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5월 7일 오후 4시,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제3차 간담회를 열고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치안 거버넌스 구축 용역’의 착수 보고를 청취했다. 연구용역은 지역맞춤형 자율방범대 운영 방안 및 치안 민관협력 모델과 조례 개정안 제시 등을 위해 세종시의회 주도로 6개월간 진행되며, 용역수행자는 대한지방자치학회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과 함께 소관부서가 자치경찰위원회로 이관되면서, 세종경찰청과 새로운 민관협력 치안거버넌스 모델 구축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더불어 지역 주민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 마련을 위한 사례 중심의 실증분석에 연구 역량을 집중한다는 의견도 모았다. 또한, 착수 보고에 이어 충남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를 방문해 자율방범대법 개정 이후 지역 치안활동 환경 및 대원들의 의식변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투명하고 체계적인 내부 운영을 위한 간사제도 도입 등 우수 사례 또한 공유했다. 이현정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 사랑의열매가 행복도시 세종시만의 특별한 모금캠페인을 전개한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착한아이 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아동인구 비율과 출산율이 가장 높은 세종시의 특성에 맞춰 세종시에서만 진행되는 "착한아이 나눔캠페인"은 나눔을 통해 배려와 나눔정신을 배우고 실천하여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진행하게 됐다. 착한아이 나눔캠페인은 △정기기부 캠페인(월 2만원 이상) △착한아이 나눔리더 캠페인(100만원 정기 및 일시 참여) △생애 첫 착한나눔캠페인(100일 및 돌기념 기부) 등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착한아이 나눔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세종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기부에 참여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착한아이 굿즈 기념품과 기부증서를 발급하여 기부참여와 나눔의 기쁨을 선물해 줄 예정이다. 박상혁 세종모금회장은 “주변을 살피고 배려할 줄 아는 아이들로 성장하여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착한아이 나눔캠페인을 통해 나눔정신과 인성교육을 함양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세종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은하수공원의 도심 속 공원형 장사시설로의 기능 강화를 위하여 자연장지 늘해랑 구역 야생화원에 다양한 유실수종을 식재하는 등 야생화원을 새롭게 꾸미고 시민공원으로 더 나은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공설묘지에서 도심 속 시민공원으로 변모 은하수공원은 행복도시에 위치한 도심 속 장사시설로서 2017년, 2018년에 걸쳐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장사시설의 의미를 단순히 참배하고 슬퍼하는 공설묘지에서 시민들의 여가 및 휴식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는 시민공원으로 장사시설의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당시 시민과 함께하는 어린이 사생대회, 은하수공원 사진전 등을 개최하며 전통적인 장사시설의 이미지를 넘어서 시민공원으로서 자리를 잡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시민공원 기능 강화를 위한 야생화원 새단장 은하수공원 늘해랑 구역에 위치한 야생화원은 다양한 야생화 식재를 통하여 주말 나들이객과 어린이들의 생태탐방을 위한 명소로서 각광 받아왔다. 은하수공원은 조성 8년 차를 맞이한 야생화원의 새단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지역 MICE 산업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국비 금액 1억 2,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12월, 재단이 세종시 MICE 전담기구로 지정된 후 관광분야에서 처음 선정된 국비 공모사업이다. ‘지역 MICE 산업 활성화 사업’은 지역 내 MICE 산업 육성과 MICE 전담조직을 지원․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분야에는 △MICE 유치 및 홍보마케팅 △지역 MICE 기반 조성 등 두 가지가 있으며, 사업 선정 시 두 분야의 사업을 모두 수행해야 한다. 이에 따라 재단은 △세종 MICE 도시브랜드 홍보마케팅, △세종시 MICE 육성종합계획을 위한 연구용역 △세종관광MICE얼라이언스 협의체 협력강화 사업 등 총 3개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300명 이하 중소형 정부․기관 행사인 ‘세종형 공공분야 MICE’중심 도시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재단은 지역경제 파급효과 증대를 위한 비즈니스 방문객 특화관광사업과 세종시 내 관광 MICE 민관협의체인‘세종관광MICE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8일 지원 기업과 함께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식품 등 18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오득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직원 10여 명, 마싯지우, 로브콜, 맥클린코스메틱가 동참했다. 기부 참여 기업인 마싯지우는 우수한 우리 농산물로 만들어진 건강한 간식을 만드는 기업으로, 국내산 무설탕 포도와 배유자로 만든 세젤포젤리와 세젤배젤리(4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차 및 음료 등 제조업체인 로브콜에선 스틱형 매실차 매실매실, 매실매실카라멜(110만 원 상당) 등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했다. 또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체 ㈜맥클린코스메틱는 센텔린세럼(37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기부 물품을 다정동 취약계층 노인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득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기업들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공헌을 통해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엽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도심 속 텃밭 활동을 통한 건강한 여가문화 창출과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 등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실버텃밭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8일 새샘마을4단지·새나루마을12단지, 9일 도램마을 7·8단지에서 이틀 동안 총 4회에 걸쳐 노인들이 직접 텃밭을 가꿀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는 해당 단지에 거주하는 노인 200여 명에게 상추, 고추, 방울토마토 등 봄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상자텃밭, 모종 등을 제공한다. 또 시에서 육성 중인 도시농업공동체가 보조강사로 참여해 노인들의 텃밭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르신들에게 공동주택 내 텃밭을 통한 새로운 여가 활동 지원으로 신체·정신적 건강증진에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도시농업의 확산과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실버텃밭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소방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회복 탄력성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마음건강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 전국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방청 마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방 전체 인원 중 27.2%가 수면장애, 6.5% 외상 후 스트레스, 6.3%는 우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마음건강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대상으로 나타났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오는 6월 18일까지 7주에 걸쳐 ▲다양한 꽃잎 향기 테라피 ▲허브체험 ▲반려식물 만들기 ▲해설사와 함께하는 수목원 둘러보기 등 오감체험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수목원 내 편안한 분위기 속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조직 내 단합을 다지고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부서장과 일선 직원 간의 ‘리버스 멘토링’을 함께 실시한다. 장거래 소방본부장은 “자연 속 치유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반복되는 트라우마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본부와 국립세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오후 3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보람동 복컴 문화살롱’ 공연을 연다. ‘복컴 문화살롱’은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소공연장으로 사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총 4회(5/9, 7/11, 8/28, 10/30)에 걸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9일 공연은 인천광역시 미추홀 학산문화원 소속 시민극단 ‘희망 5mm팀’의 연극이 준비돼 있다. 시각장애인 극단원들의 자전적인 이야기와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공감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된다. 특히 ‘보람동 복컴 문화살롱’의 5월 공연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점자도서관 가는 날’ 행사와 연계 개최돼 시각장애인의 문화 접근성과 사회참여를 더욱 확대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또 오는 7월 11일 오후 3시에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소속 장애인 예술단의 ‘어울림 공연’과 세종시청 나눔음악회 정오1230 서은숙 예술감독의 ‘나눔음악회’가 진행된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 여름밤을 환하게 물들였던 방축천·삼성천 음악분수가 다시 밤하늘로 솟아오른다. 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도심하천인 방축천과 삼성천의 음악분수를 오는 15일부터 재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장마로 훼손됐던 음악분수의 조명과 분수 노즐 등 정비를 완료해 더욱 다채로운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분수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오후 8시 30~50분, 매일 1회 운영하며 기상악화에 따른 운영 여부는 매일 오후 4시 30분 ‘세종엔’ 앱과 ‘음악분수 전광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길 물관리정책과장은 “많은 시민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 관리에 힘쓰겠다”며 “음악분수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인근 국도와 대곡 1리 마을을 연결하는 교량인 ‘대곡교’ 재가설 공사가 완료돼 오는 10일 개통한다. 대곡교는 지난 2020년 8월 집중 호우로 붕괴된 길이 40m, 너비 6m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같은 위치에 세운 길이 45m, 너비 7m 규모의 새 교량이다. 시는 사업비 총 13억 8,000만 원을 투입해 2021년 2월 착공 이후 3년여 만에 교량을 완공했다. 재가설 공사는 당초 하천법에 따라 기존 교량 높이보다 2.6m 높게 설계됐으나 교량 높이와 경사로 고령층 등 교통약자의 이용 불편 등 주민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시는 주민과의 합의를 통해 대곡교가 아치 형상인 점을 고려해 하천의 안전성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당초 계획보다 1.1m 낮춰 재설계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7일 대곡교 개통에 앞서 현장을 방문해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협조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그동안 인근 주민들이 겪었던 통행 불편이 이번 대곡교 개통을 통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