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11일 용담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손상예방교육(후천적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손상예방교육은 국립재활원과 연계해 신체의 소중함과 손상예방의 중요성 및 장애 인식 개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하는 교육이다. 사고로 척수손상을 입은 장애인 강사가 본인이 겪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장애에 대한 이해, 학교와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손상예방법, 국립재활원 손상예방 5계명 등을 강사의 생생한 경험담과 동영상 자료를 통해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등록 장애인의 80%가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로 인한 장애”라며, “사고나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태도와 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상당보건소는 5~6월 중 관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 5곳을 대상으로 손상예방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청년센터인 ‘청년뜨락5959’는 청주시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와 정책 효과성 증진을 위한 ‘2023년 청년뜨락5959 청년정책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청주시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사업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2023. 1. 1. 기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2일까지 청년뜨락5959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또는 방문(청주시 상당구 상당로59번길 59) 제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며, 선발된 서포터즈는 5월 31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일자리, 교육·문화, 주거·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청주시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청년정책홍보물 제작 및 홍보 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청년뜨락5959 관계자는 “청년정책에 관심있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청주시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을 줄여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구내식당에 작은 국그릇을 비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은 구내식당을 이용할 때 작은 그릇(지름 12.5cm)과 큰 그릇(지름 14cm)을 선택해 본인이 직접 먹을 만큼 음식을 담아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시 관계자는 “구내식당에서 가장 많이 버려지는 국물과 건더기의 발생량을 줄여 물 오염을 막고자 작은 국그릇을 비치했다”라며, “청사 내 일회용품 없애기, 먹을 만큼 배식받기, 물 절약하기 등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주인 없이 방치돼 도시미관을 해치는 무연고 간판과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간판을 무료로 철거해주는 ‘노후·불량 무연고 간판 정비 사업’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정비대상은 사업장 폐업‧이전 등으로 무단 방치된 광고물, 노후가 심해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간판, 도로변에 주인 없이 방치된 지주이용간판 등이다. 시는 5월 말까지 추가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시청 건축디자인과 또는 각 구청 건축과로 방문, 우편, 전화, 팩스 등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들어온 간판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한 뒤 오는 6월말까지 철거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간판은 자진정비가 원칙이지만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금전적 부담 등으로 주인 없는 간판이 늘고 있다”라며, “무료철거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기여하고자 하오니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간판 정비 신청을 받아 현재까지 30개 이상의 간판 정비를 완료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익산시가 여성들을 위한 힐링과 위로의 시간을 선사한다.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6월까지 지역 여성 25명을 대상으로 힐링치유프로그램 ‘나를 찾아가는 건강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들의 사회참여 활성화 및 복지증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정보교류와 관계 형성으로 여성이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내달 9일까지 진행될 교육에서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교육, 나의 몸에 맞는 요리 알아보기, 익산시 자연속에서 특별한 감성과 쉼여행, 글로벌문화관 세계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익산의 문화·관광을 직접 체험하고 농촌체험 휴양마을인 함열 다송 무지개매화마을에서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한 일상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배우게 된다. 강성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힐링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체험활동으로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온전한 나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익산시가 산업단지 근로자와 청년층을 위한 든든한 보금자리를 제공한다. 시는 산업단지 근로자와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해 제3일반산업단지 근로자 행복주택 건설 착공에 본격적으로 들어간다고 밝혔다. 익산 산단형 행복주택은 제3일반산업단지 공동주택부지에 건립되며, 전용면적 임대 아파트를 주변 시세보다 20~30% 저렴한 임대료에 공급할 예정이다. 지상 10층 규모의 3개 동으로 12평형 80세대, 17평형 80세대, 21평형 40세대 총 200세대와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도 갖춰져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우수한 직주근접성을 갖춰 산단 분양 활성화를 비롯해 근로자·청년층 인구 유입으로 인근 지역경제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2020년 6월 LH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12월 최종 사업 승인을 받아 착공을 위한 절차를 진행했다. 올해 3월 시공·감리업체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2024년 12월 준공 및 2025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건설을 진행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행복주택이 산단 근로자와 청년층의 든든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라고 주거비 경감으로 집 걱정 없는 주거복지를 실현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의 결혼이민여성으로 구성된 봉사단 10명이 5월 11일 고성시장 수협 서외지점 앞에서 시장상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레몬에이드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써의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결혼이민여성들은 고성 장날을 맞아 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과 상인들에게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직접 담근 레몬청으로 에이드를 만들어 대접했다. 활동에 참여한 결혼이민여성 김OO 씨(고성읍, 필리핀)는 “할머니들을 만나서, 우리가 만든 음료라도 드릴 수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라며 “제가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다음에도 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김명옥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교류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들이 지역에 잘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고성가족상담소는 5월 4일 상담소 내 교육실에서 찾아가는 통합폭력 예방 교육 강사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통합폭력 예방 교육 강사 양성과정은 2023년 경상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행한 것으로, 지역사회 군민 20명을 대상으로 4월 18일부터 5월 4일까지 총 6회 30시간 과정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의 주된 내용은 성인지 감수성, 스토킹·데이트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성희롱, 2차 피해의 실상과 이해이며,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스터디를 통해 통합폭력 예방 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경로당 어르신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한 참석자는 “그동안 무심결에 했던 언행이 잘못됐음을 알았고, 어렵게 느끼고 있었던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성차별과 성의 불평등을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줘서 이해하기 쉬웠다”며 “통합폭력 예방 교육을 듣고 싶어도 기회가 없었는데 고성에서 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기뻤고 더 많은 교육과 경험을 통해 폭력 예방 교육에 앞장서는 강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하명숙 소장은 “통합폭력 예방 교육으로 양성된 강사들을 통해 지역 내 폭력 예방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고성군이 공장등록 현황 정확성 확보를 위해 2023년 공장등록(승인) 현황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를 통해 실제 관내 제조업 공장등록 대장을 현행화해 유휴 공장 현황을 파악하고, 공장 지도 제작 및 기업투자 유치 정보 제공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원의 기업 현장 방문 조사를 통해 공장등록 및 승인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 시책을 홍보해 참여를 유도할 뿐만 아니라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규제개선과제 발굴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공장등록 현황 실태조사 기간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사전 통지 기간을 거쳐 5월 15일부터 228개소 관내 제조업체 현장을 방문해 조사한다. 한영대 경제기업과장은 “본 조사를 통해 관내 공장 사후 관리와 더불어 기업 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전반적인 공장 현황을 통한 기업투자 환경 파악에 도움을 줄 것이다”라며 조사 동안 관내 공장등록 제조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고성시장상인회에서 추진한 5월 5일 어린이날, 5월 8일 어버이날 행사가 시장을 방문하는 군민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의 경우 지난해에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 더 많은 어린이 선물 세트를 준비했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나눠 주는 행사였다. 특히 당일 우리 군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로 인한 당초 예정됐던 야외공연장 대신 고성시장 내부로 자리를 옮겼지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또한 5월 8일 어버이날 행사는 고성여성상인회(회장 이외옥), 고성시장 내 모임인 시장을 사랑하는모임(회장 심옥란), 고성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단 등과 함께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과 카네이션과 간식을 증정하는 행사를 열어 외부 관광객, 군민, 상인 모두에게 좋은 호응을 끌어냈다. 채수연 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은 시장상인회뿐만 아니라 시장 내 여러 단체가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라며 “앞으로 우리 시장이 상인과 고객이 함께 어울려 기쁨을 나누는 시장으로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