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4일 학교 밖 청소년 7명을 대상으로, 기초소양교육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다고 밝혔다. 참여 청소년들은 기초소양교육 중 하나인 한국형 표준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프로그램 ‘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을 통해,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인식하고, 자살 위험에 처한 친구를 대하는 태도와 대처 방법, 위기상담을 위한 전문기관 도움 요청 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유리가공이나 납땜없이 스테인드글라스 기법을 구현해 낼 수 있는 공예인 ‘글라스아트 시계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전용 필름지와 납선테이프를 사용해 필름지를 고르고 붙이며, 자기만의 시계 디자인을 만들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양미랑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길 바란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살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직업과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소외감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4일 영천시니어클럽에서 출생아 탄생축하용품 20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천시보건소 전정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박선희 보건소장, 라인선 시니어클럽 관장을 비롯해 탄생축하용품 세트 제작에 참여한 시니어클럽 회원들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기부한 탄생축하용품 세트는 출생아 가정에 축하와 응원의 의미를 담아 시니어클럽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배냇저고리, 모자, 짱구 베개, 턱받이, 손·발·속싸개 총 7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5년 1월 1일 이후 영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출생아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라인선 시니어클럽 관장은 “출산 가정에 기쁨을 전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탄생축하용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직접 제작한 탄생축하용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출산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니어클럽은 2019년도부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새마을지도자 영천시협의회는 25일 오전 6시부터 금호읍 덕성리 소재 약 700평 규모의 새마을농장에서 남녀지도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감자심기 작업을 실시했다. 협의회에서는 풍성한 감자 수확을 위해 일주일 전부터 농장 일대 밭고랑 만들기와 비닐 씌우기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날은 씨감자 파종을 하며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승원 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두 손 걷고 작업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파종한 감자를 정성을 다해 재배해, 맛있고 튼실한 감자를 지역의 이웃들과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고를 마다하지 않는 새마을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심은 감자가 풍성한 결실을 맺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사랑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이날 심은 감자를 6월에 수확해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매년 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고령군은 03월 24일 15:00 ~ 15:45 쌍림중학교 도서관에서 학생 및 교직원 대상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을 위한 『마음성장학교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 10명 중 4명은 평상시 스트레스를 느끼며, 28.7%는 최근 1년 이내 우울감을 경험하여 청소년의 정신건강 관련 문제들이 악화되고 있어 청소년 정신건강사업 '마음성장학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고령군에는 5개교의 마음성장학교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을 위한'마음들여다보기'와 생명존중문화확산을 위한'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및 편견 해소와 인식개선을 위한'마음성장 퀴즈 대회'등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고위험군을 빨리 알아차리고, 자살 위험성에 대해 적극적이고 공감적으로 경청하며, 전문기관의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여 위급상황에서는 자살위험군의 자살시도를 예방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교육을 들은 한 교사는 “우리나라 자살문제가 심각하다는 걸 어렴풋이 알았는데 이 정도로 심각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고령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발견과 치매 유병률을 낮추기 위해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집중검진을 연중 실시한다. 올해 치매 집중검진의 주요 대상자는 당해연도 75세(1950년생) 진입자 및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으로 치매안심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8개 읍면 마을별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 날짜에 맞추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조기검진은 치매진단을 받지 않은 주민 누구나 나이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75세 진입자와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은 집중검진 대상자로 선정된다. 이번 조기검진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체계적인 치료와 치매로 이완되지 않도록 관리를 통해 치매 유병률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검진절차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여 치매가 의심되는 대상자는 진단검사, 치매 감별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치매선별검사와 진단검사는 무료이며, 협약병원 감별검사(혈액검사, 뇌영상촬영)는 소득기준 중위 120% 이하일 경우 검사비용 일부를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원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고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24일부터 관내 9개교 청소년 350여명을 대상으로 총 122회기에 걸쳐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집단상담(교육) 프로그램『소중한 우리! 꿈을 향해 날자!』를 운영한다. 집단상담(교육) 프로그램은 반별 또는 소집단을 대상으로 매주 학교로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되며 자아존중감향상, 배려증진, 인성교육, 진로탐색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된다.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서로를 돕고 배려할 수 있도록 성장기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돕고 나아가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이해하여 진로에 대한 계획과 준비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박현수)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각과 마음의 근육을 키우고 저마다 멋진 미래를 꿈꾸고 도전하여 사회 공동체 속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고령군은 3월 24일 “2025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입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민들에게 농촌 생활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정착 지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3월 24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2개월간 진행되며, 4개팀 7명의 참가자가 함께한다. 참가자들은 농촌 생활에 적응하며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고, 농업 기술을 배우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촌 정착 가능성을 탐색하게 된다. 입소식에서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농촌은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며, 이번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농촌에서의 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배우는 소중한 기회라 기대가 크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농촌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맞춤형 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고령군은 다음 달 11일까지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 참여기업 9개 사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고령군 소재 제조 중소기업 중 공장등록증을 보유하거나 건축물대장 용도가 ‘공장’ 또는 ‘제조업소’인 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가동 중인 기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디자인 개발(포장디자인, 시각디자인) △홍보물 제작(홈페이지 및 모바일페이지 제작, 기업홍보 앱 제작, 홍보 동영상 제작) △기술 지원(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특허 출원, 시스템 구축, 설계, 친환경·저탄소 인증) △마케팅(국내 전시회 참가, 해외 전시회 참가, 수출기업 물류비, 글로벌 온라인 노출, 홈쇼핑 방송, 홍보비) △인력양성(해외연수, 찾아가는 현장교육, 재직자 교육비) △컨설팅(기업지원 컨설팅, 스마트공장 추진전략, 산업안전 컨설팅) 등의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6개 분야 23개 맞춤형 매뉴얼 사업에 대해 기업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군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성장단계별 갖추어야 할 기본 여건을 마련하여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덕군은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위해 17억 8,300만 원을 투입해 211곳의 농가에 농기계를 지원한다. 군은 본격적인 농작업 전에 올해 사업 대상 농가 선정을 마무리해 농사철이 되기 전인 3월 말부터 기계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규모는 보행관리기 등 중‧소형 농기계 182대, 콤바인 등 대형 농기계 29대이며, 만성적인 인력 부족과 농업의 구조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업용 드론 10대를 신규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영덕군은 농기계 지원의 문턱을 낮추고 농기계를 활용한 선진농업을 보편화하기 위해 중·소형 농기계의 지원 기준을 작년 10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늘려 농업 현장의 인력 부족과 농업의 구조변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 생상성을 향상하기 위한 농기계 지원을 꾸준히 펼쳐 농촌의 일손 부족과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농철 농기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상반기 안에 이번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권기훈 의원(동구3)이 지난 21일 영덕군의회 김성호 의장을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작년에 이어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권 의원은 “상생이라는 좋은 취지의 제도에 참여하면서 동시에 고향 영덕군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에 기쁜 마음으로 기부하고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보편화되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뜻을 전했다. 김성호 의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권기훈 의원님의 따뜻한 마음과 곧은 뜻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활성화 사업을 위해 함께 팔을 걷어붙이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