통해 서로가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것으로 이는 학생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검단소방서는 지난 24일 인천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 AA15BL(불로동 소재)을 방문하여 ‘관서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지도는 봄철 화재안전대책과 관련하여 공사현장의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공처의 현장브리핑을 시작으로 공사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안전에 대한 컨설팅이 진행됐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지휘관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화재예방, 안전사고 방지 관련 당부 ▲현장 관계자 등에 대한 법령 준수 및 자율안전의식 고취 지도 등이다. 송태철 서장은 “작업자의 부주의와 불안전한 작업환경으로 인해 안타까운 인명과 재산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며, “불안전한 상태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여 공사현장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토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검단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검단소방서는 25일 인천서희학교(장애인 특수학교)와 인천서구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등 약 60명을 소방서로 초대해 ‘재난약자 Able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재난약자에 대한 안전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3월부터 시행돼 매월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훈련은 장애 특성에 맞는 장애인 특성화 소방훈련으로 오는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 프로그램은 2개조로 나누어 실시됐다. 소방안전체험실에서는 ▲체험을 통한 화재 대피방법 알기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소화기 사용법 배우기 ▲ AR게임을 통한 다양한 소방교육 등이 진행됐고, 외부에서는 ▲물소화기 체험 및 소방차량 방수체험 ▲구조대 안전체험 ▲구조훈련 체험 ▲소방차 탑승 체험 등이 운영됐다. 또한, 소방서에서 준비한 솜사탕과 슬러시, 과일화채 등을 자유롭게 즐기며 담소를 나눴다. 송태철 서장은 “모두가 안전할 권리를 위해 시작한 Able 훈련 프로그램이 벌써 3개월째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며, “느려도 꾸준히 반복한다면 재난 발생 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게 성장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뉴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순환 경제 연구회’가 지난 23일 의회 5층 위원회실에서 신정숙 대표의원을 비롯한 황순남·이상호· 신지수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그간의 연구 진행 경과에 대한 논의 후 남양주 에코-랜드를 방문하여 계양구 자원순환 정책에 대해서 비교·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점검은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대응 방안 마련 및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해 현재 소각잔재 매립장으로 운영 중인 남양주 에코-랜드를 방문하여 사업 현황 및 운영 상황, 매립지 현장 등을 둘러보며 계양구에 접목할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신정숙 대표의원 “계양구의 선제적 순환 경제 실현 방안을 마련하고, 수도권 매립지 종료 등 당면 현안 사항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 등 계양구에 맞는 가장 효율적인 순원 순환 방법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연구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 시행 예정인 순환 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은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폐기물 발생 억제 등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사회를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계양구는 어린이가 어린이답게, 안전하게 누려야 할 권리를 보장받으며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지역사회 연결 등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계양구의 다각적인 노력은 계속된다. 아동학대 대응은 우리가 최고!! 군·구 행정평가 1위 달성 계양구는 인천시에서 실시한 2022년도 군·구 행정실적 평가 아동학대 대응 체계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아동학대 공공 대응 체계 구축 내실화 ▲아동학대 인식개선과 위기아동 발굴·보호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3가지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구는 2021년 4월 아동학대 공공화 시행 이후 아동학대 제로화를 위한 ‘계양형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했다. ▲선제적 예방 활동 ▲학대 조사 ▲피해 아동 회복 지원 ▲유관기관 협력 ▲민·관 협력 사례 관리라는 5가지 핵심 기능이 선순환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매월 열리는 ‘정보연계 협의체’는 유관기관 간 협력의 핵심이다. 경찰청, 아동보호 전문기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