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민간자문위원회」 위촉식을 10월 18일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했다. 민간자문위원회는 7개 분야(△일반 의전 1명, △오만찬 5명, △행사장 조성 4명, △공연기획 2명, △홍보 3명, △통역·언어·문화 2명, △지역정책 4명 등) 총 21명의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내실 있는 정상회의 개최 준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는 對아프리카 외교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는 강력한 의지 아래 역대 어느 정부보다도 더 활발하게 아프리카와 정상급 교류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국무총리 및 외교장관 차원에서도 다수의 아프리카 국가들과 고위급 교류를 실시해 오고 있다면서, 이러한 연장선 상에서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정상회의는 우리나라가 아프리카와 역대 최초로 개최하는 정상회의이자, 윤석열 정부 임기내 우리나라가 주최하는 최대 규모의 다자 정상회의임을 강조했다. 박 장관은 △지구상 가장 젊고 빠르게 성장하는 대륙인 아프리카의 성장 잠재력, △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소방청은 잘못된 안전상식으로 각종 안전사고 시 피해가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잘못된 안전상식 바로잡기] 기획 홍보를 추진한다. 먼저, 뱀물림 사고시 잘못된 응급처치 방법으로 오히려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뱀물림 사고로 인한 구급출동 건수는 816건이며, 지역별로는 경북 133건(16.3%), 강원 110건(13.5%), 경기 109건(13.4%)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발생 장소는 밭 276건(33.8%), 집(마당) 140건(17.2%), 길가 67건(8.2%), 산 50건(6.1%) 등의 순으로 주로 밭일과 풀을 베는 작업 중에 많이 물린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419명(51.3%), 여성 389명(47.7%)으로 환자의 남녀 성비는 비슷했다. 연령별로는 51세 이상이 654명으로 전체 연령의 80.1%를 차지했으며, 하루 중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하는 시간은 저녁 6시~9시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 가운데 잘못된 응급처치로 상태가 더 악화된 건수가 5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경찰청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2층 프리미어볼룸)에서 「제9회 국제 과학수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9회째를 맞이하는 「국제 과학수사 학술대회」는 국내에서 개최하는 과학수사 분야 최대규모의 학술대회로, 올해는‘과학수사, 새로운 도약: 지식의 경계를 넘어’라는 주제로 미래발전 전략을 논의한다. 전 세계가 함께 할 수 있도록 학술대회 모든 일정을 생중계하며, 아시아를 넘어 유럽・북미・중남미・아프리카 등 세계 각지의 과학수사인이 참여한다. 미국 마약단속국(DEA), 국제감식협회(IAI), 하와이 의과대학, 미들테네시 주립대학을 비롯하여 캐나다 국경관리청(CBSA), 독일 베를린 홈볼트(Humboldt) 대학, 태국 경찰병원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한국을 방문하여 강연을 펼친다. 10월 18일 10:00 미국 마약단속국(DEA) 스콧 울튼(Scott Oulton) 부국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총 3일간 스물아홉 차례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첫째 날은 ‘세계 전문가와의 만남’으로 4개(마약・유전자・법의인류학・현장 감식) 분야의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경찰청은 10월 18일 11:00 미국 뉴저지주와 ‘한-뉴저지주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을 체결했다. 경찰청은 해외 교민의 꾸준한 증가와 국내 기업의 국제화 추세에 발맞춰 재외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외교부와 합동으로 뉴저지주 측에 운전면허 상호인정 약정 체결을 요청 및 협의를 진행했고, 필립 머피(Philip Murphy) 주지사의 방한을 계기로 10월 18일 약정을 체결했다. 체결 7일 후인 10월 25일부터 대한민국에서 발급받은 유효한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사람은 미국 뉴저지주에서 별도의 운전면허 시험 없이 뉴저지주 운전면허로 교환 발급받을 수 있다. 미국에서 12개월 이상 체류 자격을 갖고 유효한 우리나라 운전면허증(제1종 대형·특수·보통면허, 제2종 보통면허)을 소지한 사람은 별도 시험 없이 뉴저지주 운전면허증(Class D)을 취득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 합법적으로 체류하면서 외국인 등록을 마치고 뉴저지주 운전면허증(Class A,B,C,D)을 소지한 사람도 마찬가지로 별도 필기 및 기능시험 없이 적성검사만 받고 우리나라 운전면허증(제2종 보통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산림청은 18일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열리는 고성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산림 100년 비전”이라는 주제로 ‘제22회 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산림분야 유공자와 임업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1991년부터 청소년들에게 숲을 통한 체험과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온 숲사랑청소년단 김명전 이사장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하는 등 산림발전 유공자 12명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제22회 산의 날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1973년 국토녹화 10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본격적인 국토녹화가 시작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로 지난 50년간 잘 가꾸어온 풍요로운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숲으로 잘 사는 대한민국, 국민 행복 시대’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제, 환경, 사회·문화적 가치가 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숲을 국민의 삶터, 일터, 쉼터로 만들어 다양한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산림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18일, 전북 김제시에서 '2023년 논 하계조사료 수확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쌀 수급 안정 및 조사료 자급률 제고 등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전략작물직불제와 연계하여 여름철 논에 벼 대신 조사료를 재배한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연초부터 전략작물직불제 참여 확대를 위해 여러 차례의 사업 설명회, 간담회, 매주 지자체 회의 등을 통해 논 하계조사료 재배면적 7,413ha을 확보하여 목표치 7,000ha 대비 106% 달성했다. 이에 따라 논에서 생산된 하계조사료가 최대 10만톤에 달해 2022년 대비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자체, 농협경제지주 등을 통해 생산된 하계조사료가 실수요처에 공급될 수 있도록 안정적 유통 체계도 마련했다. 동진강낙농축협 김투호 조합장은 “논 하계조사료를 60ha에서 재배하여 사일리지 1,060톤을 생산할 예정이며, 하계 논에 벼 대신 조사료를 재배함으로써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김정욱 축산정책관은 “논 하계조사료 재배는 축산농가 생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10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가로주택정비사업 기금지원 활성화를 위한 기금융자 추가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추가 공모는'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9.26.)의 일환으로, 초기사업비 배정에 대한 요구를 적극 반영, 연내 융자예산을 집행할 수 있는 신규 사업장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정비사업 대비 낮은 사업성으로 인해 민간재원 접근이 어려워 주택도시기금에서 ’17년부터 총 269개 사업에 1조 5,892억원(’23.10.11. 집행기준)을 지원해왔다. 낮은 규제, 인센티브 제공으로 사업수가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22년도까지 융자수요가 급증하면서 대기수요 적체가 지속됐으나, 현재는 이차보전제도 도입, 9.26 공급대책을 통한 예산 증액 등으로 대기수요를대부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기존 대규모 정비사업에서 소외된 지역 등 적재적소*에 기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공모를 진행하여, 노후·저층주거지의 신속한 주거환경 개선 및 기금 운용의 공익성 제고에 보다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메타버스 혁신개발과 우수활용 사례 발굴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추진한'2023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 최종 수상작 15건을 선정, 10월 18일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 2023에서 시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2023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는 메타버스 산업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국내 유망 선도 주자를 발굴하고 성과를 격려하는 등 국내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한 행사이다. 시상 분야는 ▲창의적 아이디어로 우수한 사업성과를 창출한 콘텐츠·솔루션, ▲AR글라스, HMD, 햅틱 등 메타버스를 구현하기 위한 혁신적인 디바이스, ▲메타버스 저변 확대에 기여한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창작자, ▲사회문제해결, 안전, 에너지, 행정, 교육복지, 국민 편익 등 공공부문 우수활용사례, ▲생활문화, 엔터, 쇼핑, 관광, 교통, 금융, 유통, 제조 등 민간부문 우수활용사례 등 총 5개 부문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쇼핑, 관광, 교통, 금융 등 일상생활부터 공공안전, 교육복지, 사회문제해결 등 공적영역에 이르기까지 최근 다양한 영역에서 메타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1차관은 10월 18일 오후, 국내 항공방산 강소기업 휴니드테크놀러지스(휴니드)와 미국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즈(GA-ASI) 간 ‘고고도 무인기용 초고해상도 광역관측 레이더(Ku-밴드 AESA 레이더)의 국제공동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한미 양국기업은 고고도(해발 약 13km 이상) 무인기에 탑재될 항공 감시정찰 장비인 고고도 무인기용 초고해상도 광역관측 레이더를 공동 개발하게 되며, 국내 기업인 휴니드가 레이더의 핵심장비인 초고해상도 광역관측안테나(Ku-band AESA Antenna)를 국내기술로 개발하여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즈(GA*-ASI)에 공급하고,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즈(GA*-ASI)는 한국에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양사가 승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장영진 1차관은 “오늘 업무협약(MOU)은 우리 항공방산 기업의 기술경쟁력이 세계(글로벌) 항공방산 기업의 핵심 동반자(파트너)가 되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을 증명한다.”라며
국회시도의정뉴스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항만·어항 및 연안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 파랑관측소 8개소를 추가로 구축하여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파랑관측망은 파랑의 파향, 파고, 주기 등을 관측하여 항만‧어항 및 연안 시설물을 설계할 때 수치모형실험의 재현성 및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시설물이다. 최근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해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강한 태풍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해수 자료의 필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현재 근해에 설치된 총 26개소의 파랑관측망을 통해 실제 해수 자료를 관측하고, 항만·어항 및 연안 시설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태풍파, 계절파, 너울성 고파랑 등을 면밀히 관찰할 계획이다. 파랑 관측망을 통해 얻은 관측자료는 ‘전국파랑관측자료 제공시스템’에 공개하여 국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이는 항만‧어항 및 연안 시설물 설계 시 기초자료의 정확도를 높여 시설물 피해를 예방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근해 파랑 관측망 구축은 우리나라 항만‧어항 및 연안 시설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