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26일 자율방범대 운영과 관련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대전 중구 소재(태평1․2동, 유천2동) 자율방범대 초소를 방문했다.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하여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하여 봉사하는 단체로, 현재 대전 지역에는 140개대 2,588명이 주 2~3회 활동하고 있다. 주로 야간시간에 범죄예방을 위해 우범 지역을 순찰하며, 청소년을 선도․보호하고, 아동․여성의 안심귀가를 돕는 등 안전사고로부터 지역주민을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달 27일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자율방범대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지원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자율방범대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함께 지역사회 치안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 “자율방범대법이 시행됨에 따라 경찰청과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해서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도모하고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6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초·중·고 관리자 및 학교 예술교육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초청 공연과 기조 강연, 사업 안내로 진행됐고, 초청 공연으로 市무형문화재 제22호 판소리 춘향가 예능 보유자인 국악인 고향임 선생의 ‘춘향가’ 외 흥겨운 가락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기조 강연은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고황명예교수인 박신의 교수의 ‘포스트코로나 시대, 학교예술교육의 방향과 역할’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박 교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의 예술의 역할과 예술의 회복탄력성을 제시하며, 학교예술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는데, 이를 통해 학교 관리자와 예술담당교사는 학교예술교육에 대한 역량 강화는 물론, 학교예술교육에 관심을 갖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예술사업 안내에 대해서는 예술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학생 예술체험 참여기회 확대, 맞춤형 지원체제 구축, 지역사회 연계 협력 강화의 4대 중점 추진과제를 안내하고, 학생중심 지원·학교단위 지원·지역사회 연계라는 3가지 영역으로 구분하여 각 사업별 취지와 사업 내용을 안내했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13일부터 14일,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총 2기에 걸쳐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파주 및 강화도 일대에서 나라사랑·통일 및 역사교육 현장 체험 연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남북 접경 지역으로 남북 냉전의 마지막 상징에서 화합과 평화의 상징이 된 경기도 파주 일대 및 ‘살아있는 역사 박물관’이라 불리는 강화도 지역의 현장 체험 활동을 통해 교원의 나라사랑과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며, 역사교육의 전문성 강화 및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첫날에는 통일촌,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독개 다리, 캠프 그리브스 등 주로 DMZ와 남북 접경 지역인 파주 지역을 탐방하면서 살아있는 역사적 상황을 체험하는 한편, 분단된 민족의 아픔을 공감하고 나아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두 번째 날에는 강화도의 고려궁지, 용흥궁, 성공회성당, 전등사 등 과거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지역을 체험하면서 탐방지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미래 세대를 위해 역사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성찰하면서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광역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거제 숲소리공원에 가면 동물친구“소리”가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한다. 소리(숲소리)는 지난 1월부터 공원에서 관리하는 강아지로, 사람을 좋아하는 보더콜리 특유의 친근함으로 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추억거리를 선물한다. 또한 소리는 양떼목장 내 32마리에 이르는 양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방범을 책임지고 있어, 숲소리공원 내 직원 역할까지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숲소리공원 관계자는“양떼목장 테마에 어울리는 관리동물(보더콜리) 배치를 통해서 관광스토리를 연계하고, 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도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리에게는 공원 마스코트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이름표(명찰)와 깨끗한 견사가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새마을회는 4월 25일 11:00, 소노캄거제 그랜드볼룸홀에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 서일준 국회의원,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과 전․현직 새마을회장단 및 새마을지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그동안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사, 축사, 새마을의 날 기념 퍼포먼스, 새마을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1시간 정도 진행됐다.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민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월 22일로 정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이에 적합한 행사 등 사업을 실시하도록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1970년 4월 22일 새마을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하여 2011년 3월 제정됐다. 기념식을 주관한 안화영 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이 가지고 있는 더 큰 신념과 순수한 봉사정신으로 다시 한 번 떨쳐 일어나 선배 지도자들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어 나가자”는 의지를 밝혔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가 김치산업 발전 산·학·연 등 전문가와 김치 생산업체가 함께 모여 김치의 본고장 남도김치의 세계화를 위한 ‘케이(K)-김치산업클러스터 조성 전략 찾기에 나섰다. 전남도는 26일 식품산업연구센터에서 ‘전남 김치산업 발전 산학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천지연 순천대학교 교수, 고광삼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부장, 서혜영 세계김치연구소 단장, 양은주 식품산업연구센터 팀장, 김진태 전남김치생산자협회장, 방관혁 삼진지에프 대표, 석민철 화원농협 계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김치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케이-김치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세부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천지연 교수는 “전남은 김치의 원・부재료의 주산지로서 김치산업클러스터의 최적지”라며 “김치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생산 고도화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김치산업의 실태를 바탕으로 김치를 응용한 소재산업의 필요성, 그린바이오 등 신기술을 활용한 산업 육성, 케이-푸드 대표인 김치의 수출 확대 방안 등 김치산업 발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월 1회 이상 협의회를 열어 다양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3년 전남형 청년마을’에 강진, 순천, 고흥, 보성, 해남 등 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에는 첫해 사업비 2억 원을 지원하고 이후 사업의 성과를 평가해 1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 지원하는 등 총사업비 15억 원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해당 지역 ‘청년의 활동공간과 지역살이 체험’ 등 청년체험 프로그램 진행과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청년창업과 일자리 마련 등에 활용된다. 전남도는 응모한 17개 시군 34개 단체를 대상으로 1차 전문가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15개 팀을 선정하고 2차 현장실사와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전남 청년마을 사업의 방향과 취지에 적합한 최종 5개소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강진군 ‘강진청년협동조합 편들’은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청년 유입을 위한 청년 공간 재생 및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캠프를 통한 청년 자립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또 순천시 ‘청순농부’는 순천지역 자원을 활용해 농산업 관련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흥군 ‘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4월 26일 네팔 성커라풀시, 엄홍길휴먼재단과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8년, 2020년에 이어 세 번째로 맺은 이번 업무협약은 2020년 설립된 네팔 전남휴먼스쿨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전남 학생들을 세계 시민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네팔 공립학교와 교육·문화 교류를 실시하고 봉사 활동 프로그램과 교육 현대화를 위한 컴퓨터 교육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추가적인 지원 사항을 상호 협의해 추진키로 했다. 앞선 1~2차 업무협약 결과 2020년 네팔 현지에 전남휴먼스쿨(칼리카 셔런 고등학교)를 건립하는 데 전남교육청 예산 2억원이 지원됐다. 이후에도 전남교육청은 네팔 전남휴먼스쿨 도서관 도서 및 비품 구입, 기숙사 세탁기 구입, 학교 울타리 설치, 태양광 온수 시스템 설치 등에 3,000만 원을 지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네팔 전남휴먼스쿨은 네팔 교육의 질을 높이고 네팔 학생들에게 희망을 나눠줬다.”면서“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남교육청, 네팔, 엄홍길휴먼재단 간의 교육·문화 교류가 더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영산강의 생태 탐구, 환경보호 실천을 통한 생태시민 육성을 목표로 ‘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과 내 고장의 생태 탐구, 실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생태시민 역량을 기르기 위함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26일 오후 목포 평화광장에서 공생의 물길 영·산·강 공동실천 선포식을 갖고 프로젝트의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선포식에는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의회, 전라남도환경교육센터, 환경단체, 전라남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다짐했다. 이날 선포식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민·관·학이 함께 생태시민교육 활성화와 공생의 실천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특히, 민·관·학을 대표하는 9개 기관이 각 분야에서 생태시민교육을 위한 지원과 운영, 실천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후 학생들을 선두로 평화광장에서 옥암수변공원까지 영산강을 함께 걸으며 생태환경의 중요성과 깨끗한 물길을 되찾고자 하는 실천 의지를 다졌다. 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는 이날 선포식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진주시는 26일 진주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그린협약 체결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 60명과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손님맞이를 위해 봄꽃 화단조성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개최되는 초전공원 일원에 장미, 코레우리, 사추니아, 상록패랭이 등 형형색색의 봄꽃 식재와 환경정화 활동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경관을 조성해 진주를 찾는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추진됐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은 “진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체육행사에 봉사활동으로 참여해 작은 힘이라도 함께할 수 있어서 보람된다”며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그린협약은 진주시가 2019년 1월부터 혁신도시 이전 11개 공공기관과 체결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름다운 공원 가꾸기 등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년 4회 이상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