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이 6월 1일 의병의 날, 6월 6일 현충일, 6·25전쟁 등을 기리기 위해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지난 3일 홍성 일대에서 1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 나라사랑 홍주의병캠프’가 개최됐다. 1896년과 1906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민족항쟁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무장투쟁이었던 홍주의병의 역사적 현장인 홍성군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항일의병 중심지이자 성지로,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옛 독립운동가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배우고, 충절의 기운을 이어받아 100년 전 그날의 발자취를 따라갔다. 군은‘2023 나라사랑 홍주의병캠프’을 통해 청소년들을 위한 의식교육, 역사탐방, 의병선발대회,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올바른 역사교육과 함께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느끼며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홍주의사총, 김좌진 장군 생가 등 홍성군의 역사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청소년들의 애국정신 고취에 이바지했다. 또한 군은 의병의 날을 기념하여 ‘13회 의병의 날, 홍주의병을 만나다’도 홍주읍성 안회당 일원에서 개최하여 △전시행사 △‘홍주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국내 명산에서 펼쳐진 전북 최초의 산악축제인 ‘완주 대둔산축제’가 열린 첫날인 3일 완주군 운주면 대둔산도립공원 잔디광장 일대. 화창한 날씨가 계속된 이날 축제를 즐기려고 가족·친구들과 찾은 방문객, 전국 각지에서 몰린 등산객, 수도권 출신의 관광객 등이 한데 어울려 행사장은 하루 종일 인산인해를 이뤘다. ‘추억’을 테마로 한 축제였던 만큼 연인간의 방문이 눈에 많이 띠었고, 대둔산의 추억을 가진 사람들은 프로그램을 즐기며 과거를 회상하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가는 모습이었다. 오전 10시 ‘대둔산 만끽 추억 산행’을 시작으로 대둔산애예술단 공연, 예술버스 공연, 추억의 명랑운동회 황금메달을 잡아라 등 여러 프로그램이 펼쳐질 때마다 방문객들은 흥에 겨워 박수를 치며 한껏 즐기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오후 3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안호영 국회의원, 윤수봉·권요안 도의원, 서남용 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군의원 전원,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방문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잔디광장을 가득 메웠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인사말에서 “13년 만에 재개된 축제를 통해 지역의 역량을 한데 모아 완주군의 새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생 주도의 흡연 예방·금연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전북교육청은 3일 오후 2시 전주 오거리문화광장에서 ‘2023. 사제동행 청소년 금연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주도의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사제동행 청소년 금연서포터즈 활동 선포와 함께 흡연 예방·금연 캠페인 활동 연대감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전북 청소년 금연 서포터즈 지도교사와 학생 등 150명이 참가해 올해 진행되는 금연 정책과 또래흡연예방 홍보, 간접흡연 방지 캠페인 등을 전개했다. 흡연의 폐해 및 금연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날 발대식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흡연 예방·금연 캠페인 활동으로 일반인 서포터즈 모집활동과 담배모형 절단식, 금연 서포터즈 팀별 플래시 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냈다. 또한 서거석 교육감이 직접 발대식에 참석해 자발적으로 평생 금연 실천을 다짐하고 청소년 흡연 예방·금연 캠페인 활동에 나선 학생들을 격려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청소년 금연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청소년 금연 서포터즈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전라북도는 6월 3일 전북도청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13회 그린웨이 환경축제가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을 위해 지구력을 모으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90개 기관·단체·기업이 참여했다. 또 1만여 명의 도민이 축제장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탄소중립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 및 실천문화 확산이라는 기획 취지에 따라 홍보 현수막과 전단지를 제작하지 않았다. 프로그램 운영도 일회용품 없이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등 축제에 참여하는 도민과 프로그램 운영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행사장 쓰레기는 50L 1봉지만 배출되어 높아진 환경의식과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개막식에서는 유치원생부터 60대까지 각 연령별, 성별, 직업별, 세대별 대표들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선언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임상규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며, “도에서도 기후변화 적응을 통한 지속가능한 전북 구축을 위해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사회 모든 분야에서 탄소중립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2023 KPTA장애인태권도대회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최 ·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북도, 무주군, 전라북도장애인태권도협회가 후원한 것으로, 선수단과 심판 등 27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3일부터 겨루기(청각_개인 · 단체전 / 지체_개인)와 품새(청각_개인 · 복식 · 단체전 / 지적_개인 · 단체전), 격파 및 경연(지적_개인전) 등 다채롭게 치러져 관심을 모았다. 같은 날 열린 개회식에는 김관영 전라북도 도지사와 오응환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관리위원장을 비롯한 내빈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행사와 선수 · 심판 선서, 신한대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태권도 발전은 물론, 대회 개최와 진행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회라는데 의미가 있다”라며 “오직 태권도로 편견의 장벽을 허물고 태권도인으로서 서로를 북돋워 태권도 종주국을 빛낼 세계적인 장애인태권도선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제9회 덕유산 의병길 체험행사가 지난 3일 무주군 설천면 라제통문과 구천동 계곡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준다는 취지에서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문화원이 주관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과 무주문화원 맹갑상 원장을 비롯한 관내 초 · 중 · 고등학생 등 1백여 명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뿌리를 바로 알고 역사를 아로새겨야 미래도 있는 것”이라며 “을미사변 이후 덕유산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의병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이 시간이 구국항쟁의 역사를 되짚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라제통문 강무경 의병장상 앞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무주군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구천동 어사길로 이동, 구월담을 거쳐 문태서 의병대장 순국비까지 4km를 걸었다. 강무경 의병장은 무주 설천면 소천리 출신으로 전남권에서 맹활약하다 1909년 일제에 체포되어 순국했으며, 부인인 양방매 여사는 구한말 최초의 여성의병으로 남편인 강무경을 따라 항일전에 참가해 유격전을 전개했다. 문태서 의병대장은 영남, 호남,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울산도서관은 2023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독서이어가기(릴레이) 참여자를 6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독서이어가기(릴레이)는 3인 이상의 팀을 구성하여 2023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분야별 도서(어린이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청소년 ‘다이브’, 성인 ‘참 괜찮은 태도’)를 함께 읽고 책에 대한 소감과 한 줄 평을 나누어보는 독서 운동이다. 이어가기(릴레이) 팀의 첫 번째 주자가 울산도서관에서 도서를 수령한 뒤 팀별 독후활동 후 울산도서관 누리집에 온라인 서평을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서평 작성이 완료되면 팀의 마지막 주자는 인근 공공도서관에 도서를 반납하면 된다. 독서이어가기(릴레이)에 참가하려면 3인 이상으로 이루어진 팀을 구성하여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도서는 울산도서관 1층 로비에서 수령 가능하며, 독서이어가기(릴레이)는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울산시 공공도서관과 시민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책으로 소중한 가족, 가까운 친구, 동료 등과 함께 생각과 마음을 공유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될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울산시는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 고취를 위해 6월 5일부터 15일까지 감염병 초성퀴즈 기획행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감염병관리지원단과 공동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울산시 다빈도 감염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예방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여 방법은 인터넷주소 또는 정보무늬(QR)로 접속해 설문조사 후 제출하면 되며 정답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 다빈도 감염병 및 예방 수칙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울산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단양장학회에서는 지난 26일 단양군평생학습센터 세미나실에서 장학생 선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은 관내고 졸업 대학생 및 관외고 졸업 대학생 등 총 85명에게 2억 3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회는 1996년에 설립해 명문 고등학교를 육성하고 단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4억 원 정도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방과 후 및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금으로 올해 1억 원을 증액해 관내 17개 초중고학교에 6억 원을 지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우리 지역에 대학이 없어서 타 지역으로 대학교를 가지만 대학에 가서 많이 보고 배워서 단양으로 돌아와 봉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이호민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찬원 등 인기가수가 총출동하는 ‘제39회 단양소백산철쭉제’ 개막식을 앞두고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날 김 군수는 관련 실과소 간부 공무원, 유관기관 등 10여 명과 함께 행사장 일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이들은 행사장 좌석, 통행로 점검, 안전관리, 주차장 운영, 교통통제, 개막식 및 부대행사 등 축제 방문 관람객들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꼼꼼히 살폈다. 한편,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단양읍 일원과 소백산에서 열린 '제39회 단양소백산철쭉제'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