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서산시의회가 터미널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청결 서산’ 캠페인에 나섰다. 8일 시의회는 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터미널과 서산동부전통시장 주변을 돌며 환경정화에 나섰다. 의원들은 터미널과 동부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데 그치지 않고 일회용품 줄이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변경된 쓰레기 수거 시간(08시~17시)을 홍보하는 등 ‘청결 서산’ 구현을 위한 시민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과 함께 추진됐다. 이연희 의장은 “쓰레기의 처리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이 배출”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없이는 그 어떤 환경문제도 해결되지 않는다”고 강조하면서, “일회용품 사용은 최대한 줄이고 불가피하게 발생한 쓰레기는 철저하게 분리배출 해 줄 것”을 시민들께 호소했다. [뉴스출처 : 서산시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충남 서산시가 8일 대산산단의 환경·화학 사고 안전분야 점검에 나섰다. 이날 구상 서산시부시장과 김종민 환경생태과장 등 시 관계자들은 서산화학재난방재센터, LG화학, 현대오일뱅크, 씨텍 해상부두 출하 시설, 충남서북부권환경관리단을 방문했다. 먼저 서산화학재난방재센터를 들러 운영 체계, 업무 및 역할, 대응장비와 차량 등 주요 현황을 살펴본 후 환경․화학사고 예방과 대응 방안에 대해 의논했다. 이어 LG화학과 현대오일뱅크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화학사고 예방대책 현황을 청취하고 기업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환경과 안전사고 예방대책 현황을 점검했다. 구 부시장은 지난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취지를 강조하고 대산산단 주요기업이 앞장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충남서북부권환경관리단도 방문해 대산산단 환경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대산지역 화학사고 예방과 대기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서북부권환경관리단은 충남 서북부지역 환경·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2020년 대산산단 인근에 배치된 조직으로 충남도 환경안전관리팀과 보건환경연구원 서북부대기분석팀 등 2개 팀이 근무 중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돕는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1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9일 시에 따르면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앱과 손목밴드 연동을 통해 어디서나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받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20~60대의 관내 거주자 및 직장인이며, 신규 참여자 및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사람을 우선 선정한다. 단, 이미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았거나 해당 질환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참여자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손목밴드 형태의 디바이스를 무상 제공받게 되며, 6개월간 ‘모바일 헬스케어’ 전문팀(의사, 영양사 등)의 개별 맞춤 건강관리서비스를 받는다. 또한, 총 3회의 무료 건강검진이 제공되며, 우수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 또는 신청접수는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하면 된다. 김용미 건강증진과장은 “직장생활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힘든 분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충남 서산시가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는 등 산불방지 총력 대응체제를 갖춰 산불 제로(0)화에 나선다. 9일 시에 따르면 시청 및 14개 읍면동에 대책본부를 운영해 기상상황에 맞춰 유기적 산불예방 및 진화활동을 펼친다. 평일, 공휴일 비상근무를 통해 원인별 맞춤형 사전 대책을 수립하고 산불 경보 발령 시 조치사항 이행에 주력할 계획이다. 산림재난 특수진화대, 봄철 산불기동진화대 등 110명을 선발하고 주요 숲길과 산불취약지역 예방·감시활동도 강화한다. 이들은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해 방문객의 소각행위 단속, 입산자 계도 등을 하게 된다. 이외에도 산림청, 충남도청 대책본부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산불진화 헬기도 임차해 산불 예찰과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주요 등산로, 도로변에 산불예방 안내 현수막, 산불조심 깃발도 설치해 산불예방 홍보에도 나선다. 각 아파트 및 마을별 산불조심 안내 방송 및 대형전광판 등에 산불방지 홍보물도 게시해 주의를 환기시켜 나갈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산불을 막기 위해서는 각별한 주의와 예방활동이 중요하다”며“소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도심 속 생태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산중앙호수공원에 2월 한 달간 철새탐조대를 운영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최근 호수공원의 수질이 좋아지고 적정한 수위 조정 등으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노랑부리저어새가 찾아들고 있다. 이외에도 청둥오리와 흰뺨검둥오리, 쇠오리 등의 오리류를 비롯해 논병아리, 중대백로, 왜가리 등 다양한 철새도 관찰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중앙호수공원 바닥분수 인근에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는 탐조대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철새탐조대는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망원경 등 탐조장비를 이용해 호수공원으로 날아든 철새를 관찰할 수 있다. 자연환경 해설사가 상주하고 있어 철새 해설도 들을 수 있다. 탐조대는 철새들에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바닥분수 수목 뒤쪽에 설치했으며, 해설사가 탐조객들의 소음을 제지하고 철새를 가깝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새의 월동이 종료되는 2월 하순까지 탐조대를 임시 운영한다”며 “서산중앙호수공원의 또 다른 멋을 체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영암군에서 청년들의 지역 안착과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기업과 청년근로자를 모집한다. 군은 올해 전남 청년 창업지원사업, 탄소중립 스마트그린 프로젝트 사업, 신재생에너지 도제·취업패키지, 빅데이터 기반 온라인 마케터 인력양성 지원사업 등 12개 사업에 35억원을 투입해 청년근로자 168여 명을 취업 연계 및 창업지원을 할 계획이다. 전남 청년 창업지원사업은 만18세 ~ 만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에게 창업지원금(2년간 3,000만원), 창업교육, 멘토링, 시제품제작 지원하는 사업으로, 3월 3일까지 모집한다. 탄소중립 스마트그린 프로젝트 사업은 저탄소 산업 및 스마트공장, 친환경제조시스템 도입 기업에게 청년근로자 1인당 월 160만원 지원, 직무교육, 주거지원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신재생에너지·도제 취업 패키지 사업은 재생에너지, 이차전지, ESS, 전기차 충전시스템 관련 사업 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의 청년활동가에게 월 200만원, 직무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월 10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빅데이터 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으로 군내 농어민 5,495명에게 총 32억9천7백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의 공익적·다원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인구감소·고령화 등 농어촌 문제 해결을 위해 전남도 및 도내 지자체가 지난 2020년 도입한 제도다. 대상은 농어업·임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군내 경영체의 경영주 중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 전남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어업 임업에 종사한 농어민이다. 농어업 외 소득 3,700만 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 수급자,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대상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각 읍·면 산업팀에서 금년도 1월부터 2월 10일까지 신청 접수를 완료하여 확정 대상자에게 오는 4월까지 군 지부 농협 및 지역농협을 통해 지역화폐 60만원씩을 지급 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지역화폐로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하여 농어민의 소득 증대와 함께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등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선순환 경제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달 실시한 신규시책 발굴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5,077억 원(민자 3,400억 원 포함) 규모의 신규사업 23건을 발굴했다. 이번에 발굴한 신규사업은 민선 7기 구례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 권역(구례읍, 섬진강, 화엄사, 지리산온천) 계획과 연계함으로써 지역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신규 사업을 포함하여 구례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재설계하는 수준의 4대 권역사업은 구례읍 권역 1,080억 원, 섬진강 권역 868억 원, 화엄권역 291억 원, 산동 온천권역 680억 원 등 총 2,920억 원 규모의 44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례읍 권역은 ▲도심 재생사업 757억 원 ▲전통시장 활성화 58억 원 ▲ 도시창생 복합광장 조성 85억 원이 핵심 사업이다. 섬진강 권역은 ▲섬진강 힐링 생태공원 조성 93억 원 ▲스카이 바이크 40억 원 ▲섬진강 보도교 설치 109억 원 ▲오산 케이블카 416억 원으로 이뤄져있다. 화엄사 권역은 ▲화엄4색 블루투어 프로젝트 100억 원 ▲지리산 야생화정원 조성 73억 원 ▲반달가슴곰 생츄어리 조성 94억 원을 중점적으로 추진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거창소방서는 심정지 등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 관계자에 의한 신속한 초기 대처로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119응급처치장비를 연중 무상 대여한다고 9일 밝혔다. 심장정지 환자의 골든타임(4분)은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지만 구급대 근접 대기 없는 소규모 체육대회ˑ축제 등 행사장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원거리 출동으로 인해 골든타임의 확보가 어렵다. 이런 구조적 한계 보완의 일환으로 소방서에서는 인구가 밀집되는 ▲지역 소규모 행사(축제)장 ▲체육대회(읍ˑ면ˑ동, 동창회 등) ▲초ˑ중ˑ고등학교 소풍, 수학여행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 등 119응급처치장비를 무상 대여할 방침이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간단한 교육을 받으면 기기의 안내 음성에 따라 일반인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비다. 무상 대여가 필요한 관계자는 거창소방서 현장대응단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사용법 및 주의사항 교육을 받으면 행사기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정순욱 서장은 “군 특성상 원거리 출동이 많아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라며 “119응급처치장비 무상 대여 서비스가 심장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
국회시도의정뉴스 최혜정 기자 | 거창소방서는 비상구 폐쇄 등 소방시설에 대한 불법행위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소방시설ㆍ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군민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시설 관계자의 경각심을 고취해 재난 발생 시 비상구 폐쇄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 중이다. 신고 대상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문화ㆍ집회시설과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 건축물(판매시설ㆍ숙박시설 포함) 등에 소방시설을 차단·고장상태로 방치하거나 방화문 폐쇄 등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다. 신고는 불법행위를 목격한 후 소방펌프를 고장 난 상태로 방치하거나 방화문을 폐쇄ㆍ훼손하는 등 소방시설 이용에 지장을 주는 행위 발견 시 신고서와 함께 촬영 사진ㆍ영상 등을 관할 소방서에 방문하거나 우편ㆍ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정순욱 서장은 “비상구 폐쇄 등 소방시설 불법행위는 우리 모두의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라며 “화재 발생 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거창소방서