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정부가 기존의 업무방식에서 벗어나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선제적 업무를 수행해 규제개혁, 갈등 조정 등 탁월한 성과를 낸 공직자 23명과 단체 5곳을 ‘제5회 적극행정 유공 포상자’로 선정했다. 유공 포상은 ▲훈장 4명 ▲포장 6명 ▲대통령 표창 8명(단체 2곳) ▲국무총리 표창 10명(단체 3곳)에게 영예가 주어졌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적극행정 유공 포상 수여식을 개최해 주요 유공자(총 8명*)에게 직접 포상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녹조 근정훈장’은 세계 최초로 해양 조난신호 자동 식별하는 체계를 자체 개발해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확립한 해양경찰청 성대훈 총경과 부처 간 소통으로 묶은 규제를 씻어내고 가축분뇨 신산업 전환에 기여한 농림축산식품부 이민정 농업사무관에게 수여됐다. ‘옥조 근정훈장’은 전국 최초로 은닉한 전환사채를 압류하는 새로운 징수기법을 발굴해 은닉 전환사채 40억 원을 압류하고 체납액 2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둔 부산광역시 김동곤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25년 세계열린정부주간(5.19.~5.23.)’을 맞아 ‘대한민국 열린정부의 성찰과 도약’을 주제로 5월 21일 민관합동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열린정부주간(Open Government Week)’은 국제협의체인 ‘열린정부파트너십(Open Government Partnership, OGP)’이 주관하고, 각국 정부와 시민사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열린정부’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포럼에서는 ‘대한민국 열린정부의 성찰과 도약’을 주제로, 그동안의 열린정부 성과를 점검하고, 정부·시민사회·학계·청년·국제협의체와 함께 열린정부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1부에서는 대한민국 열린정부 활동에 대한 국제적 평가를 공유하고, 제6차 열린정부 실행계획 과제의 이행 성과, 그리고 신규 제안 과제가 소개된다. 특히, 올해 1월 열린정부파트너십(OGP)의 신임 최고경영책임자(CEO)로 임명된 에이든 이야쿠즈(Aidan Eyakuze)가 대한민국의 열린정부 노력에 대한 환영과 기대를 담은 영상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민원 처리 후 민원인에게 업무처리 과정의 만족도·청렴도 등을 평가받아 개선하는 ‘청렴 해피콜’을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 해피콜은 담당 공무원이 친절하고 청렴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지에 대해 민원인들이 평가할 수 있도록 실시간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방식의 제도이다. 청렴 해피콜은 다수의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으나, 중앙부처에서는 새만금청이 처음으로 도입·운영하게 되는 것이다. 새만금청에서는 민원인과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청렴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소속 공직자들의 친절하고 청렴한 민원 처리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이다. 민원 처리가 완료된 민원인들에게 문자를 통해 업무처리의 신속성과 청렴도, 친절도, 만족도, 개선 사항 등 5개 항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국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개선·보완할 계획이다. 이번 청렴 해피콜은 새만금 산단 투자유치, 기업지원, 관광개발, 건축 인허가, 구매·용역·공사 계약 등과 관련된 민원에 대해 진행된다. 새만금청사 내 민원 응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모든 가정에 사랑과 화목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부부의 날은 1995년 가족 해체와 이혼율 증가에 대한 우려 속에서 시작돼 2007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부부와 가정의 가치를 일깨우고 있다. 전남에선 지난해 혼인 건수가 7천49건으로 전년보다 14.5% 늘어난 반면 이혼건수는 3천473건으로 1.3% 줄었다. 이는 부부와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이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 신호로 풀이된다. 전남도는 이러한 희망의 흐름이 이어지도록 청년부부에게 결혼축하금을 지원하고, 전남형 만원주택으로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출생한 모든 아이들에게 1세부터 18세까지 출생기본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 7월부터는 전남형 손자녀 돌봄사업을 통한 수당을 지원키로 하는 등 부부의 시작부터 성장까지 함께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부부라는 존재는 가정의 기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고흥군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난 21일 실단과소 및 읍면장이 참여하는 영상회의를 개최해 법정 선거사무의 철저한 준비와 함께 역대 최고 및 전국 최고 투표율 달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공영민 군수는 “투표소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 군민들이 불편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마을 방송과 각종 회의를 통해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선거 분위기 조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공직자들에게는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준수하고, 공직선거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에 나서 줄 것을 강조했다. 고흥군은 다양한 맞춤형 홍보 전략을 통해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가 평일인 5월 29일(목)과 5월 30일(금)에 실시되는 만큼, 주민들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정확한 안내에 집중할 계획이다. 생애 첫 투표를 하는 고등학생 유권자들을 위해 고흥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4개 고등학교에 투표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사업체 근로자들에게는 법적으로 보장된 투표 시간을 안내해 투표 참여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고성군은 5월 22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상공회에서 강남구상공회(회장 김근호)와 경제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 간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간 협력 증진을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식에는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한 고성군 관계자 6명과 김근호 강남구상공회장 등 6명의 관계자가 참석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경제협력 관련 정보 및 통계 공유 ▲지역 특산물 및 상품의 유통·판로 개척 ▲공동 브랜드 및 마케팅 협업 ▲기타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제협력 사업 추진 등이다. 고성군과 강남구상공회는 지난 2019년 강남구상공회의 고성산불 피해 지원을 인연으로 하여 이번 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참여 등 다양한 상생 방안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협약이 고성군과 강남구상공회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5월 21일 오후 4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홍천군 북방면 퇴·액비자원화시설과 홍천읍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먼저 김 지사는 홍천군 북방면에 위치한 퇴‧액비자원화시설을 찾아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지점을 중심으로 시설 전반을 살폈다. 해당 시설은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유기성 폐기물을 부숙시켜 퇴비로, 가축 분뇨를 활용해 액체 비료로 전환하는 폐자원 재활용 시설로 퇴비 20톤/일, 액비 30톤/일을 생산하고 있다. 시설은 황산, 가성소다 등 유해화학물질을 저장하고 취급하는 소규모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015년 12월 준공 후 10년 가까이 운영돼 설비 노후화로 2025년도 집중안전점검 대상으로 선정됐다. 김 지사는 질식 위험이 있는 밀폐공간의 환기 상태, 밀폐공간 2인 1조 준수 상황 등을 집중점검하고, 안전 로프 등 보호장비 구비 및 착용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이어 현장 근로자들에게“유해화학물질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더욱 방심하기 쉬운 만큼 지정된 절차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거제시가 21일 거제시 옥포 국제시장 상가 밀집 지역 일대에서 50여 명의 민간단체와 함께 ‘자원순환 민관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민․관이 합동으로 조를 이룬 홍보조는 상가들을 일일이 방문해 자원순환 분야 실천을 유도했으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뿐만 아니라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 폐가전 무상수거 방법,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들을 안내했다. 현장에서 만난 한 업주는 “1회용품 사용 규제는 알고 있었지만, 정확히 어떤 게 금지 대상인지 헷갈렸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게 됐다”며,“폐가전 제품을 무상으로 수거해 주는 제도에 대해서도 새로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거제시주민자치연합회(회장 여철근),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거제시지회(지회장 윤성근), (사)자연보호연명거제시협의회(회장 김정화), 거제시발전연합회(회장 김수원) 단체에서 참여해 힘을 보탰다. 김훈 자원순환과장은 “자원순환은 행정만으로 되는 일이 아니라 시민의 참여가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현장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거제시 세무과에서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삼룡초등학교 6학년 7학급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FUN!FUN!한 어린이 세무교실’의 문을 열고 어린이들에게 세금에 대한 기초상식과 거제시 역사, 산업 등도 함께 교육했다. ‘FUN!FUN!한 어린이 세무교실’은 2024년 세무과 신규 시책으로 도입되어 지난해 4개 학교 23학급 5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바 있다. 학생들과 학교 측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2025년에도 계속 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어린이들에게 납세 의무의 중요성과 세금의 종류 및 용처에 대해 눈높이로 설명해 미래의 성실한 납세자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세돌이 세순이와 함께 떠나는 지방세 여행’이라는 만화 형식의 교재와 PPT 자료를 활용해 진행돼 어린이들의 세금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였다. 또한 거제시 홍보 영상을 상영해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업 중간에는 거제시 상식 및 지방세에 관한 돌발 퀴즈를 통해 선물을 지급하며 어린이들의 수업 집중도를 높였으며, 교육 마지막에는 설문조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하남시가족센터(센터장 문병용)는 5월 20일 화요일 하남시가족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18회 세계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름 속 하나, 함께 만드는 하남’을 주제로, 350명이 참석했으며 다양성 존중과 공존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권선언문 낭독 및 나라별 전통의상 체험과 베트남 수채화 그림 전시회 등 다양하고 색다른 이벤트가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 진행된 왕대 님의 티베트 민속예술 ‘빨래춤’이 펼쳐졌다. 이 춤은 전통적인 빨래 동작을 예술로 승화한 무용으로, 티베트 여성의 삶과 공동체 정신, 자연과의 조화를 상징적으로 표현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전통의상 체험존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의상을 직접 입어볼 수 있었으며, 체험 후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통 장식품도 곳곳에 배치되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센터는 ‘베트남 수채화 이재민 작가’의 후원으로 마련한 그림 전시회를 통해, 베트남의 일상과 풍경을 담은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문화적 이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