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오산시가 아동의 소리와 의견이 반영되는 시정을 위해 5월 17일부터 6월 9일까지 제7대 아동의회 의원 60명을 모집한다. 오산시 아동의회는 아동들이 정책 제안과 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는 대표 아동 참여기구로, 2017년부터 운영되어왔다. 이번 제7대 아동의회는 만 11세에서 만 17세(2006~2012년생)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의회를 통합하여 구성될 예정이다. 제7대 의회는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간 정책 제안 활동, 아동 관련 축제 및 행사 기획, 아동권리 모니터링 및 캠페인,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회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권리의 주체로서 당당한 시민으로 성장하고, 시정 참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아동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오산시청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여 6월 9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오산시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의 부산시 구·군 기여도 평가에서 성과 달성률이 16.3%포인트(구·군 평균 노력도 3.4%포인트) 오르며, 노력도 부문 전년도 평가 대비 8단계가 올라 16개 구·군 중 가장 큰 상승폭을 거두었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6대 국정 목표와 63개 세부 지표의 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것으로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한눈에 살펴본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동구는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부문에서 모든 지표를 달성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가 이렇게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주민과 함께 전 직원이 모든 영역에서 열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결과였다”며 “앞으로도 지표담당자의 역량강화 교육과 실적향상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더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천소방서는 18일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화재예방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김천시 봉산면 소재 용화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방문은 전통사찰에 대한 선제적 화재예방활동을 통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예방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예방 안전수칙 및 화재 시 대응요령 교육 ▲사찰 주변 수풀, 입목 제거 등 산불 확산방지 완충지대 조성 ▲부처님 오신 날 행사 준비 및 화기취급 시 안전수칙 준수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당부 등이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연등 전시와 촛불 사용으로 전통사찰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와 시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안전한 행사를 위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소방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제13회 양산시 장애아동의 날 행사가 (사)양산시장애인부모회 주관으로 장애아동과 부모, 자원봉사자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8일 개최됐다. 장애아동의 날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양산시에 거주하는 장애아동들과 함께 하는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됐으며,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었던 장애아동과 가족이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전문 공연장에서의 문화공연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아이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날 행사는 양산시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아동 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 기념사, 내빈 축사, 마술공연,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장애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의 장이 됐다. 기념식에 이어서 VR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포토부스 등 운영으로 참석자 모두가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 소통하고 어우러지며 화합을 다지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 축제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정곤 부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된 장애아동의 날 행사로 인해 오랜만에 우리 아이들의 얼굴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18일 군수 집무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청강(주)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약정식은 이승화 공동위원장과 윤경순 청강(주)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약정 체결, 환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청강(주)은 이번 입장권 구매를 비롯하여 조직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엑스포산업관 참여 등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보태기로 했다. 특히, 엑스포 기간 동안 산청의 우수한 약초로 생산된 약초차와 한방 관련 체험 프로그램 등을 산업관을 통해 선보일 계획으로 행사장을 찾은 전국의 관람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경순 청강(주) 대표는“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래의 항노화 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우리 기업도 엑스포 성공에 동참하기 위해 산업관 참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공동위원장은“지리산청강원의 엑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남자치경찰위원회는 민선8기 도정과제 ‘범죄예방 환경설계 확대’ 추진과 경남형 치안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함께 만드는 안전e음 ‘도민안전 생활실험’ 시범사업을 3개 시(창원시, 통영시, 김해시)에서 추진한다. 이 사업은 3개 시별 주민, 공무원, 경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생활안전실험단이 일상생활 속에서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문제를 발굴하고 현장답사를 통해 적용 가능한 범죄예방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6월 김해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범죄예방 프로젝트(김해여고 안심귀갓길 ‘너나들길’)를 공동 추진하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3월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창원시, 통영시, 김해시 등 3개 시를 사업자로 최종 선정했고, 4월 기관별 회의를 거쳐 사업추진 방향을 확정했다. 오는 5월부터 3개 시에서 생활안전실험단을 구성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창원시는 창원중부경찰서와 함께 5월 17일 ‘창원시 생활안전리빙랩’ 사업과 중앙동 인근 주택가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사업의 연계 추진을 위해 중앙동 주민 30여 명이 참석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해외-지방자치단체와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김병규 경제부지사를 대표로 호주와 뉴질랜드를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에는 경남 대표 수소기업(범한퓨얼셀과 코하이젠), 도 출연기관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및 스마트팜 분야 전문가(농업기술원 박사)등이 함께 했다. 15일에는 수소 생산과 활용 분야, 기술 역량 강화와 수소산업 발전에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으며,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에 있는 Elecseed를 방문하여 호주 연방정부 및 주정부 관계자와 함께 수소산업의 추진상황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16일 오전에는 퀸즐랜드주 마크 퍼너(Mark Furner) 농림수산장관을 만나 스마트팜 등 친환경농업 분야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병규 경제부지사는“한국과 호주는 130년 이상 이어져 온 관계가 있고, 경남과 퀸즐랜드주는 마리나와 해양산업 발전 우호 협정을 체결하고 투자상담, 세미나 개최 등을 협력한 바 있다. 호주는 수소 생산국이며 경남은 제조업 기반이 탄탄하므로 수소 분야에서도 상호 협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18일 부산과학기술대학교 국제교육원 교직원과 한국어학당 외국인 유학생 60명이 하동세계차엑스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제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을 돕기 위해서 마련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제1행사장 주제관, 산업융복합관, 웰니스관에서는 전시 콘텐츠를 보고 제2행사에서는 야생차박물관과 다양한 차 관련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정행규 국제교육원장은 “엑스포 방문을 계기로 차 관련 각종 문화체험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이렇게 직접 본 하동 야생차의 역사와 자연환경, 콘텐츠는 세계적인 유산으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박옥순 사무처장은 “전 세계 차 생산의 최상위에 있는 중국과 베트남에서 온 유학생들을 환영한다”며, “특히 50명이 넘게 방문한 베트남 유학생들에게는 조직위에서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와 꽝닌성을 직접 방문해서 엑스포 설명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인연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18일 거제 삼성호텔에서 식품위생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도 및 시·군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전관리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2023년 식품위생 모범사례 발표회’는 다양한 식품위생관리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식중독 예방관리 및 민원 응대 방법 특강을 통해 시·군 식품위생 담당 공무원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한다. 노혜영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모범사례 발표회를 통해 식중독 예방과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수거·검사 등 정부합동평가 대비를 철저히 하고, 지속적인 상호 간 정보교환으로 직무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 순서로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인 진주시, 사천시, 거창군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박순희 부산지방식약청 주무관의 ‘식중독 예방관리 특강’, 오지혜 ANA 아카데미 강사의 ‘친절 교육 및 민원응대 방법 특강’이 이뤄졌다. 이어 시·군 식품위생관리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소개된 주요 모범사례는 ▲김해시 음식문화개선사업 ▲거제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지역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남도는 농사용전기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업인들의 생산비 부담을 완화하여 농가경영에 안정을 도모하고자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액에 대하여 지원한다. 농사용 전기요금은 '22년 4월 이후 3차례에 걸쳐 큰 폭으로 인상됐다. 농사용 갑의 경우 16.6원/kwh에서 32.3원으로 96.9%로 인상됐고, 농사용 을의 경우 34.2원에서 50.3원으로 47.1% 인상됐다. 특히 경남지역은 시설원예면적이 전국 1위로 파프리카·토마토·딸기 농가 등이 전기요금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원대상자는 도내 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 중 농사용전기를 사용하는 자로 해당 농사용전기시설이 도내에 소재하고 있어야 하며, 종자생산업, 육묘업, 축산업 등인 경우 허가를 받은 시설과 농업인에 한하여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올해 1월~3월까지 3개월 동안 전기요금의 합이 60,000원 미만인자는 제외된다. 지원규모는 도내 농사용전기요금 사용자 22만 2,600호를 대상으로 총 104억여원이며, 23년 1~3월분 부과 한전 전기사용 요금에 대하여 인상분의 50%인 kwh당 12원을 지원하게 되며, 일인당 지원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