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성남시는 오는 4월 27일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30일)’ 개막 행사에서 사상 첫 성화 봉송을 진행한다. 성화는 개회식 전날인 26일 오전 10시 수정구 금토동 천림산 봉수지에서 채화해 성남시 50개 동을 순회한 뒤 개막일(27일) 오후 4시 30분 성남종합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된다. 성화 봉송 주자로 김한수(보치아), 김영광(성남FC) 선수 등 특별주자 8명과 동별 추천주자 17명이 뛴다. 성화 점화와 함께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 개회식이 열린다. 개회식은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각 시군에서 출전하는 선수와 응원단, 시민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홍보영상 상영, 성남시립국악단, 태권도 시범, 성남소년소녀합창단 공연, 개식 통고, 기수단 입장 등이 진행된다. 성남시 청년 프로 예술팀과 인기 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이날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나흘간 ‘도전하는 경기, 성남에서 도약을!’ 을 슬로건으로 성남지역 17곳 경기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약 100여 명과 2023 안양과천 『책 읽는 가족』 발대식을 진행했다. 『책읽는 가족』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2022년 7월 '책읽는 학교 독서 성장 2010' 프로젝트로 시작하여 학생들의 독서 습관을 위해 학교와 가정, 교육 가족이 실천하는 독서 운동이다. 『책읽는 가족』은 2022년에 590가족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관내 초·중학교의 80%인 58교가 참여하여 1,030가족이 조직됐으며 매일 10분 이상의 가족 독서를 실천할 계획이다. 이번 『책읽는 가족』의 발대식은 모든 교육 가족이 동참하여 독서 실천에 대한 의지를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자녀와의 독서 대화, 이렇게 하면 된다’는 주제로 독서교육에 대한 학부모 특강도 함께 진행했다. 고아영 교육장은 “독서는 습관이며, 매일 10분의 가족 독서는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독서를 통한 가족 간의 친밀감과 유대감 형성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책읽는 가족』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지원할 계획이며, 독서 노트의 제작·배부, 자녀와 함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26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미래형 핵심역량 교육공동체 연수를 실시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미래형 핵심역량 교육공동체 직원 연수는 학교 현장 지원 내실화를 위한 장학 및 교육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과단위, 국단위, 청단위 연수로 구성하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첫 번째 연수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수석연구위원이자 국가교육위원회 미래과학인재양성특별위원회 전문위원인 김진숙 위원을 강사로 초청하여 ‘디지털 전환 사회의 대응과 학교 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내용은 디지털 전환 사회에 대해 이해하고, 학교에서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탐색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고아영 교육장은 “디지털 기술 발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디지털 기술이 학교 교육과정에 적용되기 위한 선제적 지원이 중요하다”고 당부하면서, “학교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되, 미래교육을 대비하기 위한 교사의 역량 강화와 디지털 기반 학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함안군 승마공원은 지난 21일~23일 개최된 함안군민의 날을 맞아 22~23일 양일간 시행된 무료 승마체험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승마체험 행사에는 900여 명이 참여했다. 승마공원 관계자는 “말을 낯설어 하고 무서워하던 사람들도 승마체험 및 당근먹이주기 체험을 통해 말과 친해지고 승마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승마공원은 직장인 야간승마 강습, 일반인을 대상으로 회원제 승마강습, 학생들의 심신단련과 정서함양을 위한 학생승마체험, 소방공무원을 위한 재활·힐링 승마강습 등 보다 많은 이들에게 승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와 국정원 지부는 지난 20일 대공취약지 합동점검을 통한 안보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경남 서부 남해 앞바다 도서 및 해상 대공취약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천해양경찰서, 국정원 지부, 육군 제8962부대 등 관계기관이 참가한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해상․해안 대공취약지에 대한 선제적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대공 상황 발생에 대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 및 방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기회가 됐다. 금번 합동점검은 사천해양경찰서 소속 경비정을 이용, 과거 적 침투지역과 침투가 예상되는 취약지를 중심으로 실시됐고, 취약 요소에 대한 관리·분석을 통해 해안지역 적 침투 위협 등 비상 대비 태세를 더욱 굳건히 확립함은 물론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서의 의미를 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사천해양경찰서와 국정원 지부 관계자는“적 침투 및 위협으로부터 국가와 국민을 온전히 보호하고, 빈틈없는 해상안보 태세 확립을 위해 대공취약지를 지속 점검·관리해 나가는 한편,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해양경찰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거제시가 4월 26일부터 거제와 통영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인 거제-통영간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를 시행한다. 시는 거제시와 통영시를 오가는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 혜택을 제공하는 광역환승할인제 시행을 기념하기 위해 4월 26일 오전 11시 거제시 사등면 신촌정류장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거제-통영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 시행을 알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 이기훈 거제부시장, 조현준 통영부시장, 윤부원 거제시의회 의장,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 거제・통영지역 시의원 등의 내빈과 지역주민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세리머니와 환승시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거제-통영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 시행으로 거제와 통영을 오가는 시내버스(마을버스 포함)를 40분 이내 환승할 경우 처음 탑승시 요금만 교통카드로 지불하면 두 번째 버스는 추가요금(1,450원) 없이 무료로 탈 수 있다. 환승할인에 따른 손실금액은 경남도가 30% 지원하고 거제시와 통영시가 70%를 동일 비율로 부담하게 된다. 거제시와 경상남도, 통영시는 지난해 11월 15일 통영시에서 광역환승할인제 시행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협력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창녕군은 26일 오전 군 3층 대회의실에서 조해진 국회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정부예산 확보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성낙인 군수, 김재한 군의장, 우기수 도의원, 군의원, 국․소장,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부예산 확보방안 및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정부예산 편성과 관련해 5월까지는 중앙부처 예산편성 단계로 간담회에서는 창녕군 주요 사업의 타당성 및 시급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내년도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계성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창녕군 생활쓰레기매립장 2단계 조성사업 ▲버스공영차고지 지원사업 ▲계성광계 하수관로 정비사업 ▲농산물산지유통센터지원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등이며 348건의 사업을 발굴해 총 3천110억 원의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성낙인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서 우리 군은 지역 국회의원인 조해진 의원과의 긴밀한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군 발전을 견인할 주요 정책 추진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소통과 협력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 기업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기업은 성원코리아(주)로 공작기계·방산·협동로봇 부품생산이라는 다양한 범위를 아우르는 가공업체로 현재 주력산업 다변화로 매출 성장을 견인하는 혁신적인 곳이다. 성원코리아는 기술인력에 더해 현장인력까지 구하기 어려운 상황을 토로했으며, 새롭게 구축되는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업체들간의 만남의 장을 건의하기도 했다. 나재용 경제일자리국장은 “어려운 시기에 적극적인 투자로 신사업 진출을 이루어내어 축하하고 자랑스럽다며 기업의 밝은 비전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기업적극적인 지원으로 기업경영 걸림돌을 최대한 제거하도록 할 것”이라며, “창원경제의 중추인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기업 애로 해소를 통해 창원시가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Go찾Go풀Go 기업 애로 현장 방문’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창원상공회의소와 함께 다양한 기업 현장을 찾아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만 19세 ~ 34세 이하 창원시 거주 미취업 청년 1,000명에게 교통비 10만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미취업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은 창원시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으로, 취업 준비 청년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사회 진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창원시에 1년 이상 계속해서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건강보험료 납부액 기준)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4월 24일부터 5월 23일까지 한달간으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는 6월 중 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청년에게 1인당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과 생활안정에 교통비 지원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청년의 더 나은 삶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실질적인 청년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6일 오전 10시40분 성산구 성주동 한국전기연구원 부지 내에서 초고압 전력기기 시험인프라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경상남도, 한국전기연구원과 함께 2023년까지 총사업비 198.5억을 투입해 초고압 직류송전 전력기기를 시험 및 인증하는 국제공인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초고압 직류송전(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은 장거리 대용량 송전에 탁월한 효율과 안전성을 보유하고 있어, 대규모 송전탑 건립, 전자파 방출 등에 대한 유해성, 지중화 한계 거리 등의 난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세계 ‘HVDC’ 시장은 국가 간 전력 계통을 연결하는 슈퍼그리드 수요를 중심으로 2030년까지 201억달러 규모로 성장이 예상된다. 효성중공업을 비롯한 전기 분야 기업군이 직류송전 시장 확대에 맞춰 HVDC 전력기기 생산활동 등에 왕성하게 참여하고 있지만, 그동안 국내에 마땅한 시험, 인증기관이 없어 네덜란드 등 해외에 있는 국제공인기관을 이용하여 상당한 경제적 부담과 시간적 불편을 감수해 왔다. 이번 HVDC 전력기기 국제공인시험 인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