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공용차량 공유사업’을 오는 6월부터 재개한다.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 2월 중단된 이후 3년만이다. 신청접수는 5월29일부터다. 지난 2019년 거제시의회 의결을 통해 제정된 '거제시 공용차량 공유이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행되는 이 제도는 거제시가 운행하는 공용차량을 토요일과 공휴일에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용대상자는 거제시에 거주하는 다자녀가정(18세미만 3자녀이상),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가족등 취약계층이다. 신청자는 별도 이용료 없이 유류비·통행료 등만 부담하면 된다. 대상 차량은 9인승 카니발 1대, 11인승 스타렉스 1대, 5인승 모닝 2대, 레이 1대로 총 5대이며, 한 달에 최대 2번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운전자는 만26세 이상 최근 2년간 12대 중과실 사고 경력과 2년 이내 음주운전 이력이 없어야 한다. 신청은 이용예정일 1주일 전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시 홈페이지(소통참여'공용차량 공유이용) 또는 서면(방문-재산관리과 차량지원팀)을 통해 할 수 있고, 자격확인 및 승인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용차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5월 1일 ~ 5월 31일 기간 동안 거제시청 본관 1층 세무과 내 개인지방소득세 도움 창구에서 모두채움대상자(소규모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 소득 분리과세 대상자)중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에 한해 도움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5월 한달간 확정신고 의무에 따라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한편,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간소화 제도 도입에 따라 모두채움대상자에게는 안내문이 발송될 예정이며, 안내문에 기재된 내용에 변동사항이 없으면 납부만으로도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그리고, 수출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납부 기한을 8월 말까지 3개월 연장한다. 또한, 지방세법 및 시행령 개정을 통해 개인지방소득세액이 1백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납이 가능해 납세자 부담이 완화된 바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거제식물원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봄 소풍온 곰돌이 가족 조형물(토피어리, Topitary)을 선보인다. 지난해에 제작된 엄마 곰과 아기곰 한쌍 조형물은 거제식물원에 전시되어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볼거리 제공해 만족도가 높았다 올해 4월에는 높이 2.3m인 아빠곰 토피어리를 제작해 소풍 온 곰돌이 가족을 완성시켰다. 아빠곰 토피어리는 관리가 용이한 사계절 푸른 인조잔디로 제작됐고 꿀 단지와 꿀 봉을 들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또 곰돌이 가족 조형물 주변에는 계절별 다양한 컨셉으로 식물과 소품을 이용해 사계절 식물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과 함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각광받는 포토존이 될 예정이다. 김성현 거제시 농업관광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거제식물원을 방문해 ‘오! 해피데이’행사도 즐기고, 곰돌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거제시가 누구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도록 ‘2023년 제1차 거제시 평생학습 프로그램-심쿵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1차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와 주말강좌를 개설했으며, 개설 프로그램은 내면집중 클래스, 도예기초, 비건&논비건 베이킹 과정 등 18개 강좌로 총 120여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홍보물을 참고하면 된다. 수강생 모집은 5월 9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으로, 거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로 신청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 ‘2023년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재)경상문화재연구원에서 조사 중인 거제 방하리 고분군(A=345㎡)에 대한 발굴조사 결과를 5월 3일 오후 2시 발굴현장(둔덕면 방하리 385번지)에서 공개한다. 조사대상지는 2019년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으로 시굴조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그 결과 경작지 조성으로 상부는 훼손되어 봉토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기존에 발굴된 방하리 고분군(돌방무덤) 조성연대인 6세기 후반보다 이른 시기인 5세기 후반과 6세기 전반의 가야시대로 편년되는 유물과 돌덧널무덤이 확인됐다. 이를 통해 거제지역도 가야권 내에 있었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는 있었지만, 정밀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다. 거제시는 거제 방하리 고분군의 정확한 성격 규명을 위해 2023년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 예산 1억 5천만원(도 40%, 시60%)을 편성해 조사를 진행했다. 지난 3월 15일부터 현장 조사를 시작으로, 345㎡ 면적에 무덤(석곽·석실) 27기, 구 2기 등 유구 29기가 확인됐다. 유구 밀집도가 상당하고, 유구 간의 중복관계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거창군 황강취수장 관련 범군민 대책위원회는 2일 세종시 환경부 청사 앞에서 ‘거창군 황강광역취수장 설치사업 반대 범군민 궐기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궐기대회는 지난 3월 31일 범대위 실무추진단의 환경부 항의 방문과 환경부에 거창군을 피해 영향지역 및 민관협의체에 포함하고 안개피해 조사 등을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한 사항에 대해 환경부가 불응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궐기대회에는 범대위 위원 90여 명과 거창군 사회·농업단체 회원 160여 명 등 총 250여 명이 참여해 거창군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황강광역취수장 설치사업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궐기대회는 위원장 인사말, 황강광역취수장 반대 연설(3인), 결의문 낭독, 자유발언, 그동안의 투쟁 동영상 시청으로 이어졌으며, 결사투쟁의 결의를 다지는 삭발식으로 마무리됐다. 신재화 공동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낙동강 본류 수질을 포기하고 황강지류로 취수원을 변경하는 사업으로 환경부의 수질관리 정책의 실패를 증명하는 명백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상하류 주민의 상생이란 허울 좋은 포장으로 상류지역민들의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라며 “사업이 철회될 때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8일부터 3일간 거창 IC 맞은편 거점 APC 일원에서 열린 ‘행복한 거창 이야기’ 로컬푸드 특판행사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거창군 로컬푸드 생산농가가 직접 재배·생산한 신선 채소류, 농축산물, 특산물 및 가공식품 등 180여 가지 품목을 판매했으며, 20여 가지의 농촌체험, 16회의 축하공연, 농산물 경매행사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방문객에게 푸드종합센터 및 G-애플 가입 쿠폰, G-애플과 푸드종합센터 상호 할인쿠폰 등 다양한 연계 이벤트와 푸드종합센터와 남상 어울림 마을 먹거리 부스에서 준비한 봄 내음 가득한 곰취와 거창 애우를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주요 행사로는 28일 개막식과 부대행사로 진행한 ‘유치원생들과 함께하는 모종심기 농부체험’, 거창사과 라이브커머스 홍보·판매행사, 이튿날 G-애플 주최 사과 캐릭터 그리기 체험과 농촌힐링프로그램, 드론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 행사 마지막 날 ‘쑥’을 주제로 한 식문화 콘서트와 농산물 경매행사를 진행했다. 3일간 열린 행사에서는 농·축산물을 시식·구매한 고객이 400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대한민국 안전大(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맞아 1913송정역시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는 현장점검을 벌였다. 박병규 청장은 이날 광산구 안전관리자문단, 1913송정역시장 상인회 등과 함께 시장을 돌며 건축, 전기, 가스 등 시설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해 육안으로 관찰하기 어려운 곳도 꼼꼼하게 점검했다. 박병규 청장은 “안전은 그 무엇과도 양보할 수 없는 구정의 최우선 가치이자 목표”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작은 위험 요소까지 철저히 찾아내 해소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일상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박물관 일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어린이날 새싹잔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나눔·체험·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나눔행사는 박물관 로비에서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네 차례 진행된다. 가족이 함께 기획전시실에서 전시 중인 ‘광주는 교육이다’ 관람 사진을 촬영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사진(해시태그 포함)을 올리면 광주읍성 만들기(총 100개)를 증정한다. 100여 년 전 사라진 광주읍성을 가족이 함께 만들며 조선시대 광주의 중심인 읍성과 그 자리에 자리잡은 충장로와 금남로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행사는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토끼모양을 활용한 연필꽂이 만들기와 미니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이 진행된다. 만들기 체험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20분까지 총 3회 열리며, 회차당 25명이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을 다양하게 준비한 페이스페인팅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총 2회 운영한다. 나눔행사와 체험행사 모두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2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열리는 ‘제10회 국제전기차엑스포’에 참가해 미래차 관련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모빌리티혁신과 에너지 대전환을 향한 담대한 여정’을 주제로 열린다. 특히 전기차를 중심으로 전기선박과 도심항공교통(UAM)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와 컨퍼런스 등이 진행된다. 광주경자청은 엑스포에 참가한 전기차, 전기선박 등 미래모빌리티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B2B(기업간 거래) 상담을 진행한다. 또 미래친환경차 관련 인프라와 산업생태계 등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광주의 특화된 투자환경을 중점 홍보하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 실리콘밸리 투자유치 비즈니스 포럼(SVBF), 한·중·일 EV포럼 등 모빌리티 산업 분야의 컨퍼런스 세션에 참여해 관련 분야 전문가 그룹과 핵심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광주시는 지난 3월 빛그린산업단지 인근 100만평 규모의 미래차 국가산업단지를 조성, 향후 미래차 중심의 핵심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