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5월 2024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촘촘한 감염병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 감염병 방역 대책은 최근 국내외 감염병 발생 동향을 분석하고 감염병 위험도 평가를 반영했다. 주요 내용은 ▲봄철 유행 감염병 신속 대응체계 구축 ▲체전 대비 방역물품 지원 및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경기장별 자원봉사자 방역소독 지침 등이다. 특히 봄철에 잘 발생하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과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집중감시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 경기장별 방역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대회 중 도–시군보건소–의료기관–종목별 방역 담당자와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보고 및 현장 역학조사를 통해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또 경기 전·후 소독, 방역물품 비치, 종목별 및 시군별 방역담당자 지정 등 매뉴얼에 근거한 방역 관리를 추진한다. 자원봉사자는 경기장별로 3명씩 배치하고 출입구, 화장실, 다중이용 손잡이 등 오염이 많은 곳을 세심하게 소독하도록 했다. 손세정제, 해충 기피제, 소아·성인용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공공 게시시설 확충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0억 4천3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공 게시시설 확충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도시미관·보행안전·자원순환을 위해 추진한다. 분야별로 ▲정치현수막 우선 게시대 ▲현수막 지정 게시대 ▲공공전자 게시대 ▲현수막 재활용 및 친환경 현수막 제작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을 대상으로 공모해 전국 시군구에 지원한다. 전남도는 ▲정치현수막 우선 게시대 1억 800만 원(4개 시군) ▲현수막 지정 게시대 3억 4천300만 원(11개 시군) ▲공공전자 게시대 4억 8천만 원(4개 시군) ▲현수막 재활용 및 친환경소재 사업 지원사업 1억 1천200만 원(8개 시군)을 확보했다.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각 시군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현수막 게시대 약 23개소 이상, 전자 게시대 4개소 등을 추가 설치해 적법한 옥외광고물을 게시할 시설을 확충, 1회 사용 후 폐기되는 폐현수막의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남도는 5월 중 시군을 대상으로 옥외광고 환경정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26일 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 정병회 순천시의장을 비롯해 순천시의원, 경기도공익센터 및 광주NGO센터 등 다양한 시민단체,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하여 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의 첫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개소식은 커팅식과 현판 제막식으로 시작됐고, 순천시 시민공익활동센터의 무궁한 발전을 염원하는 뜻에서 이화선 작가의 캘리그라피 드로잉쇼가 진행됐다. 이어서 42명의 제1기 순천시 공익활동가를 위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른 지역의 공익활동센터 및 시민단체 등과의 교류 시간도 가졌다. 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는 자발적인 공익활동을 보장하고 공익활동가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 센터는 공익활동 주체들 간의 연계를 지원하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시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증진시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공익활동을 펼칠 수 있는 순천을 만드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암경찰서는 4. 26 14:00 경찰서 낭주홀(2층)에서 도갑사 주지 수관 스님 등 내·외부 위원 5명이 참석하여 2024년 제2차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경미한 형사사건이나 즉결심판 청구 사건 중 범행동기, 피해회복 여부, 전과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감경처분을 하는 제도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재물손괴와 절도로 형사입건된 2건을 심사하여 범행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피해를 회복한 점 등을 참작하여 즉결심판 처분토록 결정했다. 윤주현 영암경찰서장은 “무분별한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고 공감받는 법 집행을 위해 경미 형사사건과 즉결심판 청구사건에 대해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영암경찰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신안군은 여름철 해충 방역 활동을 위해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흑산면 홍도를 포함한 14개 읍ㆍ면을 방문하여 방역용 소독기 점검 및 수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방역 기계 전문업체와 보건소 관계자가 동행해 차량용 및 휴대용 소독기 200여 대의 배터리 등 부품을 교체하거나 수리했다. 또한, 읍ㆍ면 방역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방역용 소독기 사용 방법과 주요 고장원인, 주의 사항, 응급조치법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했다. 신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방역 소독을 앞두고 방역용 소독기를 관리하여 해충 매개 감염병의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고,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여름철 감염병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한빛원전 특별위원회는 지난 4월 25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간담회실에서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한빛원전의 안전성 확보와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5월 17일에 구성됐으며, 한 차례 활동기간 연장을 통해 최종적으로 오는 5월 16일 활동이 종료된다. 위원회는 그간 원전 안전대책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도민안전실로부터 방사능 방재 등 원전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사항을 청취하고, 영광 한빛원자력발전소 안전 실태점검, 월성원자력본부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운영실태 파악, 전남・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의 간담회, 한국원자력연구원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지하처분연구시설 시찰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장은영 위원장은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끝마치며 “비록 짧았던 특별위원회 활동이었지만, 위원님들의 도움으로 한빛원전의 안전대책 마련과 지역공동체를 위한 범정부 지원・소통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특위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원전 안전의 규제 및 감독, 가동승인 등에 대한 권한이 원자력안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구례군 지역사회봉사단체 초심회가 26일 구례군 문척면 문일관에서 어르신 200여 명에게 이·미용 봉사활동을 하고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초심회는 2012년에 농촌 봉사에 뜻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봉사단체로, 매년 3회씩 읍면을 순회하면서 식사 제공, 장학금 전달, 집수리 등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김송식 회장을 비롯한 초심회 회원 60명은 불고기백반과 떡 등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 대접하고, 즐거운 공연을 선사하며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참석자는 “생업으로 바쁠 텐데 우리를 위한 따뜻한 식사와 봉사로 나눔의 아름다움을 보여준 초심회 회원들에게 고맙다”라고 전했다. 김송식 회장은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구례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국내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시가 잦은 강우와 높은 습도로 흑성병(검은별무늬병) 발병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흑성병은 곰팡이 균으로 어린 잎이나 줄기, 과실에 그을음의 병반이 생기는 과수병으로 4월 하순 경에 주로 발생하기 시작해 5월~7월에 발병 최성기를 이룬다. 감염 적온은 15~20℃이며, 잠복 기간은 어린잎은 1~2주 후, 성엽은 2~3주 후 발병된다. 흑성병에 걸린 배는 표면에 먹물같은 검은색의 무늬가 게속 번지며 상품 가치를 잃어 농가 소득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치명적인 병이다. 나주시는 많은 비가 내렸던 지난 3월 말 개화기에 약제 살포가 제때 이뤄지지 않은 농가나 통풍이 불리한 지형에서 흑성병이 주로 발생하고 있고 특히 지난 주말부터 4일간 강우가 이어지면서 앞으로 발생량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나주시는 흑성병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흑성병은 강우 여부에 따라 살포 시기를 결정해야 하는데 비가 오기 전에는 보호성 살균제를, 비온 후에는 침투성 살균제를 교호로 살포해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구례군은 지난 25일 섬진아트홀에서‘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우리 시대 필요한 선비정신’을 주제로 열린 강좌를 개최했다. 국립순천대학교 평생교육원 정종민 교수를 초빙하여 동양철학사와 연계한 선인들의 실천적 삶과 현재를 살아가는 나와의 이음 관계,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바르게 알고 누리는 자세 등을 중점으로 지속 가능한 건강한 사회를 지향하는 인문학적 접근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강연은 ▲ 구례의 화엄사, 사성암, 운조루 등 문화재가 가진 유형, 무형의 가치를 더한 스토리텔링 ▲ 매천 황현 선생, 동편제 시조 송흥록 선생의 삶을 재조명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스마트 시대의 편리함에 묻혀 우리가 잊고 사는 구례의 역사적 가치의 중요성을 되짚어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우리가 지녀야 할 옛 선비들의 충, 효, 예 정신의 덕목을 강조했으며, 아름다운 자연, 찬란한 문화유산을 소유한 구례가 문화와 예술, 선비정신을 배우고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슬기롭고 지혜로운 지리산을 품은 구례! 예(禮)를 구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화순군은 올해 청년에게 취업역량 강화를 위하여 취업 준비에 필요한 교육, 실비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화순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9세 이하 구직 활동 청년이면 누구나 취업 지원사업 및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사업 및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면접복장 무료 대여 서비스 △증명사진 촬영 비용 지원 △현직자와 만남의 날 운영 △자기소개서 첨삭 및 모의 면접 1:1 코칭 △취업 단기 특강 △취업 스터디 공간 지원이 있다. 특히 화순군 청년센터 ‘청춘들락’에서는 지난 3월 'NCS 필기시험 대비' 특강을 시작으로 매달 외부 전문가를 섭외하여 다양한 분야의 취업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센터에 직업상담사가 상주하고 있어 사전 신청만 하면 원하는 시간대에 취업 컨설팅, 면접지도, 비대면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이 지역 청년 인재의 취업 활성화 및 경쟁력 확보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수요에 적합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년의 꿈과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