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된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30일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고성군선수단은 27일을 시작으로 4개 종목(게이트볼·씨름·농구·육상)에 경남 대표로 참가했다. 열띤 경쟁 끝에 씨름(남자 13세 이하 부) 2위·3위, 단체전 2위, 농구(40대 부) 3위, 육상 금6, 은2, 동6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농구(30대 부)와 게이트볼 종목(남자 일반부)은 선전했으나 예선에서 패배해 아쉽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와 같은 대회였다. 생활체육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정구 체육회장은 “생활체육동호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위해 애써주신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고성군의 자원순환 청년 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생 16명이 5월 2일 부산시 자원순환 시설 현장인 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 외 1개소를 방문해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자원순환 청년 활동가는 고성군의 청년친화도시 사업 ‘작은 실천으로 일상과 내일을 바꾸는 청년’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며, 이번 현장학습은 4주간의 역량교육을 마친 후 이론으로만 배웠던 내용을 실제로 보고 체험하며 느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방문한 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는 녹색제품 홍보와 교육, 친환경제품 생산·판매 등이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곳이다. 이날 교육생들은 환경에 대한 인식 전환을 돕는 시청각 교육과 센터에 전시된 각종 천연제품 및 재활용 제품을 둘러보았고, 이어 천연재료를 원료로 한 가루치약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또한 작은 플라스틱 조각이 모여 만드는 변화의 과정을 보여주는 ‘꿈꾸는 공장 플라스틱 방앗간’을 찾아 폐식용유를 활용한 비누 제작 과정을 듣고, 무심코 버리는 수많은 플라스틱 병뚜껑에 생명을 불어넣는 과정을 보여주는 자원순환 플랫폼 시설에 대해 배우며 직접 치약짜개 제작을 위해 기계를 다뤄봤다. 참여한 교육생들은 “‘너 안하는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고성군이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구현하고자 어려운 민원을 함께 처리해주는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한다. 민원후견인제는 ‘민원 1회 방문처리’가 가능하도록 각종 인허가 등 복합민원을 처리할 때 행정전문가가 민원안내 및 상담을 통해 도움을 주는 제도로, 고성에서는 행정 경험이 풍부한 담당 계장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을 보다 친절하고 신속하게 처리되도록 지원한다. 민원후견인제 대상 민원은 다수 부서가 관련된 복합민원, 10일 이상 소요되는 인·허가 민원, 처리 절차가 복잡한 민원 등이며, 그 외에도 장애인, 노약자 등 민원인의 요청이 있는 경우에도 이용할 수 있다. 민원후견인은 민원처리 방법에 관한 민원인과의 상담, 민원실무종합심의회 및 민원조정위원회에서 민원인 진술 등 지원, 민원서류 보완, 민원처리 과정 및 결과 안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민원후견인제 운영으로 민원인의 시간 및 비용 절감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민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근 군수는 “행정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을 중심으로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해 군민의 불편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가 5월 20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2023년 대학 입시 설명회(컨설팅)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입시 제도 변화에 맞춰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최신 대입 정보와 맞춤형 입시지원 전략을 제공해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대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1부는 이상목 서울 대치동 합격전략 연구소 소장의 ‘대입전형 이해와 학습전략’ 주제로 대입전형의 이해, 과목별 학습전략, 정시모집 대입 지원 전략 등 대학 입시 준비 방향에 대한 특강이 열린다. 이어 2부에서는 서울 대치동 학습·입시컨설팅 전문 컨설턴트 그룹과 1:1 맞춤형 컨설팅으로 정확하고 구체적인 진학 정보와 전략적 입시분석 및 대비 수립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한다. 관내 중·고등학생(예비 1~3학년, 학교 밖 청소년 포함) 및 학부모(보호자) 100명을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 및 학부모(보호자)는 5월 19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만 센터장은 “해마다 복잡하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고성군이 5월 1일부터 군민 건의 사항을 반영하고 불편을 해소하고자 고성읍 순환버스 노선을 조정 운영한다. 군은 2021년부터 고성읍 지역의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중형(15인승) 전기버스 2대를 순환버스로 운영해 왔다. 순환버스는 시계방향, 반시계 방향으로 번갈아 운행됐는데, 아침 시간대 일부 학교의 등교 시간과 맞지 않아 학생들의 불편이 컸다. 또한 지난 2월 이상근 군수의 군민 소통간담회 당시 순환버스 노선에서 제외된 고성읍 기월, 율대 등 일부 구역의 주민들이 순환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제안을 했다. 이에 이상근 군수는 군민의 불편과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해결하고자 순환버스 노선 조정을 시작했다. 5월 1일부터는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일부 회차를 복합 운행하며, 이용객이 많은 아침 시간대에는 집중적으로 운행한다. 또 고성읍 기월마을, 율대마을, 보건소까지 노선이 연장됐다. 군은 지난 4월부터고성군 홈페이지와 고성군 공식밴드에 운행시간표를 게재하고, 버스 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순환버스 이용에 혼돈이 없도록 노선 조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가 5월 3일 고성읍 대독리 일원의 대독교 현장을 찾아 교량 안전 점검에 나섰다. 1994년에 준공된 대독교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 교량 붕괴 사고 시와 유사한 캔틸레버보 구조(외팔보)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2016년 대독천 황토뚝방길 조성사업 시 산책로 조성을 위해 대독교에 보도교로 추가 설치한 것이다. 현재 대독교는 안전 등급이 B등급(양호)으로, 이날 이 군수는 보도교의 캔틸레버 지점부 주위 취약부 이격, 탈락 여부, 주요부재 및 연결부위 파손변형 여부 등을 확인하며 교량 곳곳을 살펴봤다. 이어 고성읍 월평리 매수마을의 주요 용수공급원인 월평저수지를 찾아 함께 점검했다. 저수지 제방 침하 여부, 방수로 파손, 권양기 작동 유무 등을 직접 살피고, 수혜민의 안전 및 용수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면밀한 점검 및 신속한 조치를 강조했다. 관내 농업용 저수지는 분기별 1회 점검하고, 기준 이하 등급의 저수지는 별도 예산을 확보해 정밀점검 후 개보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시급하다”면서 “철저한 안전 점검만이 군민을 지킬 수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광진구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용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를 무상 교체한다. 길거리에 노출된 낡고 오염된 음식물 수거용기는 생활악취와 세균 번식의 원인이 된다. 이에 구는, 쾌적하고 건강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자 영업용 수거통을 전면 교체하게 됐다. 관내 약 5,500개의 음식점이 소재한 가운데, 주요 상권인 ‘맛의 거리’를 중심으로 교체작업에 들어갔다. 요일별로 정해진 지역을 찾아가 20ℓ짜리 오래된 수거통을 새것으로 바꿔준다. 건대 로데오거리와 능마루 맛의 거리, 미가로 등 5곳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10월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세척 서비스를 제공해 위생 관리를 돕고 있다. 음식점이 가장 많은 화양동을 집중관리 대상으로 선정, 주 2회씩 세척과 소독을 실시한다. 가게 앞에 수거용기를 내놓으면 전문업체에서 깨끗하게 씻어낸 뒤 다시 전달해주는 방식이다. 참여를 원하는 음식점은 수거업체에서 방문했을 때 현장에서 바로 신청하면 된다. 또는 QR코드로 접속해 업소명과 주소 등을 남기면 순차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음식점의 필수용품인 쓰레기 수거용기를 세척하고 교체함으로써 위생적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구로구가 오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가운데 비 예보에 따라 개최장소를 구로중학교 체육관으로 변경한다. 구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당초 고척근린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행사 당일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긴급히 장소를 변경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번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로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기념식,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대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공연, 체험마당 등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기존 계획대로 진행된다. 다만 먹거리장터와 에어바운스는 장소 여건상 운영하지 않는다. 구로구 관계자는 “전국적인 비 예보로 불가피하게 행사 장소를 변경하게 됐다”며 “행사 당일 주차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신안군은 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신안군 정주여건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주택사업 등 지역 상생발전을 위하여 김재경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MOU)를 체결하고 사업에 성실히 상호 이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신안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는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소멸’이라는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극복하기 위하여 효율적인 지역발전방안 수립과 실행력 있는 사업 발굴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두 기관이 추진한 양해각서에는 사업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 결과 등 자료 생산・제공에 서로 적극 협력하고, 세부 협의 등을 거쳐 ‘실무협의회’ 구성과 필요시 별도의 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으며, 젊은이들이 돌아오는 섬,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섬으로 안정된 주거환경 제공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외부 인구 유입 정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LH와 추진하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군민의 주거생활 향상 및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으로 신안군 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신안군은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성연 기자 | 전주시가 지역거점대학인 전북대학교, 국내 중재의료기기 관련 7개 대표 기업들과 손을 맞잡고 바이오산업 기반 조성과 제품화·사업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3일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송철규 전북대학교 연구부총장, 권덕철 전북대 석좌교수(전 보건복지부 장관), 박찬희 전북대 교수, 7개 중재의료기기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바이오산업 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중재의료기기는 카테터와 스텐트 등 환자를 수술할 때 절개를 최소화하거나 인체 구조물을 최대한 보존하며 병변을 진단·치료하는 중재의료기술에 사용하는 기기로, 이날 협약에는 동국생명과학(주), ㈜시브이바이오, ㈜시지바이오, ㈜오에스와이메드, ㈜S&G바이오텍, ㈜제가텍, ㈜티디엠 등 7개로 서울, 경기, 인천, 광주 등 전국에 소재한 중재의료기기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협약에 참여한 산·학·관 대표들은 중재의료기기 및 바이오분야 공동연구개발 및 제품화·사업화, 기업 활용 공간 및 시설 지원 협력, 기업 본사 또는 연구소 등의 전주시 이전, 중재의료기기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