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밀양시 초동특별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에서는 지난달 30일 입주기업체 협의회관 주차장에서 근로자의 날을 맞아 행복한 커피데이 무료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입주기업체 대표들의 정성을 모아 평소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해 노사 모두가 소소한 행복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근로자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차, 떡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를 개최해 준 데 대한 감사와 함께 근로 의욕을 높여 주고 으뜸가는 농공단지를 만들어 나가는 데 큰 힘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배근한 협의회장은“앞으로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노사 모두가 행복한 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초동특별농공단지는 2000년 6월 15일 32만 6000㎡ 로 준공돼 현재 30여 개 업체, 근로자 700여 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주변 교통망 등 입지 여건이 좋아 기업 경영에 적합한 공단으로 각광받는 곳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