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 경기로 열린 육상 종목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개,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초반부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1일차(5월 16일) 경기에서는 대전송촌중 변준서(3학년) 학생이 남중부 장대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같은 학교 고현준(3학년) 학생이 남중 110m 허들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팀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여초부 80m에서는 대전관평초 김연아(4학년) 학생이 깜짝 금메달을 획득하며 차세대 육상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이날 은메달도 연이어 나왔다. 대전용전초 윤여운(6학년) 학생이 남초 멀리뛰기, 대전체육중 엄하랑(3학년) 학생이 남중 창던지기에서 각각 은메달을 따냈으며, 여중부에서는 대전송촌중 이유미(2학년) 학생이 포환던지기, 대전구봉중 정채윤(2학년) 학생이 멀리뛰기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2일차(5월 18일)에도 상승세는 이어졌다. 대전정림초 김태연(6학년) 학생이 남초 포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대전송촌중 고현준(3학년) 학생은 세단뛰기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2관왕의 영예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21일부터 5월 15일까지 관계부처가 합동하여 동·서부 관내 47개 원의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한 점검반을 편성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구조 및 장치 적정 여부 등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정지표시장치 고장, 어린이보호표지 미부착, 후방보행자 안전장치 불량 등의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시정 조치를 요구했으며, 관련 규정을 준수해 통학버스 안전 관리를 철저하게 할 것을 당부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미덕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현장점검으로 이용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대전시교육청 주관 ‘지방자치단체와 학교를 연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쓰임에 반하다! 어느 새활용’ 교육을 10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공간을 활용해 지역 주민에게 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 순환의 가치와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칼더 모빌·액자 무드등 만들기 ▲컬러 조각보·스탠드 조명 만들기 등으로 쇼핑백, 폐현수막 등 재활용 자원을 활용한 실습 중심 수업으로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관내 초·중학교 총 18개교의 학생들로, 버려진 물건에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쓰임을 부여하는 새활용(업사이클링)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초·중학교 학생들이 버려진 물건의 새활용 가치를 경험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느낄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생활 속에서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9일 충남대학교 민주광장 일원에서 에이즈·성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신규 감염자의 64.1%가 20~30대 젊은 층에 집중된다는 질병관리청의 통계에 따라 예방 홍보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마련됐다. 특히, 충남대학교의 성년의 날 행사와 연계해 대학생들에게 에이즈·성매개 감염병 조기 진단의 중요성과 올바른 예방법을 주제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서는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와 함께 콘돔 등 예방 물품을 배포하고 감염경로, 자발적 검진의 중요성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대학생들에게 에이즈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젊은 세대가 정확한 정보 속에서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즈 감염이 의심될 경우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익명으로 검사가 가능하며 진료비 지원과 상담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유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송정동 개발제한구역 내 남선초등학교 일원 도로 확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도로는 현황 폭 3m 미만으로 폭이 좁고 선형이 불규칙해 마을 주민과 초등학생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2023년부터 위험 도로 구조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유성구는 지난해 도시관리계획(도로) 결정(변경)·실시계획을 추진하면서 올해 1월부터 국토교통부와 총 3차례에 걸친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 7일 개발제한구역 미반영 시설 사전 심사반의 심사를 거쳐 개발제한구역 환경 평가 등급 1·2등급 지역 내 훼손되는 녹지·양호한 수목 등에 대한 대체 녹지 확보·조성을 조건으로 도로 확장 승인을 받았다. 유성구는 상반기 중으로 도시관리계획 결정·실시계획 인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43억 원을 투입해 도로 연장 약 1.1km, 폭 8m로 확장해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남선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국토교통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중구는 관내 외국인 체납자에 대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정리와 납세 편의를 위해 3개 외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작성된 ‘외국어 체납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외국인 거주자의 증가와 함께 외국인 체납자 수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글로 제작된 체납 안내문만으로는 외국인 납세자의 이해도가 낮아 체납 안내 효과가 미흡하고, 이에 따른 체납액 징수에도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중구는 외국인 납세자가 언어 장벽으로 인해 체납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불이익을 겪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외국인 체납자의 주소를 정비하고, 3개 외국어로 된 체납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는 한편, 외국어 모바일 체납안내 서비스도 병행해 보다 폭넓은 안내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외국어 체납 안내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도 내국인과 동등한 납세 의무가 있음을 알리고, 외국인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함으로써 세수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시대에 부합하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9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여름나기 지원금 전달식과 ‘중구 희망2040’ 업무협약을 동시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나기 지원금은 저소득층 666세대에 각 10만 원씩, 총 6,660만 원이 전달됐으며, 해당 지원금은 저소득층 냉방비 지원 등 무더운 여름을 대비한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같은 날 체결된 ‘중구 희망2040’ 업무협약은 소액기부 활성화를 위해 전용계좌를 개설하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재원 운용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일회성 기부를 넘어선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복지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기부와 협약이 함께 이루어져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따뜻한 복지공동체, 함께하는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재욱 회장 또한, “지속적인 기부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협약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 서구 월평·어린이도서관은 오는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토요일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 독서지도·태교 프로그램인 상반기 ‘예비맘들을 위한 책 육아 힐링 태교’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은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에게 책을 통한 자녀 육아 방법을 전달하고 태교에 도움이 되는 힐링 프로그램 운영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출산을 돕는다는 취지로 추진된다. 수업은 매 차시 진행되는 책 육아법과 함께 ▲자개 모빌 행잉 만들기 ▲라탄 스탠드 만들기 ▲태교 요리(2회차) ▲보태니컬 아트 ▲자수 손수건 만들기 등 태교와 육아에 필요한 강좌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힐링 태교에 흥미가 있는 이는 5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월평·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각 교육 회차별 15명으로 구성되며(관별 총 6차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월평ㆍ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구조대원 19명을 대상으로, 깊은 물 수난사고에 대비한 특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실시된 이번 훈련은 대청댐, 방동저수지 등 대전 지역 주요 수난사고 위험지역에 대비하고, 권역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지원 체계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심 20m 이상의 깊은 물에서 구조와 사고 수습 등 고난이도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에는 총 8명의 전문 강사가 투입됐으며, 먼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는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 수난구조훈련장에서 사전 적응훈련을 진행했다. 이어 5월 15일부터 16일까지는 강원도 양양군 남애항 인근 수심 30m 해역에서 현장 적응훈련이 이뤄졌다. 주요 훈련 내용은 ▲감압표 및 잠수일지 작성 ▲부력 조절 ▲수색 기법 ▲시야 제한 상황에서의 구조법 ▲팀 단위 인양 절차 ▲비상 탈출 방법 ▲수중 의사소통 기술 등 실전에서 필요한 다양한 전문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대전에는 갑천, 대청댐, 방동저수지, 상보안유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시가 여름철 렌터카 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격 확인과 계약 절차 이행 여부 등 렌터카 업체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시는 5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4주간, 관내에 주사무소를 둔 렌터카 사업자 48개소를 대상으로 대전광역시렌터카사업조합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렌터카 업체 등록기준 준수 여부 ▲렌터카 운전자격 확인 여부 ▲대여계약서 작성 및 약관 설명 여부 ▲차령(車齡) 초과 차량 운영 여부 ▲등록기준 준수 여부 등 자동차 대여사업의 주요 법규 준수 사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시는 미성년자 및 무자격자의 무단 차량 이용으로 인한 사고가 매년 반복됨에 따라, 차량 대여 시 ‘운전자격확인시스템’ 활용 여부를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더불어, 소비자와의 분쟁 예방을 위해 계약 체결 전 대여약관 및 주의사항을 충분히 설명하도록 업체에 권고할 계획이다. 또한 차량 인도 시 고객과 함께 차량 상태를 촬영하고, 손상 여부를 명확히 기록하는 등의 절차도 권장할 예정이다. 이는 사고 발생 시 과도한 수리비 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