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 정책자문위원회 농해양환경분과 제5차 회의가 19일 오후 경상남도 서부청사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박경훈 창원대학교 스마트그린공학부 교수, 김윤식 경상국립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 박찬 경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청장, 이동주 경남 람사르환경재단 팀장, 진금주 경상국립대학교 해양산업연구소 선임연구원 등 총 5명의 위원과 정연상 경남도 농정국장을 비롯한 5명의 소속 부서장이 참석했다. 이날 농해양환경분과는 ▲농어촌 빈집 정비 및 활성화 방안 ▲농업 인력수급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의 개선 방안과 새로운 대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 갔다. 이어 도가 발굴한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자문위원이 제안한 3개 사업을 토의했으며, 필요시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경훈 위원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논의된 안건들이 발전적인 정책으로 거듭나갈 바란다”고 말했다. 정연상 경남도 농정국장은 “최근 농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향후 지속적으로 위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농정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영·유아, 청소년, 노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키즈카페, PC방, 장례식장 등 위생취약 우려시설에 대한 선제적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위생점검을 추진한다. 점검대상은 키즈카페, 동물카페, 결혼식장, 장례식장, PC방, 스크린골프장, 만화카페 등 503개소이며, 음식물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으로 운영 중인 업소에 대해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관리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무신고 영업 ▲동물카페에서 동물이 생활하는 공간과 식품취급시설의 공간적 분리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올해 위생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될 계획이며, 점검결과 부적합 시 관련법에 따라 신속한 행정조치를 통해 조리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노혜영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식재료 취급과 영업자 위생관리 강화로 식품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도민들에게 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진주지식산업센터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부산-경남 행정통합 제3차 토론회를 잠정 연기키로 했다. 이번 결정은 앞서 1, 2차 토론회 이후 통합모델 제시 없는 행정통합 찬반 토론만으로는 행정통합을 통해 일반 주민의 삶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통합의 장·단점을 파악하기 어려우며,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들의 관심도가 떨어진다는 외부의 지적을 무겁게 받아들인 결정이다. 경남도는 조속한 시일 내 부산시와 행정통합 모델 마련과 토론회, 여론조사를 포함한 행정통합의 전반적 추진 방식과 일정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 27일부터 제공하고 있는 행정통합 관련 정보는 경상남도 누리집을 통하여 계속 도민들께 제공할 계획이다. 도민들은 누구나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추진 배경과 장단점, 기대효과 등의 기본적인 정보를 비롯해 앞서 개최된 행정통합 토론 영상과 발표 자료, 언론보도 자료 등을 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19일, 올해 실시하고 있는 집중안전점검과 관련하여 하동군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2달간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소관 노후·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전 국민 자율안전점검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경남도와 시군은 교량과 노후 공동주택 등 위험시설물 2,056개소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 대상은 하동읍 비파리에 있는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행정부지사, 하동군, 민간 산림전문가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산사태 위험요인과 도로변 측구 내의 퇴적물 상태를 확인함은 물론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드론으로 경사지 부분의 법면 유실 여부와 나무뿌리 돌출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핀 후, 민간 전문가 등 관계자의 안전점검 관련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모든 국민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생활안전 수준이 높은 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이라고 생각한다”며 “도민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남 4월 누적 수산물 수출 실적이 역대 최대수치인 8,698만 불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7,168만 불) 21.3%, 10년 평년 대비(6,594만 불) 31.9% 높은 수치이며, 그간 수출 집계 이후 4월까지 누적 최고 수출을 한 2012년(8,066만 불)보다 7.8% 높은 수치다. 품종에서는 4월까지 누적 수출액의 40%를 점유한 굴(냉동굴, 조제굴)이 전년 대비 36.6% 증가하여 2,947만 불을 수출, 점유율 10%의 피조개(냉장)가 전년 대비 71.1% 증가한 841만 톤을 수출했다. 또한 경남 수산물 주 수출국은 일본, 중국, 미국으로 전체 수출액의 80%를 차지하고 있어 3개국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으며, 일본에는 전년 대비 29.4% 증가한 3,079만 불, 중국은 전년 대비 11.3% 증가한 2,298만 불을 수출했다. 여기에 경남도는 도내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수산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 ‘해외시장 개척 마케팅 지원 사업’으로 올해 1억 7,200만 원을 투입해 해외시장 4개국을 대상으로 도내 수산물 생산·유통·가공업체와 함께 수산물 홍보·판촉전 및 시장개척,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농업인력자원관리원은 농업인이 선호하는 고품질 우량종자 생산을 위해 5월 19일 밀양시 상남면 예림리 논 재배 포장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농자원은 지난 4월 24일부터 벼 육묘 자동화시스템에 따라 소독, 파종, 치상을 통해 육묘를 관리했으며, 밥맛이 좋고 도복과 병해충에 강한 고품질쌀 영호진미를 시작으로 9품종(영호진미, 아람, 미소진미, 해품, 삼광, 영진, 안평, 조영, 해담쌀)에 대해 6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모내기를 할 예정이다. 특히, 경남지역 특화 브랜드 쌀로 개발한 ‘아람’은 미질과 밥맛이 우수하고 지역환경에 적합한 신품종으로 키다리병을 비롯해 줄무늬잎마름병, 흰잎마름병에도 강한 특성이 있어 앞으로 인기 품종에 올라 도내 벼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자원은 향후 병해충 방제, 잡초, 이형주 제거 등 적기 영농을 통해 고품질 우량종자 71.5톤을 생산하여 국립종자원에 공급할 계획이며 공급된 종자는 다시 국립종자원의 종자생산 단계를 거쳐 최종적으로 농민에 보급하게 된다. 경상남도 농업인력자원관리원 김종범 원장은 “최근 이상기후와 국제 공급망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일주일간(5월10일 부터 16일까지) 전국에서 중대재해가 평년의 2배 수준으로 급등함에 따라 18개 시군과 중대재해 예방과 감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남도는 19일 합천군 소재 경상남도안전체험관에서 도와 18개 시군 중대재해 예방 전담부서 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모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이 중대재해 예방과 감축에 공동 대응을 위해 처음으로 개최됐고, 각 기관별 중대재해 예방정책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추진사항 및 현안 정책 토론을 비롯해 양산시, 남해군, 의령군의 우수사례 발표, 중대산업재해,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 매뉴얼 공동제작 추진 현황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중대재해 실무 교육을 위해 부산고용노동청 이근규 광역중대재해관리과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산업재해 사례를 통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라는 주제의 강연에 이어, 안전체험관에서 진행하는 재난 및 화재안전 대비를 위한 체험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와 시군이 협력을 강화해 중대재해 감축이라는 사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8일 취업 희망 여성 국비 직업교육훈련인 ‘보육교사 실무 향상 과정’을 개강했다. 이 과정은 어린이집 시간제보육교사 등 미취학 아동 관련 수요가 있는 일자리 현장에 일할 수 있도록 실무 교육을 실시하는 과정으로 6월 16일까지 운영되며 수료 후 취업 연계도 지원한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서구자원봉사센터 보금자리 방역단은 지난 16일 회원 5명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2세대를 대상으로 실내 방역 및 주변 일대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보금자리 방역단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방역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재)세종테크노파크는 디지털 콘텐츠 분야 특화산업 핵심기술 개발 지원을 위해‘2023년 세종 융합클러스터 2.0 디지털 콘텐츠 SW융합 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6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SW융합클러스터 2.0’사업은 올해 세종시가 신규 지정되어 2027년까지 5년간 176.6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지역 특화산업과 SW융합을 통한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신기술, 신제품 개발, 상용화, 글로벌화 연계 등을 지원하여 세종지역 신산업․서비스 창출로 지역 기업의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본 사업을 통해 금년도에는 디지털 콘텐츠 산업 기반 SW융합 제품․서비스 개발을 위해 총 11억 규모의 7개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며, 단년도(1년) 과제의 경우 기업별 최대 1억원, 다년도(2년) 과제의 경우 기업별 최대 3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기업 모집기간은 19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이며, 신청은 SEMS(세종기업지원 통합관리시스템)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다. 양현봉 원장은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성장기반 마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