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여행업협회와 관광상품 공동 개발·홍보를 위한 전남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했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해 9월과 10월 미국과 일본 현지 관광설명회, 올해 2월과 3월 태국과 베트남 관광설명회와 전세기 유치 업무협약, 지난 3월 국내 주요 여행사인 모두투어인터내셔날, 하나투어ITC, 롯데JTB와 업무협약을 하는 등 관광객 1억 명 유치를 위한 관계 기관 협력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전남도와 한국여행업협회는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홍보,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관광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전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품 개발 및 홍보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한국여행업협회는 여행업무 개선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1991년 설립해 현재 2천여 개의 회원사와 특별회원으로 60여 공공기관, 관광청 등이 있는 국내 최대 여행 단체다. 전남도는 2019년부터 한국여행업협회의 특별회원으로 가입해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전남관광재단과 세방여행사(대표 오상희)가 관광 활성화 세부 실행을 위한 협약도 함께 진행했다. 세방여행사는 1960년 설립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산업통산자원부의 ‘2023년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됨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 기반 저탄소 산업단지로의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 여수시, 한국전력공사 연합체(컨소시엄)가 공동으로는 에너지자급자족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부터 3년간 403억 원을 들여 태양광 설비, 그린수소 생산설비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환경 에너지 공급을 위해 입주기업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 40호, 공공 유휴부지를 활용한 2.5메가와트(MW)급 지역 상생형 태양광 구축과 P2G 그린수소 생산설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P2G는 신재생에너지 기반 잉여 전력을 수전해 기술을 통해 수소로 전환하는 것이다. 또 노후 공장 에너지 사용 진단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고효율 설비교체 지원으로 입주기업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꾀한다. 여수국가산업단지는 국내 제1의 석유화학산단으로 전남 산업부문 에너지 사용량의 65.8%(2천300만 티오이(toe)), 온실가스 배출량의 41.7%(3천300만 이산화탄소상당량 톤(tCO₂-eq))를 차지하는 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해외 유학의 꿈을 키우는 지역 출신 인재 5명을 ‘제4기 전라남도 해외유학생’ 지원 대상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전공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선정 인재 5명에겐 세계적 인재로 성장하도록 학비와 생활비를 포함해 2년간 유학비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4기에는 이공계, 의학계, 인문·사회계, 예술계 등 다양한 분야 27명이 도전했다. 전남도는 서류심사와 역량·심층면접을 통해 전문성과 발전 가능성, 지역 공헌 의지와 인성 등 다양한 역량을 검증해 선발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제4기 장학생의 주인공이 된 학생은 경희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한 A(광양) 씨, 전남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B(고흥) 씨, 경희대학교 한국어학과를 졸업한 C(무안) 씨, 광주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를 졸업한 D(여수) 씨, 한국외대 독일어문학과를 졸업한 E(목포) 씨다. 이들은 각각 미국 유타대, 하버드대, 하와이 마노아대, 워싱턴대, 독일 카셀대에서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을 지속할 계획이다. A 씨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대학 4년 전액 성적우수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항상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화순군 도민과의 대화에서 “화순을 백신·관광·농생명 분야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도민과 더 가까이, 행복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린 화순군 도민과의 대화에는 김영록 지사와 구복규 화순군수, 임지락·류기준 전남도의원, 김석봉 화순군의회 부의장, 조영래 화순교육장,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 이인규 녹십자공장장 등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전남도의 혁신 기조에 발맞춰 화순군도 ‘군민을 행복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변화와 혁신으로 화순을 새롭게 바꿔가고 있다”며 주요 현안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화순군은 ▲춘란 육성 실증포장 조성사업(5억 원) ▲개미산 전망대 주변 경관 조성사업(5억 원) 등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 도곡온천 관광단지내 부지 매입을 완료한 ‘반려 동·식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적극 지원도 요청했다. 구복규 군수는 “전남도가 추진하는 ‘전남형 균형발전300프로젝트’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라며 “김영록 지사의 공약사항인 만큼 전폭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관련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6일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2023. 전문적학습공동체 대표자 워크숍’을 갖고 교육 현장의 수업 성찰 및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최근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 1,749팀, 교과교육연구회를 포함한 학교 밖 전문적학습공동체 321팀 등 총 2,070팀을 선정해 안내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문적학습공동체(고·특·각종학교) 대표자와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 등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교육청은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수업 성찰과 나눔문화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날 교원이 함께 연구·실천하며 성장을 도모하는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내실있고 성공적인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을 위한 구성원의 역할, 환경 조성, 성공요인 등을 안내했다. 전남의 전문적학습공동체는 2회 이상의 수업나눔(공개)과 다양한 교육 관련 주제 연구 결과보고회 또는 세미나를 운영한 뒤 오는 11월 ‘배움나눔 한마당’을 통해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정선영 중등교육과장은 “질문·탄성·웃음의 공부하는 학교를 만들고, 학생의 성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전소방본부 홈페이지‘칭찬합시다’게시판에 둔산소방서 구조대원 정연길 소방장의 구조활동에 대한 칭찬글이 게시돼 화제다. 둔산소방서에 따르면 게시글 작성자 임 씨는 지난 23일 새벽 실종된 지 2주 된 반려견을 찾아달라고 119에 신고했는데 당시 출동한 구조대원이 현장 주변을 2시간여 정도 수색했으나 찾지 못하고 복귀했다 다음날 아침 퇴근길에 정연길 소방장이 현장 재수색 중 반려견을 발견, 포획하여 견주에게 안전하게 인계하는 등 구조대원의 진심 어린 동물구조에 정말 감사하다며 칭찬의 글을 남겼다고 한다. 정연길 소방장은“가족과도 같은 반려견을 잃어버린 신고자의 마음이 밤새 신경이 쓰여 퇴근길에 다시 한번 수색을 한 것인데 발견되어 너무 반가웠다”며,“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전시는 26일 대전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여자경(여, 52세) 씨를 위촉했다. 여자경씨는 한양대 작곡과와 지휘과를 나와 이후 빈 국립음악대학교 지휘학 석사·음악학 박사를 받았다. 단국대 음악대학 겸임교수,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등을 역임했으며 빈 라디오 심포니, 프랑스 브장송 시립오케스트라, 리옹 오케스트라, KBS 교향악단, 서울 시립교향악단 등을 객원지휘했다. 2020년 클래식 잡지 객석 선정 세계의 파워 여성 지휘자 16인에 선정됐다. 대전시는 그동안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선정을 위해 지난해 8월예술감독 추천위원회와 단원들로부터 추천받은 예술감독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9월에 객원공연 대상자 5명을 선정위원회가 선정하여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5명을 대상으로 객원 공연하여 그 중 여자경씨를 최종 선정했다. 대전시 관계자는“여자경 예술감독은 국내에 몇 안되는 여성 지휘자(마에스트라)이며 그중 가장 기대되는 지휘자로 많은 교향악단을 지휘한 풍부한 경험이 있으며 향후 시립교향악단의 공연 수준 향상 및 체질개선과 대전의 교향악 공연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대전시가 그린바이오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고 그린바이오산업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대전시는 26일 대전시청에서 대학, 정부 출연연, 기업 등 11개 기관과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린바이오 산업 집적화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충남대학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주)제노포커스 ▲(주)중앙백신연구소 ▲효성오앤비(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등 그린바이오 산업 관련 민・관・학・연 핵심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기관들은 앞으로 ▲그린바이오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 ▲그린바이오 관련 원천기술 연구개발 및 보급과 기업 실증화 ▲그린바이오 벤처기업 지원 및 창업 프로그램 운영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대전 유치 등의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및 창업을 위하여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고, 충남대학교는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부지를 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숭충사제전위원회는 4월 23일 당항포대첩 431주년을 맞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당항포해전 승전을 기념하고, 후세들에게 충무공의 애국·애민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숭충사 제전향사를 봉향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당항포관광지 내 숭충사에서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지역유림 및 제전향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제전향사는 우정욱 고성군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이 초헌관, 조호철 회화면장이 아헌관, 최돈호 숭충사제전위원회 위원이 종헌관으로 헌관돼 분향하고 헌작했다. 숭충사 제전향사는 임진란 초기인 선조 25년(1592년) 7월 13일 당항만을 침략해 들어온 왜적들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왜선 26척을 전멸시키고, 2년 후인 4월 23일 또다시 당항만을 침입한 왜선 31척을 섬멸하는 등 모두 57척을 격파하고 승전고를 올린 날을 기념하기 위해 승전지인 당항포관광지에서 1988년 4월 23일 제1회 제전향사를 모신 후 지금까지 매년 열리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1일 협의체 사무국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을 위한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식은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고성군지회와 함께 3자 협약으로 진행됐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소외되는 고성군민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환 회장은 “우리 주위의 이웃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이웃의 재발견’ 사업은 참으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나부터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겠다”고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의지를 보였다. 한편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7년부터 다양한 후원사업으로 기금을 마련해 취약계층에게 ‘긴급지원’ 사업을 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이웃의 재발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