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부평구 공감글판 여름편 최우수작으로 최용석씨의 ‘시원한 수박 한 조각, 여름의 위로’가 선정됐다. 부평구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여름편 공감글판’ 당선작 5편을 부평구 누리집에 게시했다. 우수에는 박옥희씨의 ‘오늘도 수고한 당신/나무 끝 바람 한 점 선물로 드려요’와 배진주씨의 ‘초록비 내리고 나니/저기 저 작은 웅덩이에/여름이 포옥 담겼네’등이 뽑혔다. 장려에는 송다정씨의 ‘여름아,/시원한 나무그늘에서/잠시 쉬었다 가자’, 정지은씨의 ‘뜨거운 햇볕도/시원한 빗소리도/좋다/한 뼘 더 자라보자’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문안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간 부평구 청사 출입구를 비롯한 총 16곳에 게시될 예정이다. 특히, 공감글판 확대에 대한 구민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여름편 부터 일부 관용차량 옆면에도 공감글판을 게시하여 ‘움직이는 공감글판’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앞서 구는 한 달간(‘24.3.4.~4.4.) 여름편 공감글판 문안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응모결과 총 380편의 문안(147명 참여)이 접수됐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부평구가 2년 연속 국어책임관 업무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구에 따르면 지난 2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국어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한 ‘제13회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 공동연수회’가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부평구가 국어책임관 업무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국어책임관 업무 담당자였던 정지훈 전 부평구 홍보담당관 주무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앞서 구는 지난 2021년, 2023년에도 국어책임관 업무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공감글판’ 등 구의 다양한 한글 관련 사업이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구는 행정 전반에서 공공부문의 올바른 한글 사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부터 진행해 올해 10년째를 맞은 ‘공감글판’사업은 계절별로 삶의 의미를 담은 문안을 선정해 구 청사를 포함해 지역 내 16곳에 게시한다. 이를 통해 구민들은 지역 내 곳곳에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5개 봉사단 80명을 구성한 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집합 교육을 오는 29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합교육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의 운영 현황과 봉사에 대한 이해, 봉사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제공, 건의사항 수렴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은 청춘희망 봉사단(20명,식당보조), 사랑나눔 봉사단(10명,방역), 해오름 봉사단(10명, 프로그램실 관리), 레인에어로빅・줌바힐링 봉사단 (각각20명,공연 봉사)등 총 5개봉사단 80명이 활동하게 된다. 정한주 사회복지사는 “봉사는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소중한 활동이라며, 사회적 연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형성해 노인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봉사 활동의 진행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한 후 필요한 교육 또는 자원을 제공하여 선배시민 봉사자들이 보다 나은 여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행ㆍ재정적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 계양구 자원봉사센터가 2024년 찾아가는 봉사동아리 ‘내가 만드는 봉사 flex’ 참여자를 오는 10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봉사동아리 ‘내가 만드는 봉사 FIex’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동아리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말목 카네이션, 업사이클링 화분, 나만의 에코백, 자개 손거울, 감사카드 제작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진행돼 창의성과 봉사정신을 키우고, 완성품을 지역사회에 나누며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계양구 자원봉사센터 홍순석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봉사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가자 모집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암 치료를 마친 재가암 환자를 대상으로 ‘재가암 환자 힐링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가암 환자 힐링 자조 모임’은 사회·심리·정서적 지지를 통해 대상자와 보호자 사이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심리적 지지체계를 확보해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상반기 재가암 환자 힐링 자조 모임은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대상자 중 참여를 희망하는 재가암 환자를 매 회차별로 25명씩 구성해 아로마테라피, 암 관련 교육, 원예치료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재가암 환자끼리 모여 밖에 나와서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대화도 나누다 보니 힐링이 되고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암 환자들이 이번 자조 모임을 통해 집 밖으로 나와 서로 소통하며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4월 29일부터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간판에 대한 원활한 정비를 위하여 ‘불법 옥외광고물 자진정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업소주와 건물주가 불법간판 정비 지원 신청을 할 경우 구청에서 지원 대상 여부를 사전 심사하고, 불법간판 철거 확인 시 철거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크기·수량·위치 등 표시 기준을 위반한 불법간판과 폐업했으나 철거되지 않은 간판으로, 벽면이용 간판, 지주이용 간판, 돌출간판, 전광판 등이다. 종류별로 최소 7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며, 올해부터는 업소주가 에어라이트를 구청에서 수거·처분하는 것에 동의하고 재설치하지 않을 경우 10만원을 지원하는 계획도 추가됐다. 또한, 구는 적법하게 표시·설치됐으나 무허가·미신고된 간판에 대해서는 적법한 간판으로 인정하는 양성화 사업도 함께 진행해 옥외광고물 안전 관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비 대상 불법 옥외광고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계양아라온을 찾는 관광객에게 먹거리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5월 4일부터 ‘청년창업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계양구가 올해 신규 추진하는 ‘청년창업 푸드트럭’은 ‘빛나는 청년, 희망을 달린다’를 슬로건으로, 청년들에게 새로운 시작의 발판이 되어 희망을 주고자 푸드트럭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앞서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청년들은 앞으로 계양아라온에서 주말 및 공휴일(11시~21시)에 푸드트럭을 운영하게 된다. 구는 5월 4일부터 7월 말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 기간을 갖고, 운영비 등 일부 지원, 마케팅·메뉴 개발 등 맞춤형 컨설팅 제공 등을 통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시범운영 이후에는 운영 성과와 문제점 등을 분석해 지속 운영을 위한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계양구는 오는 5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계양구청 남측 광장에서 청년창업 푸드트럭 사전 이벤트 ‘만원의 행복’을 진행해, 5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12개 동을 방문하며 진행한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 구민과의 만남을 모두 마무리했다. ‘도약하는 계양을 함께 만드는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추진된 이번 동 방문 일정에서 윤환 구청장은 그간 구정 운영현황과 2024년도의 주요업무계획을 구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해 11월 하반기 동 방문 시 제안된 주민 건의 사항 139건에 대한 처리결과를 건의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통해 구민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이번 동 방문 행사에서 윤환 구청장은 구민 1,000여 명을 만나 각종 생활 불편 민원, 공원․체육시설 조성, 주차공간 확보, 도시 재개발․재건축 및 도시재생, 도로 개설․정비, 계양아라온 관광도시 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건의사항 140여 건을 접수했다. 계양구는 현장에서 건의된 내용들을 각 부서에 전달해 즉시 조치가 가능한 문제들은 최대한 빠르게 해결하고, 장기적 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가 필요한 사항들은 중장기적 검토를 통해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인천중부경찰서와 중부경찰서 회의실에서 ‘사회공헌 활동 및 안전한 중구 만들기’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은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활동을 추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범죄예방을 위한 우범지역 환경정비 및 캠페인,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소규모 집수리, 정리수납서비스 등 재능기부 및 교육 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임직원 및 가족 자원봉사 프로그램 참여 등 공동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중부경찰서 박경렬 서장은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협력에 참여한 중구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하다.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민관 협력 치안 활동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 향상과 인천 이미지 개선을 위한 기틀이 되길 바란다. 센터도 경찰과 함께 사회에 공헌하고 안전한 도시, 인천 만들기를 위해 적극 협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중구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김정헌 중구청장, 김흥복 시 교육청 진로진학직업교육과장, 중구 관내 학교장, 타 센터장을 포함한 청소년 유관기관장, 지역 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청장의 인사말과 주요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센터 사업 설명, 센터를 응원하는 슬로건 이벤트,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 교육청을 포함한 관계자 및 학부모코치단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 앞으로 관내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중구 특성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제공함으로써 시 교육청 및 청소년수련관과 함께 내실 있는 센터 운영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특히 센터 사업 설명회에서는 체험처 발굴 및 관리, 학교연계 진로 체험, 진로 축제 운영, 대학생 멘토단, 중구 특화 스포츠·서비스 직종 체험, 학부모 코치단 등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응원하기 위해 내빈과 함께하는 슬로건 이벤트를 진행했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