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양주시는 26일 양주시 종합관광안내센터 주차장에서 어린이통학버스를 운행하는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양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2023년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반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 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 장착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점검 후 경미한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행정지도 및 시정조치를 했으며, 추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양주시 양주희망도서관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13일까지 해질녘 상영관 ‘필름 속 시선’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총 9회차로 야간에 진행되며 “영화”라는 공통의 매개체를 철학, 심리 분야의 전문 강사가 3개 분야로 나눠 새롭게 해석한다. 첫 번째 주제는 “영화 속 삶의 고뇌”로 건축비평가지만 인문학 분야에도 조예가 깊어 관련 책을 다수 저술한 이종건 작가가 진행한다. 두 번째는 철학과 영화에 관한 도서 저술 및 포탈사이트에서 컨텐츠를 운영하고 있는 현 대진대학교 김성환 교수의 “영화 한 컷, 철학 한 컷”의 주제로 진행된다. 마지막 세 번째는 아동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심리에 대해 연구하고 대중의 이해를 돕기 위해 꾸준한 집필활동을 하고 있는 박소진 한국인지행동심리학회 대표가 영화 속 주인공들의 세심한 심리를 우리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영화뿐 아니라 감독의 숨은 의도로 대중의 공감을 얻지 못했던 영화까지 새롭게 해석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매 시간 다른 영화의 내용으로 진행되는 만큼 지루할 틈이 없는 유익할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4월 26일 도서 지역(와도, 자란도)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치매 예방 관리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와도, 자란도 등 지리적 특성상 보건소 접근성이 낮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방문이 힘들었던 섬 지역 주민 30여 명의 치매 예방 관리를 돕고자 마련됐다. 고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전담 간호사 3명이 섬마을 어르신들을 일대일로 직접 만나 치매 선별검사, 치매 교육, 간단한 치매 예방 체조 등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선별검사에서 치매가 의심되는 대상자는 진단검사 등 정밀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자란도의 한 마을주민은 “치매에 대한 정보는 주로 TV를 통해 듣고 있는데, 치매안심센터 전문가들이 섬마을로 와서 직접 교육과 기억력 검사를 해주니 치매에 대해 바르게 알고 이해할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고성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갈수록 늘고 있어, 치매 예방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섬마을이라고 치매 관리를 소홀히 할 수 없기에 주기적으로 방문해 치매 예방, 조기 발견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이 휴게 여건이 열악한 민간분야 현장 노동자의 휴식 환경을 개선하고자 ‘2023년 고성군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사업주의 휴게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노동자에게는 휴게권을 보장하고, 사업주에게는 비용 부담을 줄여 신속하게 휴게시설을 설치 및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현장 노동자가 근로하는 상시근로자 50명 미만의 관내 중소기업(제조업),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이며, 산업단지 내 2개 이상의 사업장이 공동으로 휴게시설을 설치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지원 규모는 휴게시설 신설 시 최대 1,000만 원, 개선 시 최대 500만 원, 공동신설 시 최대 1,500만 원이며 총사업비의 최소 20%는 업체에서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이 되는 경우 휴게시설 신설 또는 개선, 산단 내 기업 간 공동 휴게시설 신설, 냉난방시설 물품 구입 등 현장 노동자의 휴게시설 설치 및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고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해 5월 12일까지 고성군청 경제기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신청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고성시장상인회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고성시장 내 야외무대 일원에서 고성시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선물과 다양한 이벤트로 추억을 선사한다. 상인회는 과자 250세트를 준비해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각종 경품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고성군 특성화 시장 공모를 통해 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인 고성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서도 시장상인회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채수연 고성시장상인회장은 “대형마트 등에 밀려 시장 상인들의 설 곳을 잃어가는 요즘, 전통시장만의 특색있는 행사를 기획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하고자 한다”며 “지난해 어린이날에도 비슷한 행사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더 많은 선물을 준비했고, 특히 문화관광형 육성사업단과 함께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시장에서의 잊지 못한 추억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시장은 2023년 중기부 공모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2년간 다양한 문화공연과 시장관광사업을 통해 고성군의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잘 먹고, 잘 자는 것을 넘어 ‘건강한 삶’을 위한 사회적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면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생활체육 인구도 늘었다. 축구, 농구, 씨름 등 전통적인 종목부터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보디빌딩, 게이트볼, 테니스까지 남녀노소 불문하고 원하는 종목에 시간을 쏟는다. 그리고 여기, 스포츠산업도시로써 도약을 준비하는 고성군(군수 이상근)의 생활체육인들이 4년 만에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전국 무대를 겨냥한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경남대표 선발대회와 경남생활체육대축전 등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이 출전할 수 있으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져 스포츠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다는 고성군에서는 올해 역대 최다 종목과 인원이 경남을 대표하게 됐다. 고성군의 생활체육이 이토록 성장할 수 있었던 기반과,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기량을 뽐낼 선수들을 알아보자. ■ 고성군의 스포츠 인프라 고성군 스포츠타운 일원에는 종합운동장, 축구장, 풋살장, 농구장, 족구장, 테니스장, 야구장, 궁도장 등 야외 시설과 실내 시설인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반다비체육문화센터, 씨름장, 수영장, 전천후테니스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 경상남도청에서 항공우주산업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자 경상남도, 진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재)경남테크노파크와 ‘항공우주산업 인재 양성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혜숙 경남교육청 학교정책국장,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조규일 진주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노충식 (재)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하여 항공우주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역 산업의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5억씩 14년간 총 70억 원을 지원한다. 협약 기관은 도내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이론과 실무교육을 하고, 교육 이수자를 위한 채용장려금 지원 등 취업과 연계한 현장 맞춤형 기술 인력을 양성한다. 경남교육청은 2억 원씩 28억 원을 지원받아 직업계고 항공 분야 재구조화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3년간은 최근 항공기계과 등으로 학과 개편하여 항공 전문 인재 양성의 주춧돌을 마련하고 있는 진주기계공고에 6억 원을 지원하여 첨단 기자재를 구입하고 실습실 환경을 개선한다. 이번 업무 협약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 어린이날 101주년을 맞이하여 어린이가 즐겁고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도교육청,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학교에서 5월 한 달간 다채로운 어린이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일제강점기인 1922년 방정환 선생을 중심으로 어린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기 위해 어린이라는 말을 만들고 어린이의 날을 정했다. 그다음 해인 1923년에는 어린이들을 낡은 윤리적 압박과 경제적 압박에서 벗어나도록 전 세계 최초로 어린이 해방선언을 했다. 100년 전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 해방선언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교육청,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에서 지역별로 행사 50여 건을 연다. 창원시립박물관에서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기념한 특별 전시회와 놀이 체험을 연다. 다문화 가족이 함께하는 진로 및 문화 체험이 창원시 마산합포구 로봇랜드와 사천시 콩지은 교육농장에서 열린다. 또한 긍정적으로 키우는 자녀 양육 지침서를 모든 초등학교에 배부한다. 직속 기관인 과학교육원에서 ‘아이좋아! 과학아, 놀자’, 경남수학문화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수학 나들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은 4월 27일 '창원정책 Brief 2023 Vol.7'를 발간했다. 이번 호의 주제는 ‘지산학(地産學) 시대, 창원특례시 선제적 대응 방안’으로 정호진 연구위원(경제연구실)과 구본우 연구위원(창원학연구센터)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출범과 경남도 시범지역 선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창원특례시 지산학 협력 강화 추진 방향을 제안했다. 지산학(地産學) 협력은 지자체와 산업계(기업), 지역대학이 협력해 지역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과 인재양성을 이끄는 지역상생발전 생태계를 의미한다. 연구진이 관내 대학의 산학협력 현황을 분석한 결과 타 경남지역 대비 관내 대학의 산학협력 여건은 다소 양호한 편이고 대학이 보유한 가용자원 측면에서 경남도내 시군 중 상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어 RISE 출범이 한편으로 지역대학 경쟁력 제고의 기회가 될 수 것으로 보이나, 행정․제도적 지원체계나 거버넌스는 아직 미흡해 지자체 차원의 선제적 대응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지산학 협력의 개념과 유형, 선진사례의 성공요인을 면밀히 고찰한 결과를 바탕으로 창원특례시가 지산학 협력이 필수인 RISE체제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제2별관 의회대회의실에서 2023년 창원시 해수욕장협의회를 가졌다. 조명래 제2부시장과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7월초 개장을 앞둔 광암해수욕장 개장기간 및 개장시간, 시설 사용료의 결정, 해수욕장 관리·운영 계획 등 2023년도 창원시 광암해수욕장 콘셉트인 일사천리(1·4·7·2)를 달성하기 위해 협의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암해수욕장 일사천리 콘셉트(Concept)은 일(창원시 유일의 해수욕장), 사(사계절 내내), 천(친구, 연인, 가족 모두) 이(Enjoy,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의 뜻으로 곧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을 사랑하는 지인 및 가족들과 시원하게 날려버리자는 의미라고 시는 밝혔다. 시는 2023년 광암해수욕장에 함안 남강에서 채취한 양질의 모래를 수급하여 양빈했으며, 백사장 내 방파제 벽화정비, 안전시설물 정비(배수로 설치, 오탁방지막 교체 등), 해수욕장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 중이며, 6월까지 일사천리로 개장을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개장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51일간 운영할 예정이며,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운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