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진형익 의원(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창원시의회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이 13일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진 의원은 개정안에 홍보대사의 품위 유지,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교육지원 등 내용을 담았다. 조례안은 오는 14일 제14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특히 홍보대사가 창원시의 주요 정책이나 의회 주요 의정활동 등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 근거를 규정했다. 또 홍보대사의 활동 결과와 주요 성과 등을 돌아볼 수 있도록 연 1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는 내용도 담았다. 아울러 홍보대사의 활동을 의회 누리집이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지역 언론 등을 통해 알릴 수 있게 규정했다. 진형익 의원은 “지방의회의 위상과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홍보대사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조례안에 담았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홍보대사 제도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창원시의회의 다양한 의정활동에 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성보빈 의원(상남, 사파동)은 ‘창원시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에 관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조례안은 소방공무원의 보건·복지의 제도화를 통해 강화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 소방서비스의 질을 높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성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지난 10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 오는 14일 제14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성 의원은 창원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소방사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타 광역자치단체와 달리 소방공무원의 보건안전과 복지 등에 관한 제도화되어 있지 않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조례안에 지역 실정을 반영해 보건안전·복지 집행계획 수립과 실태조사 등 시행 근거를 담았다. 또한, 유해가스로부터 호흡기 보호를 위한 소방관서 차고 매연 배출 설비 설치, 이동식 심신회복실 운영, 체육행사 등 각종 행사 지원, 공상·모범 공무원 국내외 견학 지원, 체력 단련실 설치·운영 등 내용도 담았다. 이는 소방공무원의 근무 환경 개선과 복리 증진을 통해 소방서비스의 질을 높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서명일 의원(회원1·2, 석전, 회성, 합성 1동)은 13일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곳에는 가로수를 심을 수 없도록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행 도시숲법은 신호등 등 도로안전시설의 시계를 차단하는 지역에 가로수를 심을 수 없게 하며, 지방자치단체가 조성·관리 방법을 정할 수 있게 규정하고 있다. 서 의원의 개정안은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려한 것이다. 굽은 길과 교차로 등 보행자·운전자 시계 확보에 지장이 있는 곳에 가로수 식재를 제한한다. 또 각지(角地)로부터 8m 이상 거리를 확보하는 내용을 담았다. 서 의원은 “창원시가 가로수 조성을 통해 도로의 시각적 지표를 제공하고 강한 햇빛을 완화해 안전한 운전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지만 교차로와 굽은 길 등에서는 시야를 차단해 오히려 사고를 유발하는 사례가 많다”며 “조례에 구체적인 기준을 설정해 실효성과 일관성을 확보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례가 개정되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개정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김경희 의원(중앙, 웅남동)은 전반적인 위생 수준 향상과 음식 문화 개선을 위해 그동안 제외됐던 식품위생업소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김 의원은 숙박업·목욕장업·미용업·세탁업 등 공중위생영업 지원 내용이 담긴 기존의 ‘창원시 공중위생영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폐지하고, 공중위생업소와 더불어 음식점, 제과점, 식품제조·가공업, 식품판매업 등 식품위생업소까지 포함하는 ‘창원시 위생업소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2025년 1월 기준 창원 지역 식품위생업소는 2만 7707개다. 공중위생업소까지 포함하면 3만 4338개가 해당된다. 조례안은 위생 수준을 높임으로써 시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또 위생업소의 시설·환경 개선, 일자리 알선 등 무료직업상담소 운영, 위생용품 지원 등 내용도 담겼다. 김 의원은 “최근 식품·공중위생업소의 취업자가 급격하게 줄고 음식점 폐업은 아주 심각한 상황이다. 조례 제정을 통해 창원시 외식·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제 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대덕구의회(의장 전석광)는 13일 연축동 대덕구 신청사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제285회 임시회 현장방문의 일환인 이날 점검은 공사 진행 상황과 함께 향후 계획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구의회는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을 비롯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향후 의회 차원의 지원 내용 등에 대해 공유했다. 총 1598억 원(구비)이 투입되는 대덕구 신청사는 연축동 241번지 일원 연면적 4만8810㎡에 지하2층‧지상9층(본청‧의회‧보건소)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7월 착공 2027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어 구의회는 지난달 조성 완료된 오정근린공원으로 이동해 공원 곳곳을 살피는 한편, 관계자들에게 향후 철저한 공원 유지관리를 당부했다. 오정동 산17-1번지 일원에 조성된 오정근린공원은 잔디마당, 다목적구장, 놀이공간, 무장애산책로, 공중화장실 등으로 이뤄져 있다. 전석광 의장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편익 제고와 복리증진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박길선 의원(원주1)은 3월 13일 제33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상수도 보급률, 도 개발 품종 농가 보급, 지방도 건설ㆍ관리, 기업 유치ㆍ이전, 다문화교육 등 도정 핵심 분야를 심도 있게 다뤘다. 박길선 의원은 먼저 상수도 보급률 문제를 지적하며, 2023년 말 기준 강원도의 상수도 보급률이 전국 평균(97.9%)보다 낮은 94.1%에 불과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화천군(69.1%)을 비롯한 일부 시군의 보급률이 80% 내외로 저조한 상황임을 지적하며, 취약 지역에 대한 맞춤형 지원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도 개발 품종의 농가 보급과 관련하여, 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각종 식물 품종들이 실제 농가에 효과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 품종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촉구했다. 교통 인프라 구축과 관련하여, 강원도의 면적 대비 도로 길이가 전국 최저 수준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지방도 예산 확보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3월 14일부터 3월 2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과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3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월 18일부터 3월 21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 3월 24일부터 3월 2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거쳐 3월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92회 고양특례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 2024회계연도 고양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시정에 관한 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3월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에 관한 질문이 계속될 예정이며, 3월 18일부터 3월 21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심사와 함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진다. 3월 24일부터 3월 27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과 함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후, 3월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2일 어르신 맞춤형 복합문화시설인 ‘삼성시니어센터’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이향숙·윤석민·황영각·이성수·김진경·우종혁·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고 새로 조성된 시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구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 인구의 증가와 다양한 여가생활 수요에 대응하고자 기존의 노후화된 경로당을 어르신 맞춤형 복합문화시설인 ‘시니어센터’로 전환하고 있다. 1983년에 건립된 삼성경로당 역시 어르신 복합문화시설 조성 사업을 통해 새 단장을 마쳤다. 지하 2층, 지상4층(연면적 468.75㎡) 규모로 새롭게 문을 연 삼성시니어센터는 경로식당·무인카페·프로그램실·경로당(할머니방, 할아버지방)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복진경 부의장은 “삼성시니어센터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활기차게 생활하고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실질적인 어르신 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연수을)은 12일 국가전략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하고 판매하는 기업에 생산비용의 일부를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공제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의약품, 이차전지, 미래형 운송수단 등 국가전략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판매하는 경우, 해당 기업은 생산비용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해당 사업연도의 법인세에서 최대 20%까지 공제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개정안은 영업적자 또는 영업이익이 낮아 공제액보다 납부할 세금이 낮은 경우, 대통령령으로 별도의 한도를 정하게 함으로써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납부할 세액이 없어 당해연도에 공제 혜택을 받지 못하더라도 과세이연 또는 환급을 통해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됐다. 사업실적이 좋지 않아 납부세액이 없는 경우, 다음 연도에 이월하여 공제를 받거나 환급을 통해 전략산업 분야의 투자와 생산을 지속하기 위한 목적이다. 정일영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광주 서구갑)이 14일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에서 ‘전국정당추진특별위원회 협력의원단 협약식’을 체결해 협력관계를 다지고 전국 정당 실현에 힘을 보탠다. 이번 협약은 강원·영남 등 당세 취약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당 차원에서 출범한 ‘전국정당추진특별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조 의원은 대구 서구 지역위원회(위원장 최규식)와 협력을 강화하게 됐다. 양측은 이날 협약식에서 지역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 교류 방안과 재정 지원책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경기 화성병(국회의원 권칠승)과 대구 중·남구 지역위원회(위원장 허소) 간 협약식도 함께 진행되어 ‘전국 정당화’의 취지가 더욱 강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 의원은 본 협약식에 앞서 2·28 기념관과 전태일 옛집을 방문하고, 대구 중앙로역에서 헌화 및 참배의 시간을 가지며 대구 방문의 의미를 깊이 새길 예정이다. 조 의원은 “광주와 대구는 ‘달빛동맹’ 아래 달빛 철도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5·18 민주화운동과 2·28 민주운동 등 닮은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