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합천군은 군민들이 예기치 못한 사고를 입은 경우 재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합천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등록된 외국인이면 자동 가입되며, 가입기간은 2023년 5월 1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1년간 합천군 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 사고를 당한 경우에도 타 보험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가입한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사고 ▲가스사고 ▲대중교통이용사고 ▲익사사고 ▲스쿨존 및 실버존 부상치료비(1급~10급) ▲농기계사고 ▲강력범죄사고 ▲뺑소니·무보험차 사고 ▲개물림사고 ▲의사상자 지원 등이다. 특히 올해는 ▲사회재난 사망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 ▲화상수술비 ▲온열질환 진단비 등 4개 항목을 추가했고, 스쿨존 부상등급도 당초 5급에서 10급으로 확대해 군민안전보험의 내실화 및 운영효율 제고에 집중했다. 보장항목에 해당되는 사고를 입은 군민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NH농협손해보험에 보상금을 청구하면 심사를 거쳐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김윤철 군수는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사고로 피해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가수 김진호(수와진 사랑더하기 소속)는 2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가수 김진호는 “평소 한부모 가정에 관심이 많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기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나눔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한부모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3년 창원진동미더덕축제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원진동미더덕축제위원회에서는 미더덕 생산 물량과 시기 등을 고려하여, 16회째 열리는 이번 축제를 진동면 광암항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4년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봄 내음 가득한 미더덕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며,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는 풍어제를 시작으로 개막식 축하공연, 미더덕 가요제, 참여 이벤트, 미더덕 먹거리 장터, 미더덕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창원진동미더덕은 2020 대한민국 대표 수산물 브랜드로 선정될 정도로 맛과 향이 최고인 창원시 대표 수산물로, 3월 ~ 5월이 제철로 향이 독특하고 입안으로 퍼지는 맛이 일품이며, 미더덕 덮밥을 비롯하여 부침개, 찜, 튀김, 파스타, 된장찌개 등의 요리에 사용되면서 동맥경화, 고혈압 등의 성인병 예방과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걸로 알려져 있다. 제종남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코로나로 개최되지 못한 미더덕 축제가 4년만에 개최되게 된 만큼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위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 진해명동 마리나항만 조성사업(토목)의 준공을 앞두고 “진해 명동마리나 활성화를 위한 관리·운영 전략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진해명동 마리나항만 조성사업은 해양레포츠 저변확대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진해구 명동에 300척(해상 150척, 육상 150척) 규모의 계류시설과 숙박, 상업부지 등을 조성하는 국가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으로, 다가오는 9월 부지조성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명동마리나항만에 단순계류시설을 넘어 새로운 발전 방향, 전략적 접근으로 지난 1월부터 운영중인 타 지역의 마리나 시설을 견학하고, 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해양레저 관련 전문가들의 자문과 더불어 국내 주요 마리나항 시설 견학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를 기초로 마리나 경영·관광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진해명동 마리나항만 중·장기 비전과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마련하고자 “창원 진해명동 마리나 활성화를 위한 관리⦁운영 전략 수립 용역”을 시행중이다. 이번 용역은 ▲창원 마리나산업 현황 및 실태 조사 ▲창원 진해명동 마리나항만 특화전략 및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마리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진해구 덕산동 대죽도에 사계절 주·야간 특색있는 ‘대죽도 거북선 경관조명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진해루와 속천항에서 각각 1.6km, 1.5km 거리에 위치한 무인도서인 대죽도에 거북선 조형물과 섬 전체를 비추는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낮에는 섬 전체를 하나의 거북선으로 형상화하는 조형물로 야간에는 조화로운 색채의 조명이 더해진 경관시설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볼거리 제공은 물론 군항의 도시 진해구에 걸맞은 상징물이 될 것이다. 지난해 본 사업의 추진을 위해 개발사업계획 승인 등 행정 절차를 거쳐 거북선 조형물 제작과 조형물 설치 예정지인 섬 내부 터파기와 함께 해상에 조명탑을 설치하는 등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속천항 일원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 2021년에는 ‘속천항 빛 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 4월에는 신속한 재난정보와 시정 홍보뿐만 아니라 야간에는 별빛을 표현한 경관조명인 대형 LED전광판을 설치한 바 있다. 제종남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속천항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진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경남도에서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승전지 순례길 고도화 사업과 발맞추어 기존 남파랑길 중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한 구간에 대해 해안선을 따라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사업은 바다 연안을 가지고 있는 성산구, 마산합포구, 진해구 일원에 데크로드 및 보도교 등의 설치로 단절된 해안선을 연결하여 많은 시민들이 즐겨찾는 힐링과 치유를 위한 걷기 코스를 개발하고 정비하기 위한 사업이다. 성산구의 경우 해양 관광지인 귀산동 일원의 카페거리를 중심으로 귀산본동에서 석교마을까지 단절된 해안선을 데크로드로 연결하여 합포 해전지를 조망할수 있는 역사가 깃든 해안 둘레길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마산합포구 일원은 많은 시민들이 찾아 명소가 된 3·15해양누리공원에서 합포수변공원을 지나 마산관광호텔을 잇는 해안선에 마산항 제2부두로 인해 단절된 해안 둘레길을 연결하고자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중에 있으며, 진동면 도만마을에서 다구마을까지 이어지는 지방도 1002호선은 차량 통행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가 시정목표인 세계 7대 항만물류도시 도약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메가포트 진해신항 조성, 창원중심 트라이포트 물류체계 구축 등 전략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메가포트 진해신항 조성 추진 진해신항 건설(1단계)사업 중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정부부문 공사(부산항건설사무소) 총사업비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항내 정온도 확보를 위한 남방파제(1단계) 축조공사를 시작으로 순차적 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어 진해신항 건설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했다고 판단하고 해양수산부, 경남도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관련 절차를 신속히 이행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착공 전 피해주민과의 협의기구인 민관협의체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선정된 과제 63건과 함께 지난 4월 어촌계 순회간담회시 나온 추가 요구사항에 대해서도 신속 조치될수 있도록 적극 공조하기로 했다. 또 진해신항 컨테이너부두 1-1단계 건설(’24년 착공 예정) 사업의 기초조사용역(부산항만공사) 착수와 함께 4월 27일 신공항 주변개발예정지역 지정범위에 대한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진해신항과 가덕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일 어업활동과 낚시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어선사고 예방을 위하여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 해경, 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과 함께 관내 대형어선인 기선권현망과 낚시어선을 중점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어선의 안전설비와 어선원의 산업재해예방을 중점으로 안점점검을 추진했으며, 어업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병행했다. 시는 주요점검사항으로 ▲어선설비 구비여부 ▲어선위치발신장치 임의차단 여부 ▲어구 과적, 불법 증·개축 ▲통신장비 조난버튼(SOS)사용 ▲구명조끼 상시 착용 ▲어선원 재해유형별 예방조치사항과 보호장비 구비 유무에 대하여 확인했으며,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개선조치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제종남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어선안전 확보에 필요한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선주와 어선원 모두의 안전의식 생활화가 필요하며, 출항 전 어선설비를 꼼꼼히 점검하기를 당부”하며, “어선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함양군 장애인의 편의증진과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함양군에서 건립하고 사회복지법인 함양군복지회(대표 이현재)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함양군장애인목욕탕이 5월 2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진병영 군수와 박용운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김재웅 도의원 등 내빈과 장애인을 포함한 60여명이 참석하여 축사, 테이프커팅, 운영차량 안전기원, 장애인목욕체험 등을 실시했다. 함양군장애인목욕탕은 안의면 안의배움길 9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 1,754㎡, 연면적 264.84㎡ 1층 건물로 남·여 공동탕 각 1실, 가족탕 1실을 갖추고 함양군 거주 북부권(안의면, 서상면, 서하면, 지곡면, 수동면) 등록 장애인의 전용 세신시설로 운영 된다. 이날 진병영 함양군수는 “장애인 복지서비스 제공시설이 대부분 함양읍에 위치하고 있어 함양군장애인목욕탕 개소가 북부권 장애인들에 대한 복지증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애인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함양군장애인목욕탕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이용가능하며, 이용자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송영버스를 마을별로 운행한다. 앞으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은 지난 5월 1일 희망나눔 우수 기부자 3명에 대하여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지역의 기부문화 활성화를 촉진하고 이웃사랑 실천 기부자를 예우하기 위해 희망2023 캠페인 기간 동안 사랑 나눔 실천에 동참한 상아치과, ㈜동주산업, 함양상공협의회에 각각 전달됐다. 지난 2022년 12월1일부터 2023년 1월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서 함양군은 목표액 1억 474만원을 훌쩍 넘긴 2억1,932만원을 모금, 목표대비 209%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상자들은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는데, 이렇게 귀한 감사패까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의 즐거운 경험을 이웃이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함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