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공주시가 ‘특산자원 활용 중간소재 기반 육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농산물 소비 다각화 및 지역 대표 먹거리 상품 발굴을 위해 ‘특산자원 활용 간식류 상품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024년까지 중간소재 생산 및 중간소재를 활용한 가공품 판매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특산자원 활용 간식류 상품화 사업’의 첫 단추로 관내 농산물 중 쌀, 밤, 베리류 중 1가지 이상을 활용한 중간소재 개발을 목표로 한다. 중간소재란 완제품을 생산하는데 중간재로 투입되는 제분, 식품첨가물이나 착즙(농축), 건조, 분말 등의 반가공품을 의미한다. 사업 대상은 농업인, 농업법인 등 농업경영체로 3개소 내외를 선정해 개소당 최대 1억 3천만원(국비 50%, 시비50%) 한도 내에서 중간소재 생산 관련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한다.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6월 20일까지 관련 서류(사업 신청서 및 요건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6월 중 서면평가, 현장확인, 발표평가를 실시한 후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중간소재 기반 육성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누리집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산해운대도서관은 6월 3일 오전 10시 도서관 강의실에서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부산광역시 인권센터와 연계한 학생 인권 감수성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이 인권에 대해 바로 알고, 상호 존중의 중요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으며,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했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인권 관련 그림책을 읽고 토론과 발표, 체험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5월 23일 오전 10시부터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인권 감수성과 바른 인성 함양과 학교에 상호존중 문화가 자리잡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5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신규교사 78명을 대상으로 핵심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3월 신규 발령받은 교사들의 학교 현장 적응력을 돕기 위한 것이다. 연수는 우수한 역량을 갖춘 멘토 교사와 멘티 교사로 구성한 소규모 그룹별로 진행한다. 초등학교 일반·특수·보건·상담교사 등 교사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15차시로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관계 맺기 및 교직 문화 ▲학생과 공감하는 학급경영 ▲학생생활교육과 학부모 상담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멘토-멘티 주제 협의 등 토의·토론 ▲액션 러닝 ▲사례 나눔 ▲현장 연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5월 24일 해운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열리는 개강식에는 조의래 경남 자은초등학교 교장이 나와 ‘그림책과 함께하는 행복한 독서·인성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7월 5일 종강식은 영화의 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장슬기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프로그래머가 나와 ‘문화예술체험을 통한 해운대 인성PLUS’를 주제로 영화 읽기와 수업 활용 방안에 대해 알려준다. 김종희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서구희망교육지구는 오는 6월 17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서구·중구·영도구 지역 교직원과 학부모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마을 서구 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서구 지역의 역사·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교육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아미동비석문화마을을 시작으로 최민식 갤러리, 이태석 신부기념관, 송도해수욕장 등을 돌아보며 피란민들의 삶과 서구의 역사적 인물을 알아보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탐방할 예정이다. 중구의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를 방문해 예술가들의 작업 현장을 돌아보고 ART tea, 퓨전 디저트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학생들의 진로 체험 활동과 연계할 방안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 목록으로 등재된 ‘석당박물관’과 ‘임시수도기념관’ 탐방을 통해 피란 수도 부산의 역사를 알아보고 피란 음식을 직접 만들어볼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원도심 지역 교직원·학부모들에게 피란 수도 부산과 서구의 역사적인 가치에 대해 제대로 알려줘, 지역 문화에 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과학실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원, 교육전문직 등으로 구성한 ‘과학 안전지원단’이 학교 과학실 안전 점검과 컨설팅 활동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단은 지난 2018년부터 안전한 과학실에서 과학교육을 운영하기 위해 매년 학교를 찾아가 과학실 안전 점검 등 컨설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지원단은 초·중·고 과학전공 교감, 교육전문직, 수석교사 등 109명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6월부터 10월까지 학교에서 작성한 과학실 점검표를 기초로 해당 학교의 과학실 안전 점검, 컨설팅 등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안전관리가 미흡한 학교는 시교육청에서 추가로 안전 점검과 컨설팅을 실시해 개선토록 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본격적인 지원단 활동에 앞서 24일 오후 2시 30분 부산과학체험관에서 과학 안전지원단 109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과학실 안전 점검 컨설턴트 워크숍’을 개최한다. 과학실 안전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컨설턴트의 관점에서 현장에 제시할 수 있는 과학실 안전사고 예방·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한종환 시교육청 디지털미래교육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학생과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운영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4일부터 27일까지 공연·전시·체험형 문화예술 행사로 구성한 ‘2023 부산교육가족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축제는 부산시민회관 대극장(동구), 서면 놀이마루(부산진구),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부산진구),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북구), 영도 놀이마루(영도구) 등지에서 특색있는 예술 행사로 열린다. 개막식은 24일 오후 4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개막식에는 샌드아트, 태권무, 합창, 마술, 부산 출신 래퍼 ‘한해’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합동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25일부터 3일간은 본 행사가 열린다. 하모나이즈 콘서트, 世울림 작품 전시회, 버블쇼, 인문학 콘서트 등 다양한 놀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공휴일(27일)에도 축제를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부담 없이 행사를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하승희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25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부산 지역 교직원과 교육전문직 1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희망 부산 미래 교육’을 주제로 상반기 교육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에서 주관하며, 국·내외 교육 정책과 현안 분석 및 개선방안 모색, 현장 적용 아이디어 도출을 목적으로 연 2회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 AI Innovation 센터장이 강사로 나와 ‘챗(Chat)GPT 시대 대응 전략과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하 센터장은 교육 현장에서 챗(Chat)GPT 이용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챗(Chat)GPT의 교육적 의미와 사용법, 대응 전략과 우리 교육의 미래 등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시대 우리 학교와 사회, 그리고 세계에서 배워 나아가야 할 미래 교육의 방향을 담고 있다”며 “이 세미나가 참가자들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부산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에서 운영한 ‘자존감 회복 치유캠프’가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부산학생인성교육원에서 ‘2023학년도 학생 자존감 회복을 위한 치유캠프’를 운영했다. 코로나19 장기화 등 여러 원인으로 심리적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 40명의 정서 회복과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여주기 위해서다. 이 캠프는 학생들의 치유를 위한 ▲음악 치유 ▲몸 치유 ▲음식 치유 ▲숲 치유 ▲집단상담 ▲특강 등 예술·체험·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부산교육청은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프 참여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항목 응답자는 37%에서 65%로, ‘쉽게 포기하면 안 된다’ 항목 응답자는 40%에서 76%로, ‘친구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안다’ 항목 응답자는 52%에서 84%로 높아져 캠프 참여 후 학생들의 자존감이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캠프는 ‘나’에 대해 더 생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캠프 전보다 행복하고 자존감도 높아진 것 같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남 최초 산단노동자 작업복 공동 세탁소인 ‘여수산단행복세탁소’가 지난 22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여수미래혁신지구 내 위치한 여수산단행복세탁소 개소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노동단체 대표 및 노동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여수산단행복세탁소’는 미래혁신지구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부지에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 1층 100여 평의 규모로 세탁기 3대·건조기 4대·프레스 2대를 갖추고 하루 약 900벌의 세탁량을 소화할 수 있다. 세탁비는 상·하의 1벌 당 하복 500원, 동복 1000원으로 시중 세탁비용보다 저렴해 중소기업 노동자들이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세탁소 운영은 전남여수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하며, 8명의 직원이 근무하면서 배달차량 1대를 운영해 세탁물 수거에서부터 세탁․건조․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산단행복세탁소’가 그 이름에 걸맞게 산단노동자분들의 작업복에 묻은 노동의 가치를 노동복지 향상의 행복으로 돌려드릴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동자의 복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진주시는 시민들의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요야간민원실 운영, 원스톱 방문 민원창구 운영,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전문가 민원상담코너 ‘풀리고’ 등 시민이 공감하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수요야간민원실’ 운영으로 시민들에 편의 제공 진주시는 바쁜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학업, 생계 등을 이유로 평일 근무시간에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수요야간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여권 발급 신청 및 교부, 가족관계 신고서 접수, 주민등록 등본 및 인감증명 등 민원여권과에서 발급 가능한 총 28종의 제증명을 제공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수요일 오후 9시까지이다. 단, 수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운영하지 않는다. 최근 5년간 총 5603건의 민원을 처리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왔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수요야간민원실처럼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원스톱 방문 민원창구’로 시민 만족도 UP 진주시는 시민들이 민원업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원스톱 방문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