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창녕군은 19일 대지면 효정리 일원 농업기술센터 마늘시범포에서 농업인, 공무원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확 노동력 절감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마늘 수확 기계화 기술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창녕 마늘은 전국 최대 주산지로 국내 어디에서든 최고의 맛과 최상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나 농업인구 감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등으로 기계화 필요성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군은 줄기절단, 멀칭비닐 제거, 굴취, 수집, 건조 등의 노동집약적이고 경험에 의존하는 관행재배로는 생산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 아래 마늘재배 전 과정 일관 기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날 줄기절단기, 수집형수확기, 자주형수집기 등 마늘 수확기계 연시회를 통해 생력기계화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각 농기계의 작동원리, 연시, 농업현장 적용방안 등을 공유했다. 성낙인 군수는 “연시회를 통해 성능이 우수하고 작업하기 편리한 기계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창녕마늘이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마늘농업 전 과정 기계화를 위해 작년부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해수는 남동구 해수사업소에서 침수, 여과, 정수, 살균 등 6단계 처리 과정을 거쳐 최적 수소이온농도와 수온을 유지한 해수로 비브리오패혈증균과 콜레라균이 검출되지 않은 안정성이 확보된 상태로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비브리오균에 의한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매년 인천지역에서 유통되고 있는 어패류에 대한 안정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는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검사하며, 올해 현재까지 208건의 어패류를 검사했고 비브리오패혈증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해당 검사 결과는 군, 구 위생 및 감염병 관련 부서로 공유하고 있다. 앞서,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소래포구 앞에서 채수한 해수를 검사한 결과 비브리오패혈증 균을 확인했으나, 이는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사용하는 살균 정화된 해수와는 다른 것이라고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해양 상재균으로 해수 온도가 상승하기 시작하는 5월부터 10월까지 지속적으로 바닷물에서 검출되고 있다. 타 지역에서도 비브리오패혈증균이 해수에서 첫 검출될 경우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9일 문산읍 두산리에 소재한 배 과수원에서 배 재배농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저온피해 대응 과원관리 요령에 대해 ‘찾아가는 품목별 상설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품목별 상설교육’은 교육장에서 진행하는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농가 또는 작목반 등을 방문하여 이론교육과 더불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재배기술 등을 교육하는 현장 밀착형 교육이다. 이번에 실시한 현장교육은 농촌진흥청 배 연구소 송장훈 박사를 초빙하여 농가 실천 중심의 품종별 저온피해 예방 및 사후 과원 관리기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송장훈 박사는 저온피해 발생 우심지역에 위치한 과원의 경우 방상팬에 의한 송풍법, 물 뿌려주기, 연소법 등의 저온피해 예방법과 저온에 의한 피해 발생 시 착과량 확보, 양·수분관리, 수세회복 관리를 교육했으며 농가가 이상기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중점 지도했다. 시 관계자는 “과수 저온피해 방치 시 내년 농사에도 영향이 미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피해 경감기술 습득으로 과원 사후 관리에 애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진주시는 19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청 조주은 기획관을 초청해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생활에 있어 가정생활의 만족도가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관계에 있어 소통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말이 통(通)하는 가족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 조주은 기획관은 ▲가족을 둘러싼 사회·경제·문화적 배경 ▲가족관계 분석 및 점검 ▲말이 통하는 가족, 열린 공동체로의 지향에 대해 열띤 강의를 하면서 가족 구성원 간의 민주적 소통은 가족의 안정적 유지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특히 강조했다. 이날 초청 강사로 연단에 오른 조주은 기획관은 10년 동안 국회 입법조사관으로 활동하면서 여성·청소년 가족 정책의 입안 연구를 전담했으며, 2019년 경찰청 최초의 여성안전기획관으로 임명되어 여성 대상 범죄를 전담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경찰 간부이자 여성학자이다. 교육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좋은 오월에, 오늘 배운 소통의 중요성을 거듭 되새기면서 가정에서도 직장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진주시는 19일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제일병원, 공감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조규일 진주시장과 신원호 진주제일병원 내과운영원장, 임광민 공감정신건강의학과의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적 조치와 아동학대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일병원은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를 통해 건강검진, 외상, 응급진료 등 통합 운영으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곳이며, 공감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ADHD, 틱장애, 우울·불안증 등 소아·청소년의 정신건강 치료를 위해 부모들이 선호하는 병원이다. 이번 협약으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을 통하여 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하여 우선하여 신체적·정신적 검사 및 치료와 학대 정황 의심 신고 등 아동학대 예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향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을 통해 아동보호에 대한 사회적 책임감을 높이고 학대 피해 아동의 신속한 의료체계 구축으로 아동의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업무협약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함양 대봉산휴양밸리가 방문객들의 여가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휴양밸리관에서 운영중인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모노레일·집라인 체험 대기과정에서 무료해 하는 방문객들을 위하여 말린 꽃과 타일을 이용한 장식품 만들기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조금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힐링을 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대봉힐링관에서 숲·아로마테라피, 티셔츠, 가방, 컵 꾸미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대봉캠핑랜드에서는 토요일에 주1회 방문하여 숙박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해 여러 단체와 학교 등에서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모노레일과 집라인과 함께 함양대봉산휴양밸리의 인기를 견인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산내 초등학교와 유치원생, 학부모 등 10여명이 대봉산림욕장에서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숲체험 프로그램을, 18일에는 경상남도교육청 덕유학생교육원 문화체험 캠프에 참가한 경남도 중학생 34명이 모노레일 탑승 후 단체로 휴양밸리관에서 말린꽃, 타일 등을 이용한 장식품 만들기에 참여했다. 19일에는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함양문화원이 귀중한 문화유산인 천년의 숲 상림의 가치와 향토사적 의미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책자를 발간할 예정이다. 이는 우리 고장의 귀중한 문화유산인 상림 숲과 관련해 향토자원을 발굴 보존하고 책자 발간을 통해 후손들에게 전해주기 위한 것이다. 문화원은 책자 발간을 위해 군민 등을 대상으로 함양상림과 함께 해온 추억(애환과 환희), 선인들로부터 내려온 이야기 등 다양한 스토리들을 접수 받는다. 원고 접수는 5월22일부터 6월30일까지로, 함양문화원을 방문하거나 E-mail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채택된 원고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도 지원한다. 정상기 문화원 원장은 “상림 숲에 속속들이 숨어있는 이야기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상림 숲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적, 상림의 역사성과 향토사적인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이제까지 지내 오면서 상림 숲이 우리들에게 얼마나 군민들의 정서함양 내면적인 면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지 무감각하게 지내 온 것에 대하여 자각과 감사함을 가지게 하고 상림 숲을 외부에 널리 알리고자 하여『천년의 숲』을 주제로 한 향토지 발간을 위해 지역민들의 많은 동참을 하기 바란다”고 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3회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가 오는 6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삼천포종합운동장 일원(야외)에서 개최된다. 사천시와 사천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19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3회 주민복지박람회 참가 기관·단체 실무자 회의’를 열고, 제13회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의 세부 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행사 평가보고회에서 제기됐던 미흡한 부분에 대한 보완 사항과 함께 행사장 운영 방향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그리고, 각 기관·단체별 참여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사업도 공유했다. 이번 박람회는 ‘촘촘한 복지, 든든한 시민, 행복한 사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주민복지와 자원봉사가 연계된 다양한 복지서비스 체험공간을 마련해 박람회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복지정보를 공유하고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6개 기관·단체가 더 참여해 50개 기관 단체,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총 44개의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관람객들이 직접 떡메를 쳐서 만든 떡을 나눠 먹는 화합과 나눔의 떡메치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전 서구 가수원도서관은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으로 ‘신나는 창의 로봇’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신나는 창의 로봇’ 사업은 총 6차시로 6월 3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가수원도서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차수마다 다양한 블록을 활용해 로봇의 구조를 익히고 동물 로봇을 만들어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3일 10시부터 선착순 10명까지 가수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전 서구는 2023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민관 합동점검에 참여해 도마큰시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구조·전기·가스 분야별 전문가, 서부소방서, 시장상인회 등과 합동점검으로 시장 내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이나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했으며,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인에 대하여 신속하게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 정해교 부구청장은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소방 훈련을 실시하고 점검에서 도출된 지적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조치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